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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코로나. ..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확진자가 2만명이 넘지 않았는데

지금 미국은 확진자수가 아래의 그림과 같다. 어마무시하다....

 

08/27일자 미국 코로나19 사망자수

 

 

어느 지역은 봉쇄도 되고 영화배우들도 코로나에 걸려서 콜록거리기까지 하고있는데. 이에 반해 미국주식은 나스닥 지수와 S&P지수는 고점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있다.

 

미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시장에 풀린 돈들이 시장으로 몰렸다. 지역간 이동 금지와, 봉쇄. 재택근무, 업장 폐쇄, 여행 금지 등으로 돈 쓸 곳이 없어졌다. 몇은 가전, 가구를 바꿨다. 생각이 좀 있는 사람들이라면 주식(로빈후더=개미)에 투자를 했다. 특히 코로나가 있던 없던간에 사람의 이동과 관계 없는 업체들 (비컨텍트)의 주식이 활활 날아올랐는데. 대표주자가 반도체, 클라우드, 전자결재, 플래폼(유통, 엔터) 였다. 

 

이에 편승하여 나 또한 미국 주식에 발을 담궜다. 지금 미국 보유주식수는 15개가 되었다.

 

ETF (4) : QQQ, DIA, SPY, MTUM

개별(11) : 테슬라TSLA,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 엔비디아NVDA, AMD, 코스트코COST,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G, DOCU SIGN, ASML

 

이 중에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구매한 DOCU SIGN. 수익이 10%를 넘으면 매매 처분 할 예정이다.

언컨텍트 사회로 진입하면서 공문서 등이 필요할때에 서명하는 우리나라의 공인인증서격인거 같은데 실제로 저 서명을 사용해보지를 않았으니. 해외사람들이 어디에 써먹는건지. 어떨때 필요한건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10%를 달성하려면 한 참 멀었지만. .. 그래도 코로나가 장기화 됨으로 전체적으로 우상햘할거라 믿.. 믿는다.

 

 

주식분할

테슬라와 애플이 주식분할 호재가 있었다. 키움증권기준으로는 8월 28일까지 매수체결된 건은 주말중에 분할되어 8월 31일에는 분할된 주식이 배분되어있을거라고한다. 그래서. 가뜩이나 훨훨 날아가는 중이었던 테슬라와 애플이 순식간에 상승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다음세대 핸드폰의 출시라는 호재와 곂쳤고 테슬라는 S&P편입과 배터리데이라는 이슈와 곂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foliagebrn.tistory.com/35

[투자일기] 테슬라 액면분할과 나스닥 하락

2020/08/12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시대의 흐름이 변해가면서 전기자동차 혹은 수소전기차의 산업 발전이 부쩍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을 다니다보면 하루에 테슬라를 2대 이상 마주칠 정

foliagebrn.tistory.com

테슬라로 배우는 뼈아픈 주식경험이 있다.

 

바로 2주가량 전에 보유하고있던 테슬라 4개의 주식중 2주를 1400대에 팔아버린 것. ㅜㅜㅠㅠ 팔자마자 하늘로 훨훨 날아오르는 테슬라를 보면서 뒤섞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었다.

 

4개중에 2개를 팔긴 했지만 아직 2개가 남아있으니 다행이다 ^^!!

4개중에 2개를 안팔았으면 지금 수익의 2개일텐데 어휴.. ㅠㅠ 왜팔았지.

 

이런 생각에 아쉬움 반 기쁨 반의 묘한 감정을 가지고 계속 테슬라를 지켜봤더랬다. 그리고 어제밤까지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테슬라를 보며. 아.. 주식 분할 이후 잠시의 하락한 뒤 다시 상승한다는데. 차라리 지금 1주를 더 사놓으면 좀 낫지 않을까? 평단도 1200이니까 하락이 두 번 크게 와도 버틸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했고. 11시에 가까운 나의 두뇌는 굉장히 더뎌져서 이미 1주가 매수체결이 된 줄도 모르고 왜 주문이 안되지? 하면서 1주를 더 주문하는 슬픈 짓을 저질렀다. 그래서 예상하였던 평단 $1500이 거래끝내고보니 $1745가 되었다는 슬픈이야기. 불타기를 해도 너무 불타기를 했다.

 

테슬라 1주 안사고 아마존 사고싶었는데. 아마존은 무슨. 테슬라만 잔뜩 들어서 포트의 30%가 테슬라다. 젠장. 원래 10%였는데 언제 이렇게 불어났지.. 어휴....

 

이미 평단이 잔뜩 올라갔으니. 예전만큼 편하게 테슬라를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을테다.... 어쩌겠는가. 이미 저질러진 것을 ㅜㅜㅜ

 

그리고 애플도 4주 더 샀다.  테슬라가 경쟁상대가 애플이라고했으니 둘 가지다 구매해 놓아야지 ㅋㅋ. 애플 2개만 더사면 두개의 종목 매입가가 비등해지는데... 한 주 더 살까 하다가 참았다.

