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장분위기를 피어앤 그리드와 VIX 지수로 살펴보면 아직 공포장이 끝나지 않은 상태. 얼마안되는 시드지만 아직 900달러가량 남아있기에.. 뭐라도 더 줍고싶은 마음에 조정장이 좀 더 길어졌으면 한다. 내가 생각하는 저점보다 의도적으로 더 저점에 예약매수를 걸고 잠들고 있는데. 가끔 그 가격에 매수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놀라고도 기분이 좋은 때가 있다.

 

계속적으로 어떤 주식을 매수할 수 있을지 점검중인데 아래는 그 내용을 점검한 표 이다.

 

해당 표를 작성한 기준은 52주간 고점 대비 현재가 하락율, 그리고 핀비즈(FINVIZ)에서 참고한 종목 목표가, 20일, 50일, 200일 이동평균선으로부터의 낙폭 등 + 내가 나름 계산한 적정가를 하나의 표로 만들어보았다.

 

1순위로 구매할 만한 항목은 반도체장비주(ASML), 광고&리오프닝(GOOGL), 필수소비재(AAPL), 필수소비재(MSFT), 헬스케어(UNH)로 대체적으로 우량주가 많이 포진해있다. 그 다음 2순위 구매분은 부동산(O), 신재생에너지(NEE), (여행&리오프닝)ABNB, 메타버스(U) 이렇게 되겠다. 이외의 항목들은 200일선을 넘기지 못하여 투자심리회복을 못하였거나 200일선으로부터 20%이상 멀어져서 과열된 것들이라서 기술적분석결과 구매하기 꺼려지는 항목들이다.

 

지난 며칠간의 매수내역을 살펴보자.

나쁘지않은 매수가를 기록했다. ASML은 몇십달러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었는데 매수가 안된게 좀 아쉽긴하지만... 어찌하랴. 초반에 어영부영 들어갔던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매수기록. 좀 더 침착하게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때지만.. 매번 이렇게 성급하게 매수하게되니.. 허허. 급한 성격을 어찌할꼬.

 

현재 환율도 꽤나 높은 상태라서. 추가 시드를 확보해서 계속 추가매수를 이어가야할지... 어찌해야할지 고민중이다. 

어제까지만해도 환율이 1180원대였는데 어느덧 1191로 올라갔다... 환율이 오르면 투자해놓은 미국주식들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게 장점이지만, 미리 시드를 환전해놓지 않은 상황에서는 추후 환율이 내려왔을때의 손실이 아까워지는게 단점이다. 연말과 비교하면 거의 100원 가량의 차이가 나는데.. 이는 10%의 수익을 내야만 손실을 만회할 수있는 것임으로.... 추가 환전을 해서 투자를 한다면 정말 신중한 투자를 해야할테다. 

 

그래도 뭐 꼴랑 100만원씩 환전한다고하면 큰 금액이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말이다... 

 

지난 5개년 평균환율을 내도.. 지금 환율이 높다.. 1160 정도만 되도 추가 환전을 하는건데..아쉽다...

 

어젯밤 미국주식이 반짝 상승했는데. 과연 오늘밤은 어떨런지.. 벌써 조정이 끝나는건 아니겠지..많이 줍지 못했는데..ㅠㅠ 시드를 많이 환전해둘걸.. 아쉬움에 또 아쉬움이 남는 하루하루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