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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주식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

짧은 조정이 쉴세 없이 파도가 치는양 들어왔다 나간다. 시장의 분위기를 읽기 어려울 정도. 이럴때에 단타를 친다고 나대면서 거래를 할 생각일랑은 진작에 접고. 우량주 위주로 한 개 두 개씩 적립식 매수하는게 더 이로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시장의 분위기가 급변하는 시기에 대규모로 포트폴리로를 재구성하는건 너무 어려운 선택인거같다.

 

하여간. 그래서. 4월 5월 중에는 미국주식 항목에 큰 변화는 없었다.

임신을 하기도 했고. 또 입덧도 하기도하고... 여러가지로 주식투자에서 마음이 많이 떠있기도 했음으로 반성을 한다... 요즘 확실히 주식공부보다는 임신초기에 뭘 해야하는지.. 이런거나 알아보고 있다.. 허허허... 너무 방관자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나보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소몽"이 101클래스에 등록한 미국주식 수업도 꾸준히 들어야하는데 잘 안듣게된다. ㅜㅜ. 집중해서 한시간씩만 들어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텐데. 확실히 현장강의를 듣는게 이해도 높고, 집중도 잘되고 여러모로 더 좋은거같다.

하여간 그래서. 5월에 배당금은 $28.44가 들어왔다.

2020년 말에 코스트코 특별배당금으로 인해 $60.60를 찍었던걸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의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올해 5월달에 입금된 항목들은 위와 같다. 우측에 금액은 세후의 금액으로 적어두었다.

SPY와 DIA는 말하지 않아도 무엇인지 다들 알것 이고, ASML은 뭐 반도체 강자, AAPL은 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고. O는 워낙에 배당주로 유명했었으니... 크게 설명할 곳이 없다. 스타벅스도 몇 주 구매해 두었으니.. 곧 배당금이 입금되지 않을까 ㅎㅎㅎ.  다음달이 되면 미국주식을 시작해서 배당금을 받은지 꼬박 1년이 된다. 다음달에는 얼마만큼의 배당금이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입금된 배당금의 총합은 세후 $187.73 이다. 

첫달에 입금된 배당금은 $0.76 였는데. 투자금이 늘기도하고 배당을 잘 주는 주식들 위주로 꾸리기도 했었기에(최근에는 아니었지만..^^;;;) 한 달에 수령하는 배당금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 뿌듯.

가끔씩 슈퍼에서 군것질거리를 사거나... 회사에서 여직원들에게 주전부리를 사줄때에 배당금 받은거로 사주는고야~ 라고 말하면 직원들이 부럽다는 듯이 "우와~" 해주기라도 하면 어깨가 으쓱거린다. ㅋㅋ. 

 

올해 배당금 목표를 $80로 맞췄는데. 이걸 맞추려면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할텐데..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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