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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약간의 조정이 있었다.

FRED 사이트에서 금리 관련된 변동사항이 있는지 체크해본결과.

 

10-Year Trasury Constant Maturity Rate (10년 국채) 금리가 1.2%로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있다.

10-Year Treasury Inflation-indexed Secruty, Constant Maturity 10년 물가 연동 국채는 아직 큰 상승을 보이지 않고있음.

 

FRED의 파월의장이 물가를 평균 2%를 유지한다고 수차례 발언했던 내용을 종합하면 10년 국채 금리가 지금처럼 상승을 하고 있을 경우 언젠가 금리 조정이 있지 않을까..

 

구독하고있는 텔레그램 주식정보에서도 위에 대한 내용을 알려줬다. 조정을 위한 핑계거리가 될 수있다고 말이다. 그 말에 동의한다.. 아직 2%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위험관리 차원에서 기관들의 조정이 있을 수도 있는 법,

 

조정이 왔을때에 기회를 잡아야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던 애플(30% 초과)을 20%로 비중을 낮추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최근 상승을 하여 비중이 오른터라 2주 정도 매도를 하였다, 도큐사인도 팔 계획으로 계속 보유하고있었으나 팔 마음이 크게 생기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이참에 새로운 주식 구매.. 조정장에서 기회를 잡기위하여 매도하여 현금을 마련해두었다.

 

조정장에서 고점대비 10% 이하로 떨어진 눈여겨보았떤 종목이 있을 경우 주저없이 구매를 해볼 요량이다.

넷플릭스라던지.... 손절했던 SEDG 솔라엣지 라던지, 아니면 에너지 관련주!

 

그나저나 친구의 도움으로 넷플릭스를 드디어! 이용가능하게되었는데 "개미는 뚠뚠" 프로그램이 너무 재밌어서. 쉴 틈만 나면 열심히 시청하고있다. 딘딘하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야수의 심장을 가진 딘딘부터... 홍반꿀이라는 별명이 생긴 노홍철 ㅋㅋㅋ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슈가까지 나오고 삼프로티비의 수장님까지 나오시니 안좋아할래아 안조아할 수 없는 조합.

 

내가 그간 놓치고있었던, 주린이로서의 마음가짐을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다시 되잡고있다. 요즘 주식 관련 공부를 게을리한 경향이 없지 않아있는데. 상승장이 어디까지나 계속될거라는 마음만 가지고있지 말고 위기를 대비하는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출처: https://foliagebrn.tistory.com/67?category=846870 [부유하는 자아]
 

[투자일기] 미국주식/채권 하락을 대비한 시장지표 체크 리스트

<시장 체크리스트> 1. 물가 /채권/기준금리 체크 10-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물가) 10-Year Trasury Constant Maturity Rate (10년 국채) 10-Year Treasury Inflation-indexed Secruty, Constant Maturity..

foliagebr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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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주식 조정장이 있었다.

 

보유 주식중에서 심하면 8/% 덜 내려가면 0.2%의 하락을 맞은 주식들이 있었다.  뭐.. 예상을 못했던 바는 아니라서 그렇게 마음이 괴롭거나 하지는 않았다. Fred의 FOMC 회의일정도 미리 알고있었고... 또 연내에 금리 인상을 하지는 못할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긴했다. 또 1월에 우량주의 어닝시즌이 맞물려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조정이 올만한 이슈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FOMC 연준 파월 의장의 발언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같다.

- 제로금리는 유지

- 자산거품은 유심히 지켜보겠다.

 

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10127a.htm

 

Federal Reserve issues FOMC statement

The Federal Reserve is committed to using its full range of tools to support the U.S. economy in this challenging time, thereby promoting its maximum employmen

www.federalreserve.gov

monetary20210127a1.pdf
0.18MB

 

이러거나 저러거나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크게 변화된 내용이 없다. 투자의 지속성은 그대로 살아있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평소와 같이 하락하는 우량주를 한 두개 더 매입했다. SEDG를 보유(태양광 인버터 회사)하고있었는데  이번차에 하락을 면하지 못하였길래 소량 매도하고 테슬라(TSLA)를 추가매수했다.  이로써 평단가가 올라갔는데... 일론 머스크가 하고자하는 여러 사업들을 생각한다면 TSLA의 앞날이 무궁무진하게 느껴져서 그리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전기차, 태양광, AI, 자율주행으로 얻어낼수 있는 수많은 사업과 부가가치들이 화수분처럼 많으니까 말이다.

 

미국주식 시가총액 순위표

 

 

20210129.xlsx
4.26MB

 

미국주식 1위~10위 순위

1. 애플

2. 마이크로소프트

3. 아마존

4~5. 구글

6~7. 텐센트

8. 테슬라

9. 페이스북

10. 알리바바

 

2020년 8월부터 비교하고있는 미국주식 시총 순위변동표이다. 2021/01/29일자로 아직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아마존 AMZN, 구글GOOG이 상위를 굳건하게 지키고있다. 페북하고 알리바바는 텐센트랑 테슬라에게 밀려서 순위가 내려왔고. TSMC도 여러주식을 제키고 상위로 올라왔다. 전통금융산업인 JP모건도 자리를 찾아 올라왔고... NVIDA도 아직 순위를 유지중. 페이팔이 비트코인 거래를 트기 시작하면서 순위가 좀 올라갔는가싶다. 나도 한 주 사고싶었는데 시드머니가 부족해서 사지는 못해서 캐시우드의 ARKK 혁신 ETF를 구매했다. 이번 하락장에 3주 매수한지라 나쁘지 않은 시기에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신규 진입된 회사들이 이번해의 루키가 될 수 있을지 유의깊게 살펴봐야겠다. 디즈니도그렇고 넷플릭스도 그렇고 온택트사회가 활발해지면서 즐길수있는 디지털컨탠츠들이 강세를 보이고있다. 나만해도 디즈니와 넷플릭스에서 보고싶어하는 드라마, 영화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위의 표를 만드는데 사용한 데이터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여주시길 바랍니다.

2020/08/04 - [재테크] - 미국 주식 시가총액순위 확인해보기(investing.com)

 

미국 주식 시가총액순위 확인해보기(investing.com)

우리나라 주식은 네이버증권 메뉴만 들어가도 시가총액순 배당률 PER ROE 재무재표 등 어마어마한 내용을 손쉽게 확인 할 수있다. 그러나 미국주식에 대한 내용은 네이버에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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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일간의 주식동향

지난 1주일간의 미국주식 동향을 보면 빨간불이 아주 많이 들어왔다. MSFT의 경우 지난 반년동안 횡보를 지겹게 하더니 이번 조정장에서 상승을 보이는 기염을 토해냈다. 볼때마다 오르질 않아서 울분이 터졌는데.. 횡보가 길수록 상승이 높다더니...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잠들기전에 보았던 시장분위기와 다르게 전체시장은 상승세로 마감이되었다. 오늘도 상승을 한다면 뭐...이번조정은 이런식으로 짧게 지나간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지난 조정장에서의 공포지수

 

지난주까지만해도 괜찮았었는데. 온갖 어닝발표와 FOMC 연준 발표 등이 있었어서 공포지수로 바늘이 기울은 것을 확인 할 수있다. 평소에 눈여겨 두었던 우량주들을 한 개 두 개 정도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VIX 주식도 27일만해도 살짝 상향을 탔었는데. 어제까지를 보면 하락세로 꺽인걸 볼 수있다.  오늘밤이 조정의 끝이 아닐까...생각한다... ㅎㅎ 뭐 길면 긴대로 주식을 매수하니 좋고.. 짧으면 짧은대로 보유한 주식이 올라갈테니 좋다. 이런들 저런들 좋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지. 전전긍긍하고 아쉬워하고 아까워하면 즐거운 투자를 할 수 없다는걸 알게되니 마음이 편하다.

