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아기를 낳는 순간부터 주식에 크게 신경을 못쓸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정도까지 계좌를 손에서 놓고있게 될 줄은 몰랐었다. 1월에 아기를 낳고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니 벌써 3월이었고 그 사이에 연준의 긴축정책과 러-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났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엄청난 하락장이 왔었던건데... 안타깝게도 아기에게 수유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미 러-우즈벡 전쟁 소재는 다 팔려서 어느정도 회복선에 올라와있는 상태인지라... 추가 하락이 있지 않는 이상 추매하기에는 주춤하게되는 형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기를 돌보는데 정신이 팔려서 계좌 관리를 못할 것을 예상하고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해두었던 덕에 한창 높았던 전체 수익률 50%에서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