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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 위기로 시작된 미국주식 조정장이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다. 애초 헝다그룹의 파산설이 제기된 원인이 중국정부의 기강세우기(맘에 안든 기업 후려치기)였음으로... 역시 조정은 조정이고 핑계는 핑계일 뿐이었다. 조정의 시작이 무엇이었던 간에 원인을 찾으려 하지말고 현상에 집중해야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이번 조정장에서의 수확은 위와 같다. 이정도면 나쁘진 않아도 평타는 친게 아닐까? 내년 남편이 본인 생일 선물 이야기를 하길래 소액예금을 들었는데. 예금이율이 0.85%였으니 ㅎ.. 뭐 이자받으려고 가입한건 아니고 엉뚱한데에 현금쓸까봐 묶어놓을 용도로 가입해둔거긴 하지만;. 0.85%....ㅎ; 누구 코에 붙여 진짜.  애초 가입기간이 1년 미만이라서 가입하긴했지만; 1백만원이면 1년 예금이자 7천3백원.... 너무하다 진짜. 이러니까 요즘애들이 예금을 안하고 주식을 하지... 기준금리가 어느정도 올라가기 전까지는 주식시장에 몰입해있는 인구수가 늘어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금감원에서 은행권 1백만원 12개월 예금이자 조회하면 최고금리가 1.63%로 나온다. 최고 우대금리라는거니까..이거저거 마케팅 수신하고 정기결제 하거나 관리비 이체걸거나... 그래야하겠지..귀찮게...

 

이번 조정장에서도. 현금(달러화)구비해둔게 비중이 적어서 아쉬움이 컸는데. 언제 올지는 모르나.. 다음조정장을 대비해서 환율이 1140 밑으로 떨어질 때를 대비해 한화를 준비하고. 연간 평균 매매기준율에 가까워지면 소액씩 환전을 해두어야겠다. 이번에 환전해두었던 달러가 $900가량 남아있었지만. 전체 환전금액이 좀 더 컸다면 위처럼 ETF중심의 매매가 아닌 구글을 1주 더 샀을 텐데 말이다.

 

또 현재는 키움증권 계좌 한개에 적립식 매수를 하고있었는데. 이렇게 하다보니 저점매수의 매력이 점점 덜해지는 것 같아서. 중단기투자용 계좌를 하나더 사용할까 생각중이다. 신한금융투자에 계좌가 하나 있긴한데. 삼성증권으로 계좌를 개설을 할까...고민중... 어디로가든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전하는게 좋을 거 같다. 이건 언제 또 조사를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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