 

 

환율이 바닥을 제대로 찍고 이제 상승세를 탔다. 보유금을 미리 환전을 해둘까....했지만 뭐... 이미 틈틈히 짬짬히 많이 투자를 하고있었으니..더 욕심부리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 짓기로했다...... 환율에 변동이 생기면서인지 국내주식도 외국인투자자들이 꽤 빠지는 느낌이다.

환율이 오르니까 더이상 한국주식에 투자 매력도가 없다고 느낀걸까. 이번주동안 외국인투자자들이 많이 빠졌다. 외국인은 팔고 개인은 계속 매수하고. 대단한 주식시장... 저렇게 매수하는 개인들중에 힘겹게 빚을 내서 투자하는 개인들은 없기를 바란다. 환율이 계속 이모양이면 외국인들의 투자도 계속 빠져나가지 않을까 싶은데... 신중한 투자들을 하시길...

 

뭐 한국주식도 조정이 왔기 때문에 기분좋게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삼성전자도 조금사고 NICE신용평가회사도 추가구매했다. 최근에 삼성에서 특별배당금 뉴스를 내보내서 기분이 좋다. 워낙에 소량의 주식을 보유하고있었던지라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은행에 예금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ㅎㅎ.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128/105148687/1

 

삼성전자 주당 1932원 특별배당…작년 영업이익 36조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36조8100억 원, 영업이익 35조99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6%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는 향후 3년 동안 잉여현금흐름의 …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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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금ㆍ현물배당결정(2021.01.28).zip
0.00MB

삼성전자는 전년도 2020/12/31일에 주식을 소유한 주주인 경우. 해당일에 소유한 보유주식수에 비례하여 개당 1932의 배당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DART에 통지했다.  나는 보유한 개수가 15개니까... 무려 28천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을 수있다. 엄마의경우 주식수가 102개임으로 19만원의 배당이 생긴다. 와우..삼전... 사랑해요 삼성..

 

 

삼성도 오늘 하락하였는데... 뭐 더 하락을 하면 하락 하는대로 한 주, 두 주 씩 욕심부리지 않고 구매해보련다.  남은 예금도 헐어서...주식에 넣을까? 말까? 고민하지만... 혹시모를 사고들은 대비해서 현금 보유를 꼭 해놓는걸로...다시 마음을 다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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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 유입이 많아져서 요인을 파악하여보았더니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검색으로 많이 찾아오셨다. 해당 키워드로 검색하니 왜인이 다음검색창에 상위로 노출되어있는가본데. 생각보다 디지털화폐에 관한 자료가 많이 없었던지라;; 많이들 실망하지 않으셨을까 싶다.

 

디지털화폐에 관하여 그리 깊이 공부하지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뭘 궁금해서 여기까지 찾아왔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면서 얻은 정보들을 나열해보도록하겠다. 이전의 발행글이 궁금하신분은 이곳으로...

2021/01/06 - [재테크] - [시장분석]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비트코인, 기축통화 변경

 

[시장분석]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비트코인, 기축통화 변경

오늘은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미국이 기축통화의 위치를 공고히 지켜내온 사실은 주식 좀 한다...싶은 사람들이라면 분명 알고있을 사실이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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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폐에 왜 세계가 주목하는가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동영상에 잘 나와있으니. 시간이 있다면 한 번 시청해보길바란다.

 

youtu.be/0NmpG1nmrDY

 

 

세상에 다양한 화폐가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 한국은행에서 도입한다고 하는 것은 CBDC라는 형태의 디지털 화폐이다.

 

CBDC란 중앙은행의 부채가 되는 가상의 지급수단으로서 해당국의 화폐액면으로 표현되며 기존에 존재하던 지급준비금이나 결제계좌와는 다른 신개념의 화폐로 이해된다. 즉, 중앙은행이 발행한 새로운 전자적 형태의 화폐로서 중앙은행의 부채이자 법화성이 보장되며 교환의 매개, 가치척도, 가치저장 기능을 모두 수행 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현금과 함께 효율적으고 편리한 지급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디지털 화폐이다.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은행이 도토리를 발행한다는 거다. 1도토리는 =1원과 같고  2도토리는=2원과 같다. 실상 도토리라고 말을 하지는 않겠지만. CBDC의 원칙 중 가장 첫번째가 현금 및 상업은행 통화와 1대1로 교환 가능해야한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를 도입한다고 가정하여도 현실의 전통적인 현금, 현찰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디지털 화폐를 이용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서도 경제활동을 해야하는데 그에대한 수단이 현금, 현찰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노 CBDC는 기호에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있는 일종의 선택 옵션이라고 보면 되겠다.

자료출처 : 한국은행 정기간행물- NO! 화폐 문맹 . 발췌

 

하여간 이러한 CBDC는 2020년 4월에 한국은행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추진하였는데. 이에 대한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다. 간략하게 줄여서 설명해보자면 주위환경을 조사하여보니 개도국 뿐만아니라 선진국에서도 디지털화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으로 우리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연구를 하겠다. 라는 뜻이다. 지금 당장 우리 나라가 디지털화폐를 적용시킬 필요는 없긴하지만... 코로나와 같은 경제위기가 지난 이후에는 상황이 어찌 변할지 모르니까 일단 미리미리 준비는 해두자 라는 뜻이다.

 

 

 

아래는 한국은행에서 지난해 6월에 보도자료로 뿌린 자료이다. 디지털시대와 중앙은행과 지급결제에 관한 보고서인데 흥미로운 내용이 꽤 만이 담겨있다. 전문을 읽고싶다면 아래에 링크되어있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보면 되겠다. 바이러스가 걱정이 된다면 한국은행 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보도참고자료]_BIS 연례경제보고서_디지털시대의 중앙은행과 지급결제_FF.pdf
1.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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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담긴 자료를 간략히 요약해보면 CBDC로의 변화는 언젠가 일어날 것이고. 국내 뿐만아니라 국외간의 상호결제방식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거다. 우리들은 알게모르게 전자결재, 디지털화폐에 이미 너무나도 익숙해졌기 때문에 CBDC가 적용된다고해서 일상생활에 그렇게 큰 영향력을 미칠거 같지는 않다.

 

-CBDC 기술이 편의를 뒷받침해줄만큼 단단하다면 말이다. 베네수엘라의 경우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볼리바르라는 화폐의 가치가 바닥을 쳐서. 페트로라는 디지털 화폐를 대체통화로 만들었고, 국민들은 공식통화인 볼리바르의 가치가 붕괴하니 가상화폐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고한다. 관련 영상은 아래에 youtu.be/IMJTcpuRdkA - 37분부터 보면된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CBDC가 도입된다고해서. 우리의 일상이 크게 변하지는 않을 거로 보여진다. 이제 막 돈공부를 시작한 어린이에 불가한 내가 바라보기에는 그러한데.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겠다. 

