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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간의 주식상승 퍼폼이 어마무시하다. 헝다그룹 파산설부터 시작되었던 주식하락장이 급격히 회복하면서 주식상승 반등이 어마어마했던 것. 테슬라는 한달간 상승률이 37.85%나된다. 우와우.

 

덕분에 30%대로 떨어졌던 나의 미국주식 수익률이 현재는 45%에 육박하게되었다. 다시보아도 굉장하다.

 

뭐 이번 상승장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급격히 오른만큼 다시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일희일비 하지는 말아야겠다. 

 

또 이렇게 회복되는 시장을 보면서 느끼는데. 공포에서 사야한다는 그 말이 몇 번이고 되새겨진다. 주가가 빨간불로 마구하락할때에 기회를 잡는 사람이 초록불을 즐길 수있다. 주식을 한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반복되는 주식조정장을 맞이할때마다 마인드가 다잡히는게 느껴진다.

 

처음 조정장을 맞이했을때는 어찌할 줄을 모르고 새벽까지 뜬 눈으로 있기도했었는데. 이제는 예약매수 걸어놓고 잘만 잔다. 

 

혹시 몰라서 금액은 다 지우고 퍼센테이지만 남겼다.

보유 미국주식중에 가장 높은 수익율을 갖는 애들을 순서대로 나열해보았다. 요즘 사람들 입방아에 잘 오르지 않았던 NVDA가 효자종목이 되었고, 돈이 없어서 한 주밖에 사지 못했었던 알파벳도 마찬가지. 최근에서야 천슬라니 어쩌니 하면서 요 며칠사이에 뉴스에서 떠들어대기 시작한 테슬라도 조용히 계속 꾸준히 올라서 수익률이 나쁘지 않아졌다. ASML은 말해서 뭐한가 싶다. 원래라면 수익율이 100%가 넘을 텐데. 열심히 이번 조정장에서 불타기를 했더니 전체 수익율 퍼센테이지는 줄어들었으나 평가수익은 확연히 늘어났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모범생도 조용히 꾸준히 오른 결과 애플AAPL보다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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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면에 하위권은.. 돈나무언니(캐시우드)만 믿고 투자한 안일함의 결과로 마이너스를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고.  BLNK 블링크차징도 마찬가지이다. 언제쯤 -를 벗어날런지. 그래도 투자금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손실금이 둘을 합쳐도 200달러가 되지 않는다는 게 참 다행이다.

 

ABNB는 최근들어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로 상승을 하고있고. 

페이팔은 움.. 페이팔 힘내... 카카오페이보다 페이팔에 더 힘을 실었는데. 음.. 힘내라 페이팔..제발... 마이너스 -115.달러...

 

그래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어째서 수익률이 나오지 않는지 꾸준히 분석하다보니. 잘못된 투자마인드와 정확하게 분석을 하지 않고 저가에 눈이 뒤집혀서 들어갔던 나의 잘못들을 알게되어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나의 투자방향을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고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더 덜 마이너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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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파랗게 물들은 미국주식

지난달부터~월초까지 하락세에 바닥을 치던 미국주식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예전에 9월 초에 급락을 한 번 겪었던 뒤여서 그런지. 미국주식이 하락했어도 이번에는 마음이 그렇게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어차피 다시 올라갈거. 언제 떨어지나... 하고 계속 눈여겨서 보고 있었을 뿐~! 지난 하락장에서 보유주식수를 한두주씩 늘렸다. 애플(AAPL), AMD,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주씩 늘렸고. ASML, DIA, MTUM, SKYY,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H는 한 주씩 늘렸다.

 

지난 9월말과 비교해서 두드러지게 성장을 한 주식은.

구글(GOOGL)과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이다. 이 뒤를 잇는것은 ASML인데 각각 수익률이 21%, 15%, 15%로 굉장한 성장율을 보여줬다. 특히 구글은 배당금을 주지 않아서 팔아야할까.. 팔아야할까 하면서도. 내가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고있고 매일 한시간가량은 유튜브에 시간을 쓰고있기 때문에. 안팔고 버티고있었는데. 코로나 백신이 3상 연구까지 진행되었기에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 광고주수가 많아지면서 수익률이 회복되고있다고한다. 그래서 이번 분기에 주식이 신고가를 갱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엄청난 성장을 이뤘는데. 머지않아서 한 두번정도 쉬어가는 시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1455.까지 떨어졌을 때는 진짜 팔고싶었는데. 안팔고 두길 잘했다. 희희.

 

덕분에 올해 달성하고싶었던 자산목표액을 달성했다. 사실 9월2일의 하락장이 오기 직전에. 금액을 달성을 했었는데. 하루 이틀밤사이에 하염없이 바닥을 치는걸보고서 크게 좌절했었더랬다. 급상승은 급락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던 슬픈 시기였다. 흑흑. 하지만 뭐.. 어찌저찌 되었건 쓸데없이 사고팔고 안했고. 수수료 아끼면서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 마켓의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으니(자느라)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기다리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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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국주식에 쏠려있지 않은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표방하고있지만. 채권의 세계가 너무 어려워서 아직 채권이 없다. 금도 아직 비중이 작아서 포트를 더 늘려야한다. 다음주에는 주식을 좀 덜하고 금을 한 두어게 더 사볼까...생각중이다. 지금 금도 조금씩 하락세를 타고있어서 한 개 두개 씩 늘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거같다. (금은 주식처럼 배당금이 없어서..후.. 요즘들어서 관심이 덜하긴 했다.)

 

2020/08/10 월대비 미국주식 시총 변동표

8월에 비해서는 시총순으로 미국주식에 순위를 매겨/ㅆ을때 크게 변동이 있어 보이는 건은 없는거같다. 

테슬라야 뭐 시장전체가 시끄럽게 올라왔었던지라 추가 설명은 하지 않는게 좋을 거같다. 이외에 유나이티스헬스그룹(UNH)도 많이 순위가 올라왔고, 엔비디아도 크게 성장했다. 보유주식들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는거같아서 뿌듯하다. 후후.

엔비디아는(NVDA)는 9월과 비교해서 시가총액은 늘었으나 9월에 대비해서 순위는 살짝 내려갔고.  UNH도 마찬가지다. 안팔고 두길 잘했다.. 뿌듯.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다음해의 투자처를 잘 알아봐야겠다. 바이든의 당선이 확실시 되기도하였고. 새로운 미국 정권에서 어떤 기조를 가지고 갈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부지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파악해볼 시간이 된 거같다. 

 

우선 5G관련한 주식이 아직 크게 없어서 지금도 계속 꾸준히 상한가를 치고있는 퀄컴을 살것이냐. 아니면 통신타워를 위해 AT&T를 살것이냐 고민을 해봐야겠다....

 

 

꾸준히 늘어나는 배당금

이번달은 애플의 배당금이 입금되어서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있었다.

SPY, QQQ, AAPL, COST, ASML 크~ ASML 배당금 진짜 굉장하다. 4주밖에 안가지고있는데 세후로 입금된 배당금이 부려 $5.93 굉장.. 애플은 60몇개 보유중임에도 입금된 배당금은 $10.98인데..비교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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