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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부터 시작되었던 조정장이 드디어 끝이 났다. 조정장이 시작되었을 무렵인 2월 말일 기준의 주식 평가수익률은 13% 내외였다. 조정이 시작되기 전인 1월 경의 평가수률은 20%였다. 조정이 시작되자 7%가까이 하락하며 후반에 들어간 주식들은 마이너스가 되기도했다. 조정장에 하락구매선을 설정하지 않고 신나게 들어갔던 ARKK같은 경우ㅎㅎ 지금도 마이너스를 유지하고있다.

 

아래는 2월 말일 기준의 미국주식현황을 정리해놓은 자료이다.

조정이 시작되었던 2021년 2월 말일 기준 미국주식 투자표

 

여러모로 인터넷과 유튜브,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조정장에서 주식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구매하는 구매가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추가로 여러 항목을 줍기는 했는데...  투자금액에 비해서 종목이 지나치게 많아진게 아닌가 싶기도하다.

 

2021년 4월 말 기준 미국주식 투자표

투자종목중에 단연 높은 수익률을 내고있는 ASML은 내년까지도 잘나갈거같고. GOOGL도 경기가 회복되면 더욱 날라다닐거같다. 전체적으로 플러스..+ 이기 때문에 크게 코멘트하고 고민할 항목이 있는거같지는 않다.. 

최근에 구매한 종목으로는 SEDG, 이번 어닝 시즌에서 실적이 좋게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많이는 못사고 1주를 샀는데.

아직까지는 상승여력이 있는건지 마이너스를 보지 않았다.

 

최근 중점적으로 신경써서 구매하고있었던것은 BLNK라고 미국의 전기차 충전소인데. 목표 구매가가 $35 미만이다. 자투리 돈이 남을때마다 환전해서 한 주, 두 주 씩 구매하고있다. 뭐.. 이거 외에는 주식투자하는 분들도 너무나 잘 아는 항목들이 많아서.. 달리 코멘트 할만한게 없는걸..  훔...

 

이런식을 조정장을 한 번 지날때마다. 20%씩 빠지고 10%빠지고 하는걸 보면서.. 이럴때에 주식을 좀 사놔야... 이득을 보는구나.. 쌀때에 사서 비쌀때에 판다. 공포에사서 환희에 판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는 걸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체득하고있다.

 

물론 나같은 경우에는 지난 조정장에서 다른 종목들을 구매하기위하여 AAPL을 조금 팔고 그러긴 했지만.. 이러한 조정장에서 달리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거나 하는 포트폴리오의 조정을 할 생각이 없다면,,, 그저 보유하고있는 종목이 저점에 도달했을때에 추가 구매하거나..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물타기라고 해야할까. ㅎㅎ

 

물론 환의일때를 알아차려서 기가막히게 팔면 참으로 좋으련만.. 나는 그런것 까지 맞출 수는 없고...

돈이 필요할때까지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구매할 요량이다.

 

하여간..

미국주식 1월 수익률이 19.99%였는데 지금 25.95%이니까.. 못해도 6%의 수익을 올린 셈이라서.

이번 조정장에서의 대처도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정도는 되지 않을까 위안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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