 

디지털 화폐 = 비트코인이라 생각해서 들어오신 분들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되는 내용의 글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거래가되는 화폐가 될 수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으나...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될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썼던 글에는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있다는 사람들의 믿음으로 비트코인에 가치가 실렸다.. 라는 말을 언급했었는데. 이 사람들의 믿음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들쭉 날쭉 하다보니 기축통화로 사용하기에는 이 변동성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이다. 

 

이 글들을 쓰면서 비트코인과 CBDC를 생각하니... 어린시절에 했던 게임이 떠오른다. 테일즈위버라는 게임인데. 대입시험 이후 대학교 1학년까지 푹 빠져서 했던 게임이다. 레코르다블 서버에서 보리스 캐릭터를 열심히 운용했었는데.. 아직도 죽지않고 살아있는가보다 흑흑....

 

하여간 이 게임이 왜 생각이 나냐면. 이 게임이라는 곳에서도 화폐가 유통이 되는데. 이 게임이라는 한정된 사이트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비싸고 희소성이 있는 물건은 더욱더 비싸게 거래가되었다. 게임상의 동전단위로 거래가 불가능해질 지경이 되자 이제는 돈을 대체할 수있는 물건이 곧 돈과 같이 쓰이게되었는데. 그게 플라티나 윙이라는 것이었다. 공성전에 성공하여 성을 얻게되면 그 성의 매점같은 곳에서 날개모양의 장비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가격이 내 기억에 4400 이었다. 이 날개는 이 곳 외에는 구할 수가 없었다. 게임 이벤트를 통해서 한개 또는 두개정도만 풀리기 때문에 게임 생태계에 존재하는 플라티나 윙은 90% 이상이 공성전의 매점을 통해 4400원에 구매한것들이 전부였다. 그래서 4400의 가치를 넘는 무언가를 사고싶을 경우에는 이 날개=4400와 + @의 돈을 얹어주면 거래가 되었다.  이러한 거래가 성사될 수있었던 것은 이 날개 한개의 가격이 고정되어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게임 유저간의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여간 이외에 한국은행에서 디지털 화폐에 관하여 언급한 보도자료는 2020년 12월이 최종인가. 한국은행 사이트에서 찾아본바로는 아래의 자료에 간략히 나와있는게 전부인거 같다.

2021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pdf
0.54MB

위 의 내용을 한줄로 요약하면. 뭐 이거저거 준비하고있긴한데 지금 당장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변화는 없다. 일단 노력은 하고있다는 내용인듯 하다. 투자자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지금 당장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 바는 없다. CBDC가 통용이 된다면 플랫폼을 통하여 거래가 될지, 또는 한국은행에서 자체적으로 거대망을 만들어서 거래를 할지 아직 확정된게 없기 때문에 투자처를 잘 분산하여 자체결제시스템을 구축해있는 핀테크기업 등에 소액 투자를 미리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글에서 KB금융을 천천히 정리해야겠다고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최근의 하락이 오기전에 정리를 하여 손해를 보지는 않았다. 참 다행이다. 주식 판돈으로 새로운 전자기기를 사려고했으나 다시 주식에 재투자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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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은 미국 마켓 휴장입니다.

 

M2통화량 - 증가세 유지

10-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물가) 2.10% 상승중

10-Year Trasury Constant Maturity Rate (10년 국채) 1.15% 상승중

10-Year Treasury Inflation-indexed Secruty, Constant Maturity (물가연동국채) 0.94% 상승중

1.15-(-0.94)= 2.09 물가


1/12 에 미국장하락을 대비한 시장지표 정리를 할적에만해도 물가가 2.06 수준이었는데

며칠사이에 2.09까지 올라왔다. 통화량이 계속 증가하고있음으로 큰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만..찝찝하기는 마찬가지.. 이제 주식시장의 활기가 줄어들지 않을까 ... 

 

 

나스닥 자료는 1/12에 25.81이였는데 지금은 25.65를 가르키고있다. 

 

VIX 지수는 하방이 아닌 상방으로 종료되어서 그렇게 좋은 신호는 아니로 보여진다. 하지만 수치 자체가 그렇게 크게 요동친 것은 아니기때문에... 크게 경계할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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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앤 그리드도 지난번에 65였던것에서 60에 가까워진 걸 확인할 수있다. 아무래도 물가와 국채금리가 조금씩 지속적으로 상향하는 부분에 영향을 없지않아 받고있는것 같다.

회사의 부도위험을 판단하는 하이일드 채권 그래프는 하락을 뜻하고있다. 부도위험이 크게 높아지지 않았다는 뜻. 지금 판단으로는 장기적인 조정이라기보다는 지나가는 조정이라는 판단이 더 크게 든다. 수익률이 0%에 수렴했던 시절을 한 번 겪었더니.. 이후로는 이정도의 조정에는 크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되었다. 당시에는 엄청 괴로웠었는데...이제는 편안.. 그거 조정장에서 눈여겨본 종목을 주워담지 못하는 슬픔이 남을뿐이다.

 

미국 3대지수가 하락으로 마무리 되는 모양을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게 가지고있는 주식의 가치가 저하된게 아니라 시장 전체의 흐름이 하락이였다는 거였다. 

 

지난 주의 주요 뉴스를 파악해보면...

▶ 영국발 변이 코로나가 새로이 확산된다는 내용

    이 외에도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가 총 18건이라고한다.

 

▶ 바이든이 경기 부양책을 통과시킨 내용.

 

 

월스트리트를 봉쇄하는 정도의 악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선반영되었던 호재들이 하락하는 원인이 된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계속 올라갈 수는 없으니. 중간에 숨고르기 정도를 한 것으로 생각하며 멘탈을 다잡아보자... 문제는 금리가 계속 인상될 경우인데... 계속 TLT를 매수를 할까말까 고민만 하고있다. 폭락을 대비한 시드를 제외하고는 여윳돈이 그리 많지가 않기 때문에 숙고를 위한 시간을 하염없이 보내고 있을뿐 달리 진전은 없다.

 

 

환율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계속 상승세. 코로나 백신이 유통되면서 코로나가 종식될거라 믿었으나, 영국발 변종 코로나 외에 18종의 변종이 추가적으로 발견되고. 백신 접종이후에도 마스크를 쓰면서 살아가야한다고하니. 완전한 대면사회로 돌아갈 수 없음을 인지하고 경제불확실성에 안전자산인 달러화로 관심이 쏠리는게 아닐까 생각하지만...그런데. 달러보다 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의 경우 가격이 계속 하락세를 달리고있기 때문에 앞에 말한 원인이 정답은 아닌거같다... 기왕 오를거면 금도 같이 오르면 좋았으련만...

 

 

금의 대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의 경우. 고점을 찍고 잠시간 하락하였으나 오늘자로는 3%의 상승이 이뤄졌다. 

 

그동안은 원화강세로 국내주식에 활기가 넘쳤는데. 다시 달러화 강세로 옮겨간다면 국내주식의 조정도 불가피할것 같다. 특히나 동학개미들의 필수쇼핑리스트였던 삼성전자의 경우 오늘 날자로 이재용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더욱 큰 하락을 탄 것으로 보여진다.