 

남편은 애플 주식분할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나머지 주식들을 모두 처분해서 애플에 몰빵했는데. 나는 그때 물린 애들이 많아서 정리를 할 수가 없었다 ㅜㅜ 슬픔....

 

www.cnbc.com/2020/08/27/powell-announces-new-fed-approach-to-inflation-that-could-keep-rates-lower-for-longer.html

 

 

위에 테슬라랑 애플을 사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FRED의장이 연설을 하면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거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면 은행에 돈을 넣어두어도 이자가 적기 때문에 지금의 한국 개미들처럼 예금이 아닌 주식을 하게되고 또 대출금리가 낮기 때문에 다른 사업에 투자하기가 쉬워져 돈이 시장에 많이 풀리고 잘 쓰이게되어서 경제가 활성화 되게되고 이는 주식시장의 호재로도 해석이 되기 때문이다. 시장의 유동성이 주식으로 몰리면 잘나가는 주식은 더욱 잘나가게 되는 법이고 현재 미국 시총 1위인 애플과 많은 로빈후더와 개미들의 관심주인 테슬라로 몰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경기부양책으로 FRED에서 달러화폐를 계속 찍어내면 달러화폐의 구매력은 하락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고. 기축통화인 달러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되면 이에 연동하는 한화 또한 하락하는건 당연한 이야기. 그래서 한화예금으로 있었던 현금을 달러로 바꿔서 주식에 얼른 넣기도한 이유이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돈을 계속 찍어내면, 달러화폐의 구매력이 낮아지고(=돈의 가치 떨어지고)이는 곳 물가상승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라고 일단 예상은 해보지만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는 모르겠다.

 

 

8/28 네이버 시장지표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달러가 가치가 떨어진다면, 금으로 시선이 이동하게 되는데. 최근에 본 유튜브에서 금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던져준 영상이 있었다. 그간 인플레이션 헷지 용도로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서 금 값이 오르는 줄 알았는데. 이와 상관없이 금 채굴량에 따라서 금값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거였다. 시간 날때 다시 찬찬히 살펴봐야겠다.

 

youtu.be/Phuz4P8YF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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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기업인 삼성전자에 투자 보유하고있는 주식에 대한 배당금 통지서가 날라왔다.

인생의 첫번째 배당락일은 2020/05/19일이었는데 이때는 보유하고있던 삼성주식수가 4개였던지라

배당금이 1,416원이 입금되었다. 

 

처음으로 받은 배당금액이 너무나도 작고 소중해보였다. 은행에 돈을 맡겨서 이자수익은 몇 번 얻었지만. 잊고있다가 집으로 배당금 통지서가 날라오고 또 입금될 날짜까지 적혀서 오는 새로운 경험을 하니 기분이 묘했다.

 

분기 배당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왜인지 삼성전자 배당락일이 9월이고 입금일이 10월이라는 착각을 하면서 살고있었는데. 늦게까지 모임을 갖고 집에 들어오니 남편이 우편물을 받아두고 기다리고있었다. 날짜를 착각해서 내가 가지고있는 한국주식들 중에 분기배당이 다른게 있었나? 하고 의구심을 갖고있었는데 봉투를 열어보니 다름아닌 삼성전자였다.

 

5월 이후로 주식을 6주 더 추가매수하여 삼성전자 총 보유수는 10주가되었다.

배당금 또한 상승하였는데 총 3,540원이 입금될 예정이란다. 2배가량 상승한 배당금이 기분이 좋아지는건 당연지사.

 

인생 첫 번째 배당금

 

두번째 삼성전자 배당금

 

코로나로인해 3월에 주식이 폭락했고 현재 삼전의 주식은 코로나 폭락이전까지 고점을 거의 회복하였다. 반도체 전쟁에 대비하기위하여 공장을 계속하여 신설하며  TSMC와 겨루고 있는데. 어찌되었거나 대만기업보다는 우리나라기업이 전쟁에서 승리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많이 든다. 그렇게되면 주식값도 많이 오르게되고 그러면 내 주머니도 두둑해지고 영업이익이 많이 남으면 배당금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김칫국을 마셔본다.

 

3천원으로 다른 주식을 가질 수는 없지만. 현재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하는데 투입한 금액이 43만원인데 평가금액은 53만원이나 되고 3개월만에 3500원의 배당금을 얻었으니. 연 이율로 따지면 수익율이 3.26% 가까이 된다. 요즘 좋다는 은행 이자에 추가혜택을 이것저것끼워넣어도 2.0%를 넘기가 쉽지 않은데. 배당금 수익율도 저정도로 큰데다가 시세차익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있으니.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람이면 우리나라 우량주를 적금 납입하듯이 한달에 한 주 두 주 모으는 것도 돈을 늘려가는 재미를 얻을 수있지 않은가 싶다.

 

분할 매수도 좋은 방법이지만. 매월 월급받아서 투자하기에는 분할 매수보다는 적립식 투자가 더 마음에 안정을 가져오는 것 같다. 여기에서도 다시 말해보지만 정말... 술마시고 예금헐어서 주식을 사는 객기는 다시 부리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삼성전자에서 배당금을 우편으로 주지 않고 인터넷에 내용을 공개한다고한다.

