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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연간 50권의 도서를 읽기로 목표를 잡았었으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전자책을 사서 읽고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남편의 책장에 있는 책을 꺼내서 읽고 또 출퇴근길에 오디오북까지 들었으나 권수가 많이 부족했다. 아래에는 읽은 책들의 리스트인데 킬링타임, 재미용으로 읽은 소설들은 제외시켰다. 

 

1. 여자는 체력

2. 효과적 성과관리

3. 부자언니 부자연습

4. 부자언니 부자특강

5. 쥬라기, 부자가 되는 0.4% 비밀

6. 사실은 괜찮지 않았어.

7. 머니 : 새로운 부의 법칙

8. 와인에 대한 우리의 자세

9. 독서의 기쁨

10. 깨끗한 존경

11.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12. 언컨택트

13.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의 노인

14. 눈먼 자들의 도시

15. 우아한 가난

16. 나를 견디는 시간

17. 아무튼 술

18.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쓰일까

19. 마담 보바리

20. 미국 배당주 투자

21. 마흔의 우울

22.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

23. 로봇 시대, 인간의 일

24. 헝거 게임(3종)

25. 부지런한 사랑

26. 모멸감

27. 아몬드

28. 종의 기원

29.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30. 넛지

31.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

32. 당신이 옳다.

 

이중에서 아직까지도 인상깊게 남은 책을 꼽자면

1. 여자는 체력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운동장을 점유하는 범위에따라서 운동을 좋아하게되고 싫어하게되는 학습경험이 이루어지게 된다는 주장이 새로웠다. 책에는 주짓수를 배우러가서 성폭행을 당한 간접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있는데. 아직도 기억이 난다. 

 

2. 부자언니 부자연습, 부자언니 부자특강.

부자언니 유수진을 유투브에서 보게되고 흥미를 가지게 되어서 찾아보게 된 책. 재테크 초보가 접하기에 마인드셋을 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3. 와인에 대한 우리의 자세

책의 내/외부 디자인이 너무나 예뻐서 기억이 나는 책이었다. 기분이 안좋을때에는 내용이 뭐드니간에 펼쳐 놓고만 있어도 행복할 느낌.

 

4. 독서의 기쁨. 

유튜버 정겨울인가. 겨울..책방인가를 운영하는 분이 쓴 책덕후의 책찬양책이었다. 정말 찐으로 책을 읽는 기쁨을 서술하는 책이었다.

 

5. 깨끗한존경,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부지런한 사랑. 

가장 좋아하는 작가. " 이슬아 " 의 책들을 읽었다. 이슬아 작가의 책은 읽어가면서 장수가 줄어드는게 아쉬워서 정말 아끼고 아껴서 읽는 책이다. 부지런한 사랑또한 아직 다 읽지 않고 일부러 몇 장을 남겨두고 끝맺지 않았다. 

 

6.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말많은 할배의 인생을 관통하는 역사설명이 흥미로웠던 책이었다. 연령층에 상관없이 재밌게 읽을 수있는 책이지 않나 싶다. 네이버 오디오북으로 출퇴근할때 들었는데 화자의 목소리가 좋아서 듣기가 편했다.

 

7. 마흔의 우울

우울증을 겪고있는 분께서 우울증의 겪는 동안에 쓴 글을 모은 모음집으로 보인다. 우울증이 글을 쓰는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또 우울증이 개선되면서 글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잘 알 수있었다. 

 

8. 헝거 게임.

헝거게임 시리지를 읽으면서 영화를 봐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던 캣니스의 감정을 알게되었다. 덕분에 내 마음속에 헝거게임 영화의 평가가 한단계 위로 올라섰다. 확실히 소설이 영화보다 재밌다.

 

9. 아몬드.

청소년 성장 소설. 감정을느끼는 기관이 결여된 남자아이가 주위의 관심과 도움으로 감정을 느낄 수있게 변모하는 모습을 담은 소설로 오랜만에 알찬 소설을 읽었다는 기분을 가질 수있었다.

 

10. 종의 기원

워낙에 유명해서 읽어보았는데. 어휴.. 난 역시 스릴러는 안되겠다. 역시 오디오북으로 읽었는데 견디기 힘든 긴장감에 앞으로 시간을 건너뛰어서 듣거나 텍스트를 미리 읽어서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면서 읽었다. 재미있으나 무서워...

 

 

 

이번에는 총 32권의 책밖에 읽지 못했음으로. 2021년도에는 다시 50권을 목표로 하겠다.

예전에는 읽고나서 어디에 달리 기록하는 습관이 없었는데. 이제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블로그에 책에대한 리뷰도 조금씩 달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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