 

달러가격의 상승시점과 유사하게 코스피지수와 삼성전자가 하락하는걸 볼 수있다.  그만큼 외국자본이 많이 들어와있었던 셈.

 

짧은 지식으로 지금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면 대충 이런느낌 아닐가 싶다. 이쪽도 저쪽도 아닌 느낌? 아직 주식에대해서 가방줄이 짧아서 이렇다 저렇다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는 없지만..뭐 ..음.. 이런느낌...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시장 분위기를 보자면 이렇다는데... 혼란하다 혼란해.

 

 

 

그나저나 테슬라에서 태양열 인버터를 만든다고해서 난리가 났다. 내 주식이....

www.tesla.com/support/energy/solar-inverter/tesla-solar-inverter

 

Tesla Solar Inverter | Tesla

Tesla's expertise in power electronics has been combined with robust safety features and a simple installation process to produce an outstanding solar inverter. Learn more about going solar with Tesla.

www.tesla.com

SEDG 솔라엣지. 미국내 태양광 시장 점유율이 60% 회사가. 테슬라의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발표로 인해서 박살이 났다. ㅎㅎㅎㅎㅎㅎㅎ 

 

어제 테슬라가 발표하고 그 즉시 15%가 곤두박질쳤다. 덕분에 -.... -6.02% 가 되었다. 그나마 .... 소액투자를 해서 다행이다.

www.solaredge.com/

 

SolarEdge | A World Leader in Smart Energy

Turn your businesses and homes into a sustainable energy hub with a SolarEdge inverter solution and the SolarEdge energy manager platform.

www.solaredge.com

어찌되었건.. 테슬라도 솔라엣지도 둘다 가지고있었으니. 한쪽이 내려가고 한쪽이 올라가는 기현상을 겪게될거로 기대했었으나. 테슬라 주식은 그렇게 크게 오르지 않았고 되려 하락했다.

솔라엣지는 태양광 인버터 글로벌 점유율 1위인 기업이긴한데 몸집이 엄청 불어난 테슬라의 시총과 비교하면 너무나 자그마한 기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ㅠㅠ 특히나 솔라엣지의 경우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우고있는데. 테슬라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를 내놓았으니 타격이 클 수밖에....

 

큰일이네 이거.. 하룻밤 자고 난 사이에 마이너스가 되어있으니.. 손실을 최소화 할 수잇는 방안을 마련해봐야겠다. 나같아도... 테슬라로 달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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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그리고 주식, 또 주식.

 

FOMO 라는 유형의 사람들이 나타났다고 한다.

"나만 주식 없어."

주식 상승세에 탑승하지 않거나 못한 사람들이 주식거래로 이득을 본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이야기.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성인인구중에 10명중 6명이 주식계좌를 개설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식 참여인원이 많아졌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서건 집에서건 친구들 사이에서건 주식투자와 재태크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그들이 묻는 질문들은 대게 이런질문들인데.

 

"그래서 무슨 주식사야해?"

"얼마 벌었어?"

"주식에 투자한 돈이 얼만데?"

"지금사도 돼?"

 

딱 4가지 흐름을 갖는다. 반복되고 예측하기 쉬운 질문들이다.

코로나가 한창일때 주식이 바닥을 내리찍었을 적부터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주식이야기를 했다. 지금 주식을 해야한다고. 그러나 아무도(남편빼고) 참여하지 않았다. 바닥을 완전히 찍고 난 이후로부터 무려 9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야 사람들이 물어오기 시작하니 기가 찬다. 지난 9개월동안 무엇을 했는지. 그럼에도 물어보는 질문에 순순히 열정적으로 대답해준다. 이렇게 열심히 말해봤자. 사람들은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에만 "그래! 나도 너처럼 투자를 하겠어!" 라지만 결국 실행으로 옮겨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이다.

 

사람들에게 다시 되묻고싶다.

 

"무슨 주식이 갖고싶어?"

"넌 얼마가 벌고싶어?"

"넌 얼마를 투자할 수있어?"

"지금 사면 언제까지 가지고 있을 수있어?"

 

대답할 수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주식을 하려는 목적부터가 없기 때문이다. 목적이 있어야 그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세부 목표지점과 행동양식을 결정할 수있는데. 목적이 없이 투자를 하니 귀가 이리 팔랑거리고 저리 팔랑거리니 줏대없이 왔다 갔다 하다가 잃거나 수익을 놓치기 일쑤. 이런 사람들은 도와줘봤자 크게 고마움을 알지도 못할뿐더라 나중에는 급기야 확증편향으로 본인이 잃은 것을 기껏 이것저것 알려주며 도와준 남의 탓을 하니 목표가 없는 사람은 크게 도와주지 않는게 좋다.

 

"넌 언제까지 얼마가 필요하니? 왜 필요하니?"

 

그냥 사람들이 주위에서 돈 벌었다. 돈 벌었다 하니까. 자기도 벌고 싶어서? 하염없이 올라가는 주가창을 보니까 투자하지도 않은 나의 돈을 잃는 상실감을 느껴 조바심이 나니까? 목표가 없다.

 

내 주위는 30대와 40대뿐이다. 근로소득을 얻을 수있는 날이 이제 많지 않다는 뜻이기도하다. 공무원, 교사, 군인 또는 개인연금을 넣지 않은 이상. 우리세대에 퇴직이후의 생계가 마련되어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인원은 약 350명인데 그중에 과장급은 30명이 안된다. 과장 위의 팀장 부장은 더 적다. 그들의 나이를 생각해보자 신생회사이기떄문에 과장과 부장의 연령이 그렇게 높지 않고 40이다. 그들이 퇴사를 하여 빈자리가 나서 내가 그자리를 차지할 수있을까? 수직체계, 피라미드 형태인 회사에서 진급을 하고 퇴직시까지 버틸 수 있을까? 물론 다른 기업들에비하여 영업/실적의 압박은 없겠지만... 과연 버틸 수있을까? 그때까지 계속 일을 할 수있을까? 반문하고싶다. 당장 내년은 괜찮다고생각해도 그 다음은? 5년 뒤? 10년 뒤는? 회사에서 나를 필요로할까? 새로운 인재, 일 잘하는 인재는 계속 들이칠텐데 이 회사가 나를 65세까지 고용해줄까? 그리고 나는 그때까지 버틸 수있을까? 생각해보자.

 

일단 65세까지 일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끔찍하지 않나? 하루 24시간중에 출퇴근 시간을 합쳐서 총 12시간을 회사를 위해 할애를 해야한다는 점이... 그래서 나는 경제적독립을 달성해서 일찌감치 퇴사하는 FIRE족이 되기를 원했다. FIRE 족이 되기에는 정말.. 말도안되는 금액을 보유하고 투자중이지만 지난 한해가 나에게는 정말 큰 발전을 이룬 한 해라고 느껴졌다.  "돈"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에서 조각케이크, 커피를 사먹으면서 스벅주식은 없고

나이키, 아디다스에서 신발과 운동복을 사입으면서 주식은 없고

매일 아이폰, 삼성폰, 갤럭시워치,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주식이 없다.

 

도대체 왜?