 

삼성전자 배당조회 서비스 전환 안내

궁금해서 dividend.samsung.com 으로 접속해보려하였으나. 아직 사이트에 연결 할 수 없다고 나온다. 나중에 다음 배당락일이 지난 이후에 저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봐야겠다.

아직 홈페이지 개소 이전인가보다

 

배당금 통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이제 우편과 같은 아날로그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하니 아쉬움이 있기도 했다. 정보전달이후 폐기되는 물건이기는 하지만 뜻하지 않은 날에 배당금 우편 통지서를 만나면 서프라이즈~~~!를 받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 그런게 없어진다고 하니 말이다.

 

한편으로는 모바일, 홈페이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는 갈 수록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게되고. 정보의 비대칭속에서 살아가게 될 수밖에 없겠구나를 알게되었다. 나도 아주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닌데 아직도 키오스크매장에 가면 메뉴를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여 헤매일 때가 있곤하다. 나또한 이러한데 나보다 연세가 많은신 분들은 어떠할까.

 

4차 산업혁명에 이르러서는 자율주행자동차과 AI가 탑재된 IOT 기술이 주위에 만연하게 될 텐데. 변화할 세상속에서 도태된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늘 세상변화 발맞춰서 살아야겠다.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것들을 겪고 보는게 중요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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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시대의 흐름이 변해가면서

전기자동차 혹은 수소전기차의 산업 발전이 부쩍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을 다니다보면 하루에 테슬라를 2대 이상 마주칠 정도가 되었으니 이미 전기차 및 자율주행보조수단은 우리생활속 깊숙히 들어와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는데. LG화학이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를 생산함에 세계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또 흑자전환까지 하게되면서 주가는 연일 고공상승하고있고 현대차또한 전기차 생산을 하기에 주가가 최근 지속적으로 상향중이다.

 

이에 반하여 테슬라는 계속 하락을 면치 못하고있는데.

다양한 전기차 생산업체가 상장을 하고있고 전기차관련주로 풍부한 유동성이 쏠리고 있는거에 비하면 굉장히 대조적이다. 슈뢰딩거나 니오 현대차로 돈이 몰리고있으나 전기차의 선두기업이라고 할만한 테슬라는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평단이 $1200대여서 소액의 수익실현이라도 하기위하여 주식을 2개 팔았다. 판 돈으로 나스닥을 끌어올리는 몇가지 주식을 샀는데(주로 반도체) 너무 성급하게 구매한 것 같다.

 

개인적인 투자 원칙은 불타기는 하지 않는 다는 것인데 실수해버렸다.

지난번에 술마시고 주식을 구매할때도 불타기를 해버렸고. 

불이 잠시 사그러졌을때에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하락장에 며칠을 괴로워했더랬다.

그런데 이번에 또 그랬으니..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구나...

 

그래서 테슬라는 2개나 없어졌고, 나스닥 관련된 주식은 늘어났으나. 

테슬라를 팔고 산 나스닥주식들은 모두 하락을 면치못하였고 ㅠㅠㅠ

(러시아 백신 개발 발표로 인한 언컨텍트주 차익 실현과 텍트주(항공,여행,금융)상승 기대로 자본 이동_현재 주가 바닥임으로 투자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음)

테슬라는 장마감이후 1:5 액면분할을 이야기하여 판매금액보다 더 상승했다.. ^^....속상

 

공포에 사서 모든사람이 이야기할때 팔라고했으나

미래를 알아볼 수 없는 눈이 있으니 이런 때에 이렇게 슬플일을 자처하게 되는거 같다...

기업의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주가하락=시장조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게 좋다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빨간불이 뜨는 주식을 보고있자니... 속이 쓰려서 그만....

 

한창 불탈때에 샀고, 나스닥시장에 조정이 왔으니.. 휴.. .. 다시 빨간불 보려면 한~~~참 걸리겠구나 싶다.

 

 

하여간 그래서~. 테슬라든, 현대차든, 니오든 뭐든간에 얘들이 서로 치킨게임하고 있을 때에도 돈을 벌 수있는 기업이 어디가 있는가 생각해보았더니. LG화학과 같은 2차전지 생산 업체가 돈을 벌게 될거같다. 표준규격의 배터리를 생산해낸다면 어느 업체의 자동차이든. 그 전기자동차도 표준규격을 따라야할 터이니. 어디에 팔던지 상관없지 않은가 말이다. 

 

테슬라에서 배터리데이에 어떤 혁신을 또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테슬라 주식을 그만 버리고 지니고 있어야겠다.

 

스페이스 X가 대기권을 벗어났다가 다시 지상에 착륙하는 영상을 봤을때에

테슬라라는 기업이 꿈꾸는 미래에 매료되었던 것 처럼 ... 그 때의 그 놀라움을 잊지말자.. !! 흑흑.. 잊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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