 

스타벅스를 당장 내일부터 사용안할건가?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를 내일부터 사용 안할건가?

핸드폰은 뭐 갑자기 중국제 폰을 사용할거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아니라고하겠지. 그럼 그 회사들에 대한 본인 같은 충성도 높은 고객이 세상에 퍼져있고. 그 고객들이 충성충성하면서 각 회사에 돈을 벌어다주는데. 왜 주식은 안사냐고. 왜.

 

주식=원금손실이 날수있는 위험한 투자형태

 

이 공식이 뇌리에 박혀서 쥐고있는 돈을 투자하지 않게 되는 거라 생각한다. IMF가 오기전에 여기저기 아무 주식만 사면 급등하는 시절이있었다. 너도나도 주식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 IMF로 인하여 휴짓조각이 된 회사들이 많았다. 종잣돈을 모아서 투자를 했던 부모들은 순식간에 주머니가 털리고 부부싸움에 이혼을 하고... 그런 가정에서 살거나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란 우리 세대들이 대학생이 되어서 투자붐에 이끌려 펀드를 시작하고 2008년 금융위기가 와서 또 개박살이 났다. 이때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교훈이 생겼을 거다.

 

"엄마 말 들을 걸...."

 

그때 돈에 살짝 눈이 트이려고했던 새싹들이 처참히 녹아 없어졌으니. 주식을 하면 돈을 잃는다는 공식이 뇌리에 박힌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는 한다. 그러나 사실직시를 제대로 해야한다. 정말 주식, 펀드에 "투자"를 한게 맞는가? 만일 내가 한 일이 투자가 맞았더라면 내가 투자한 회사 혹은 펀드가 시장하락을 이겨내고 다시 재기하여 올라올 거를 믿어 의심치 않았더라면. 그때 반토막이 난 주식과 펀드를 팔지 않고 버텼더라면 아마 -50%의 수익이 아닌 +100%의 수익을 얻었을지도 모를일이다. 

 

대학생때에 펀드가 반토막이 났던 친구에게 물어봤다. 그때 니가 투자했던 그 펀드가 뭐냐고. 무슨 펀드였었는지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대학생때 한푼 두푼 모아서 했던 펀드라면 아주 귀했을텐데. 그저 투자추천을 받은 펀드가 좋다고하니 샀을 뿐이었다고한다.

 

상황을 바꾸어서 한 번 상상해보자. 2008년 금융위기때에 "돈"에 눈이 뜨여있었고 또 워낙에 좋은 삼성같은 회사를 눈여겨 보았었더라면. 그 회사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고 상상을 해보자. 아이스크림도 1+1하면 신이나서 구매를 하는데. 삼성같이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줄수있는 좋은 회사가 50%할인, 즉 1+1인데 안 살이유가 무엇이냔 말이다. 똑같은 맥락으로 이번 코로나도 마찬가지였다. 2008년에 기회를 놓쳤던 돈에 눈이 뜨인 사람들이 대거 유입되서 지금과 같은 동학개미운동 혹은 스마트 개미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까지 한 것이다.

 

왜 하필 주식이냐고 물을 수도 있겠다. 세상에 돈을 얻을 수있는 방법은 정말 많다. 지금처럼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어도되겠지만 이는 곧 나의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일이기때문에 자유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돈을 얻어 자유로워지고싶은 만큼 회사에 메여있어야한다는 말이니까. 

 

근로소득 이외의 소득을 아래와 같은데 현상태를 점검하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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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소득

은행연합회에서 전체은행의 예금금리를 비교하면 12개월중 가장 높은 이자율은 1.3%다.  100만원 저금하면 1만3천원의 이자가붙는데 이자소득세 15.4%를 떼어가니 손에 들어오는건 1만1천원이 안된다. 내가 월급200만원을 받는거만큼 이자소득으로 먹고살고싶다면 얼마가 필요할까? 1년에 2400만원이 이자소득으로 들어와야하니. 은행에 예금으로 들어가있어야하는 돈은 220억이다. 일반적으로 직장인이 한달에 월80만원씩 모으면 1년에 1천만원을 모을 수있다. 혼자서 220년을 일하면 모을 수있다는 뜻이다. 요즘은 로또1등에 당첨되도 10억정도밖에 안된다고한다. 로또를 22번 당첨되도 불가능한 숫자라는 뜻... 그런데 이뿐만 아니라 저금리 시대에 도달하면서 이자가 점점 낮아지고있고 금리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게된 상황이기때문에 이자를 받아서 산다고해도 지금의 200만원의 가치가 미래의 200만원의 가치와 같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에 알게된 건데 대학생때 카페에서 먹던 치즈케이크가 그때당시 3500원정도였는데 요즘 치즈케이크는 6천원은 줘야 먹을만하다. 10년뒤 20년뒤에는 어떻게 될까?

출처: 은행현합회_소비자포털

 

배당소득

이자소득보다는 조금 더 나은편에 속하긴 한다. 위에서 든 예처럼 삼성전자주식으로 한달에 200만원정도의 배당수익을 얻는 것처럼 살려면 연간 2400만원의 배당이 나와야하는데. 지금 삼성전자는 9만원이도 연간배당금액이 1400원정도이다. 연간 2400정도의 배당을 받으려면 15억원어치의 주식만 가지고있으면 된다. 개수로는 17천개가 조금 안된다. 이자보다 조금 더 나은상황. 물가상승을 생각해보면 10년전의 삼성은 최저가가 13400원이고 지금 90000원 대이니까... 720%의 상승을 했으니.. 물가상승률보다 주식 매도로 얻는 시세차익 이득이 더 높으니 확실히 이자소득보다는 상황이 훨씬 더 낫다.

 

출처: 네이버 증권

 

사업소득

최근들은 팟캐스트에서 우리나라에서 장영업자에 도전하는 분들중에 80%가 5년 내에 폐업을 한다고한다. 그런데 창업에 들어가는 초기 투자자본이 1~2만원하는게 아니다보니 5년내에 성공을 하지 못하면 몇천만원의 마이너스가 생기니 나는 주식보다 사업을 하는게 더 리스크가 더 크다고 생각된다. 뭐 임차소득이 있지 않냐고 말할 수도있겠지만... 건물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돈"에 밝은 사람이라면 주식도 같이 하고있겠지...

 

연금소득

공무원이세요? 교사세요? 아니면 군인? 그것도 아니면 개인연금을 넣으셨나요? 국민연금을 생각하신다고요? 최근에 뉴스를 보셨나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국민연금을 0.5%인상했다고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물가가 0.5%만 인상될까요? 그게 아니면 개인연금이라도 넣으셨는가요???

 

퇴직소득

물론 10년 20년 일한 직장에서 퇴직을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우선 일반 사기업체에서 정년까지 버티는 일이 흔하지 않을 일이고. 어찌저찌하다가 20년을 일했고 퇴직당시에 급여가 400만원정도라서 한번에 8000만원의 퇴직소득이 발생했다고 간주하면, 월 200만원이 사용한다고했을때에 몇년을 살아남을 수 있을까? 3.33년. 4년도 채우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업을 많이 하는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자영업자의 80%가 개업한지 5년내에 폐업을 하는 현실. 4년보다 더 버티려다가 1년도 못가는 꼴이 되니 퇴직금이 능사는 아니다. 하물며 경기도 근교의 오피스텔도 1억을 훌쩍넘으니.. 퇴직하는 시점에 집이 없다면 그것도 문제가 될것이다. 100세시대에 55에 퇴직해서 앞으로 30년은 더 살아야하는데 집도 소득도 없으니 말이다.

 

양도소득

부모님이 부자인가... ? 본인들 먹고살만큼 쓰시고도 돈이 남아서 나에게 양도하실 소득이 있으신가? 되물어보자....이외에 얻을 수있는 양도소득이 무엇이있는가. "주식" 양도소득세가있다. 주식을 쌀때산뒤 비싼값에 남에게 양도(=판매)하면 그때에 발생되는 소득을 말한다. 삼성전자가 코로나19가 한창일때에 4만2천원에 사서 9만6천원에 팔았다고 하면 개당 5만 4천원의 이득이 발생한다. 10개를 팔면 50만원 100개를 팔면 500만원, 1000개를 팔면 5천만원이되겠다. 이러니 사람들이 주식을 안하고 배길까? 당장 주위에 그렇게 주식을 판 사람들이 찾아보면 있을 거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종합해서 보자. 이중에서 가능성이 높은 게 무엇이 있는지. 왜사람들이 주식에 눈을 밝히는지 알게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특히 나처럼 30대에 부동자산이 없고 얻는 수익은 근로소득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참으로 답답한것은 나처럼 비슷한 상황인 친구들이 주위에 너무너무 많은데. 아직도 우유부단하게 제자리 걸음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있다는 거다. 잘 될때에 다 같이 잘 되면 좋을텐데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한다. 이번년도 우리회사의 임금인상분이 0.9%라고한다. 미국에서 풀어내는 통화량이 어마어마했는데. 과연 물가가 0.9%만큼 오를까?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인상분은 몇 퍼센트가 될까? 지금의 200만원이 몇 년후의 200만원과 같은 가치를 가질 수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고 지금 현 시점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다.

 

한푼 두푼 모아봐야 세푼밖에 더 되겠냐고. 담배값 모아봤자 1년에 50만원도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 너무 팍팍하게 살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나에게 남는게 뭐가있겠냐고. 지금의 행복을 즐기고싶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쁜 만년필이나 예쁜 구두에 예쁜색의 온갖 색조화장품들.... 그렇다면 50만원의 이자를 얻기위해서 은행에 돈을 얼마나 넣어둬야할까? 4천 6백만원이다. 와우 새로운 계산법 너무 충격적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돈을 쓸 의지를 잃게된다. 무려 90배에 달하는 돈이 있어서 쓰고싶은 금액만큼의 이자가 나온다니 스에상에.... 이 생각을 좀더 확장시키면 월200만원씩 주는 직장은 나에게 약220억에 달하는 가치 또는 15억원에 달하는 삼성주식과 마찬가지는 뜻이다.  정말 신박하고 돈 쓸 의지를 상실하게하는 계산법이 아닐 수 없다.

 

 

결론은 단순하게 주위에 사람들이 돈을 버니까 나도 벌고 싶어서가 아닌!

지금 내 상황에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확인하고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식을 활용했으면 좋겠다. 친구따라 강남가서 잘되면 좋지만. 줏대없이 친구말마따라 이리 흔들 저리 흔들... 인생을 맡길수는 없지 않은가. 어떤 주식이 좋은지 뭘 사야할지 물어볼 시간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하여 단기, 장기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투자방식을 세웠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남이 떠먹여줄 수는 없다.

투자는 자신의 몫이고 책임도 혼자 지어야한다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제 주위 사람들에게 주식하라는 말도, 그러게 내말 듣지 그랬냐는 말도 삼가려고한다. 각자도생 사회. 내 앞길만 잘 찾아서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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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체크리스트>

1.  물가 /채권/기준금리 체크

10-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물가) 

10-Year Trasury Constant Maturity Rate (10년 국채) 

10-Year Treasury Inflation-indexed Secruty, Constant Maturity (물가연동국채) 

Effective Federal Funds Rate (기준금리) 0.9% (2020. 12.)

2. 채권 수익률 곡선 체크 (U커브=시장위험)

www.treasury.gov/resource-center/data-chart-center/interest-rates/pages/textview.aspx?data=yield

3. M2 통화량 체크 (유동성)

4. P/E RATIO 체크  (주가 가치 /버블)

5. Foward 12-month EPS 체크 (우상향=주가상승)

6. FED FOMC 회의 스케쥴 확인(긴급회의=시장하락)

7. VIX 확인

8. Fear and Greed Index 확인

 

 

5YEAR / 출처: FRED
1YEAR / 출처: FRED

10-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물가) 2.06% 

10-Year Trasury Constant Maturity Rate (10년 국채) 1.13%

10-Year Treasury Inflation-indexed Secruty, Constant Maturity (물가연동국채) 0.93%

1.13-(-0.93)= 2.06 물가

 

2020/8월에 연준의장이 말한 타겟 물가 2%를 초과하는 상황

타겟 물가 2%를 평균으로 보아서 일정기간동안 타겟 물가인 2%이상의 물가상승이 일어난다고해도. 평균값이 2%를 넘지않으면 용인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5YEAR / 출처: FRED

10-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물가) 2.06% 

Effective Federal Funds Rate (기준금리) 0.9% (2020. 12.)

 

FED는 지금 기준금리를 하락시켜서 대출을 많이 일으켜 시장경제를 활성화하려고 노력하고있다. 동시에 M2통화량을 역대급으로 늘려서 시장경제의 활성화에 기름을 끼얹고있는 상황.

 

경기가좋아지면 미국 장기채권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주식으로 자본이 이동한다.

장기채권을 안삼으로 장기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수익률은 올라간다.

이전에 $100짜리를 사서 $10을 얻을 수있었다면 채권가격의 하락으로 $50에 채권을 사서 $10을 얻을 수있게 되기 때문.

(채권가격 <--> 채권수익률)

 

경기가 나빠지면 주식에서 자본을 빼서 장기채권으로 자본이 이동한다. (위와 반대)

채권의 구매수요가 많아지면서 장기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고 수익률은 하락하게된다.

 

기준금리가 상승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 일드 커브가 우상향이 아닌 우하향을 하게됨으로 장기투자채권일수록 수익률이 바닥을치게된다. 일드커브(수익률 곡선이)우햐향을 할경우 경기 침체가 도래한다.

 

www.treasury.gov/resource-center/data-chart-center/interest-rates/pages/textview.aspx?data=yield

 

Daily Treasury Yield Curve Rates

These data are also available in XML format by clicking on the XML icon. The schema for the XML is available in XSD format by clicking on the XSD icon. Date1 mo2 mo3 mo6 mo1 yr2 yr3 yr5 yr7 yr10 yr20 yr30 yr01/04/210.090.090.090.090.100.110.160.360.640.931

www.treasury.gov

 

 

다행스럽게도 채권 수익률 곡선은 우하향이 아닌 우상향을 띄고있으나. 단기채권과 장기채권의 금리차이가 높아서 FED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로나 이전과 현재를 비교하였을때 장기채권의 수익률이 떨어진것으로 보아 채권의 가격이 이전에 비하여 높은 상황으로 판단된다. 

 

하이일드 채권/ 출처: FRED

 

10년국채, 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하이일드(고위험 회사) 채권 금리(정크 본드/ 등금 BB+ 고수익,고위험)

하이일드의 상승 = 회사채 매입 하락 = 회사 부도 위험성 ▲ = 주가 하락 ▼

하이일드의 하락 = 회사채 매입 상승 = 회사 부도 위험성 ▼ = 주가 상승 ▲

현재료써는 회사의 부도위험성이 계속 낮아지고있어 주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있다.

저점 3.76 도달. 대충보았을때 지난 5년간 3.22 이하로 떨어진 기록이 없어보인다.

아직 완전한 저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의 여력이 더 있어보인다.

다만 저점에 도달하면 필연적으로 하이일드가 상승할 때가 오기 때문에 주가하락이 이어지고 이를 대비한 대비책을 마련해두는게 좋을거같다. 

 

미국 M2 통화량 / 출처: FRED

발행 통화량이 감소하고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통화량의 감소는 물가를 잡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가 있는데. 물가가 떨어진다는 거는 10년 국채와 물가연동국채도 떨어진다는 뜻...금리를 더이상 낮출 수가 없으니 통화량을 감소시켜서 물가를 잡겠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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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nasdaq pe ratio 2006-2021 (서치)

www.macrotrends.net/stocks/charts/NDAQ/nasdaq/pe-ratio

 

Nasdaq PE Ratio 2006-2020 | NDAQ

 

Current and historical p/e ratio for Nasdaq (NDAQ) from 2006 to 2020. The price to earnings ratio is calculated by taking the latest closing price and dividing it by the most recent earnings per share (EPS) number. The PE ratio is a simple way to assess

www.macrotrends.net

 

 

 

www.factset.com/hubfs/Resources%20Section/Research%20Desk/Earnings%20Insight/EarningsInsight_091120.pdf

 

>주소창에 날짜를 금요일로 수정하여 재조회.

Foward 12-month eps 조회.

 

EPS 상승 중 = 미래 PER 감소 ▶ 주식 가치 고평가 X 판단 가능.

반대 커브가 되는 상황을 주의할 것.

 

 

FED FOMC 회의 스케쥴 확인

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calendars.htm

 

The Fed - Meeting calendars and information

Please enable JavaScript if it is disabled in your browser or access the information through the links provided below. Meeting calendars, statements, and minutes (2016-2021) The FOMC holds eight regularly scheduled meetings during the year and other meetin

www.federalreserve.gov

* 긴급회의가 발생할 경우 -> 시장에 위험발생.

 

VIX 지수의 경우 어제부터 상승하다가 마감장에 하락하는 꺾음선으로 마무리된 것을 확인 할 수있음. 30에 가까이될 수록 하락장의 공포가 커진다는 뜻임으로 추가매수를 할 준비를 .... 만일 30이상으로 올라간다면 일부 매도를 하는게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Fear & Greed Index 이전에 확인했을때보다 상태가 훨씬 나아보인다. 아직 공포가 시장을 잠식한것으로 보기어렵다는 뜻이겠지. 

 

이러한 시장지표들을 보았을때 지금은 하락장이 다가오지 않은 거 같다.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하락장의 징수를 미리 캐치하여 손실을 최소화 할 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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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드디어 끝이 난다.

2020/12/31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여 안녕~.

 

제발 2021년에는 코로나가 사라져서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지난 4개월간의 미국주식의 시총변동폭을 확인해보려고한다.

나름대로 미국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이후부터 데이터를 누적해서 관리하고있다. 직접 손으로 데이터를 추출해가면서 종목 하나하나를 눈여겨서 보고. 어떤 변동이 있었는지를 살펴보면 시장의 돈이 어디로 흘러가고있는지. 어떤곳이 지는 해인지 알아볼 수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한게 벌써.. 몇 개의 포스팅을 하게되었다...

 

하여간... 일단 S&P500 포함된 종목들의 지난 6개월간의 변동폭을 맵으로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FINVIZ.com

만은 주린이들이 사항해 마지 않는 FINVIZ.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있다는 강점을 가지고있다. ETF등으로 시장분위기를 파악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색으로 구분된 자료로 확인하는 것만큼 눈에 확 들어오는 건 없으니까.

 

지난 6개월간의 이력이니까. 내가 막 미국주식에 뛰어들었을때에 시기가 맞아 떨어진다. 이때에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계좌를 만든 뉴비들한테 $40의 지원금을 준다길래. $40가 웬 횡재냐 하면서 계좌를 개설하기도 했었다. 호호. 덕분에 이렇게 꾸준하게 투자를 하게된 아주 훌륭한 미끼였달까....

 

지금이 12월이고 6개월 전이면 6월달인데. 그때 주식 시장의 차트를 보면 이렇다.

 

6월정도면 이미 저점을 회복하고, 폭락이전의 상한에 거의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하고 있었떤 때였다. 

 

만일 이때에 시장지수를 샀더라면...?

 

NASDAQ : 34%p

S&P 500  : 21%p

다우존스  : 18%p

 

위와 같은 수익을 얻을 수있을 터였다.

단기로보면 그렇게 크게 이익을 낸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으나

멀리 멀리~ 저 멀리~ 후를 바라보면 어느새 껑충 성장해있는 모습을 바라보는게 바로 투자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수익률 순위

1등: TSLA

2등: ASML

3등: AAPL

 

1등: TSLA

보유하고있는 종목이 위와같은데. 시장지수를 초월하면서까지 수익을 낸 종목은 TSLA 테슬라가 유일하다. 

테슬라..말해 뭐해.. 더 말하기에도 입이 아프다. 

 

2등:ASML

[종목공부] 미국 ASML 반도체전쟁의 킹메이커 :: 부유하는 자아 (tistory.com)

 

[종목공부] 미국 ASML 반도체전쟁의 킹메이커

삼성전자, 하이닉스, TSMC, 인텔, AMD의 특징이 무엇일까? 모두 반도체생산 업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이고. 하이닉스는 2위. TSMC는 애플와 화웨이를 애닳게 만들정

foliagebr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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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수익을 낸 종목은 ASML. 마침 내가 주식을 매수했을때가 뭐 노광장비 주문이 취소가 되었네 어쩌네 하던때여서 하락할때에 구매를 했었어서 수익률이 높게 잡혔다.

 

3등:AAPL

애플도 뭐. 말하면 입아프지. 이미 전세계 사람들의 필수소비재가 되었다. 핸드폰 없이 생활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 우리 남편만해도 지금 애플폰을 쓰고있는데 다음에 무슨 핸드폰을 살거냐고 물으면 두말할 거 없이 애플폰을 산다고 말한다. 나는 삼성페이의 노예가 되어서 계속 안드로이드를 쓸거지만.... 

 

미국주식 시총 순위 변동 (8월~ 12월)

맵말고 좀더 자세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한 표는 위와 같다. 테슬라가 미국 시총 순위의 9위를 차지하고있고.. 와우...반도체 파운더리 업체인 TSMC도 13위나 올라왔다. JPM도 순위를 많이 회복하긴했고. 월트 디즈니~~ 최근에 1주 매입했는데. 37위에서 25위까지 많이 올라왔다... 후후 최근에 상한을 콕콕 올려찍고있는데 부디 효자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UNH도 2순위가 상승하였는데 확실히 저점에서 매수를 해서 그런가 10%대의 수익률을 보여주고있어서 뿌듯하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MSFT가.. 그렇게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고있다는 거다. 최근에 조금 올랐는가 싶더니 다시 잔잔해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마이크로 소프트야 힘내!!

 

 

반대로 순위가 떨어진 종목들을 확인해보면 알리바바가 요즘 중국 어쩌구 때문에 뚜뚜려맞아서 떨어지고있고. 네슬레도 떨어졌는데(사실 뭐하는 곳인지 몰라서) 잘 모르겠고. 버라이즌(여기도 마찬가지)도 떨어졌다.

 

밑에 -44,-45,-46,-48,-49,-50 이곳은 8월에 50위까지의 시총순위에 없었던..!!!! 신규로 순위게 진입한 항목들이다. 넷플릭스가 벌써 50위까지 올라오다니 굉장하다. 가정집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ROCU도 아직 순위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넷플릭스가 50위라니... 하지만 난 넷플릭스를 사지 않는다.. 왜냐하면 난 넷플릭스에 아직 돈은 쓰지 않았거든.... 물론 다른사람들은 쓰고있지만... 유사한 DIS 디즈니를 매수했기 때문에.. 비슷한 엔터를 구매하는건 조금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넷플릭스 볼게 많아서 좋다고 소문이 나긴했는데. 막상 로그인하면 어떤걸 봐야할지 고민하느라 홈화면을 가장 오래 보고있는다는 이야기도 있기도 했고. 실제로 나도 예전에 넷플릭스를 무료로 체험하는 시기에도 달리 볼만한게 없어서 릭앤 모티인가. 만화를 보면서 시간을 떼우기도 했었어서... 잘..모르겠다;; 남들은 좋다는데; 내가 마음이 동하질 않아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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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되어 하릴 없이 유튜브를 보던 중 금융문맹에서 깨어나며 주식을 시작하게되었다. 다행스럽게도 돈워리 스쿨이나 슈카월드, 소수몽키, 14F 유수진, 어피치와 같은 양질의 컨텐츠들을 만나서 투자의 길을 걷게되었다.

 

그중에서 나의 투자 멘토라고 할 수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소수몽키"

 

미국주식투자관련 책출간

돈워리스쿨 방송 출연

유튜브 운영

소몽라운지(네이버 카페운영)

소수의견(텔레그램 미국주식정보 구독서비스)

 

와 같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린이들에게 꿀과 같은 정보와 멘토의 역할을 해주고있다.

1:1로 멘토의 역할은 당연히 아니고. 소수몽키가 2016년부터 FIRE족이 되기위하여 고군분투한

네이버 블로그의 기록들을 읽어나가며 지금의 나의 경험과 그의 경험을 비교할 수있다는 점에서 멘토라고 지칭하고있다.

 

오늘은 그의 배당금 기록을 읽어나가다가 내가 놓치고 있는 면이 무엇이었는지 깨달았다.

이는 유수진이 말하는 바와 일맥상통하기도한데.

 

핏빛 처럼 선명한 목표가 있어야 달성이 가능하다는 거다.

그런데 나는 지금 과연 핏빛 처럼 선명한 목표가 있었는지?

올해 안으로 달성하고자한 자산금액은 있었는데.

그 자산을 달성하기위한 구체적인 목표는 없었던거 같다.

 

그래서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첫번째 목표로 올해 배당투자를 점검하며 2021년의 배당투자 목표를 잡아보려한다.

 

 

2020년 배당현황

미국주식은 한국주식보다 늦게 시작해서 6월달부터 진입을 했다. 그래서 배당금도 7월입금분 부터 표시된다. 아직 입금되지 않은 몇개의 주식이 있지만 금액이 워낙에 미미하다보니 12월달의 배당금이 $55를 넘지는 않을 예정이다.

 

2020년 (6개월)간 수령한 배당금은 $99.32로 월간 $16.55이다.

코스트코의 특별배당금 $50를 제외하면 월간 $9.47이다.

아래는 내가 일방적으로 멘토삼은 소수몽키의 2016~2020년까지의 배당목표인데. 그의 2016년이 나에게는 지금 2020년에 해당한다.

 

소수몽키 월배당계획

'18년 12월 미국주식 배당금 결산($347..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18년 12월 미국주식 배당금 결산($347.26)_목표달성(할 말을 다하고 사는 삶, 내년 배당금 목표)

이번 달도 어김없이 담담하게 내가 받은 배당금을 기록한다. ​느리지만 빠르게 걸어가는 이 길이뒤따라올 ...

blog.naver.com

그는 처음 배당을 받기시작한 2016년 배당금을 2017년에는 16년의 배당금의 5배를 훌쩍넘는 $81로 정했다.

그럼 2017년에 그는 목표치인 월$81를 달성했을까?

 

소수몽키 2017년 12월 배당결산

'17년 12월 해외주식 배당금 결산($82...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17년 12월 해외주식 배당금 결산($82.84)

어김없이 이번 달에도 해외주식 배당금 결산을 해본다. - 12월 배당금 총액은 세후 82.84달러. - '17년 수...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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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12월 배당금 총액은 $695.72로 월평균 배당금 수령액은 $57.98이 이었다... 완벽한 성공은 아니었지만 이를 성공이 아니라고 말 할 수는 없다. 내가 만일 그처럼 한해에 배당금으로 $695.72를 수령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작년에 회사에서 남은 돈으로 각 지원들에게 50만원 상당의 상여를 지급했었다. 그때에 예상하지 않은 돈이 들어왔다며 기뻐했었는데..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고서도 매년 보너스와 같은 돈이 들어온다면? 그 돈이 더 많은 보너스를 나에게 안겨 준다면? 충분히 기쁠테지.

 

그래서 소몽을 본받아서 나도 향후 5년간의 배당 목표를 세워보겠다.

누구는 말도 안된다고 할 수있겠지만. 꾸준히 하나씩 모으다보면 가능해질거라 믿는다.

이렇게 꾸준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기 좋게 편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엑셀 관리 능력이 늘어나고있다. 덕분에 업무에 도움이 되기도하고... 

 

내년의 목표는 월 $66.67을 달성하는 것이다. 총액기준이나 월기준이든 연말기준이든간에 최대한 단 기간에 월 $66.67를 달성하기를..! 올 연말이야 코스트코 특별배당금으로 $50 덕에 기준을 거의 충족했지만. 내년에 특별배당금이 있을지 없을지 모를 일이기에. 배당금을 꾸준히 재투자하여 다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래서 2021년에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할 것이냐..한다면

아래에 미리 적어둔 글이 있따.

 

foliagebrn.tistory.com/52

 

[투자일기] 2021년 미국주식 투자계획(디지털, 경제정상화, 친환경)

1. 2021년 미국 주식 투자계획  가. 사업분야 1) 디지털(클라우드/데이터/5G) 2) 경제정상화 3) 친환경 1) 디지털 (클라우드/데이터/5G) ㅇ MSF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ㅇ SKYY (ETF) ㅇ ASML (반도체 노광장

foliagebr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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