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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시총 순위 맵

 

 

 

8월 31일 종가 기준으로 미국주식의 시총순위를 나열하였을때의 비교입니다.

지난 8월 10일날짜에도 데이터를 올렸었는데 그 이후 크게 급등한 종목들이 몇 있었습니다.

 

테슬라(TSLA)의 경우 이미 많은 주린이들이 눈여겨 보고있는 종목이기도 한데

8월31일 주식분할 이후 주당 $50씩 상회하여 8월 10일 대비 20포인트 순위를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NVDA)또한 제4차산업혁명 및 5G 유망종목으로 빠르게 순위상승하고있으며

 

홈디포(HD)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하여 자가격리, 재택근무등으로 자택내 소비시간이 길어지게되며

인테리어를 위해서 또는 영구정 재택근무 대비로 인하여 매출이 많이 늘은 영향으로 보입니다.

 

아마존(AMZN)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앞질렀습니다. 아마존과 마소가 미국내 틱톡운영권을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마존 주식이 없는지라 마소가 인수에 성공하여 밀레니얼시장의 접근을 좀 더 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 엑셀자료는 첨부되어있습니다.

 

미국주식 2020년 8월 시가총액.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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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코로나. ..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확진자가 2만명이 넘지 않았는데

지금 미국은 확진자수가 아래의 그림과 같다. 어마무시하다....

 

08/27일자 미국 코로나19 사망자수

 

 

어느 지역은 봉쇄도 되고 영화배우들도 코로나에 걸려서 콜록거리기까지 하고있는데. 이에 반해 미국주식은 나스닥 지수와 S&P지수는 고점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있다.

 

미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시장에 풀린 돈들이 시장으로 몰렸다. 지역간 이동 금지와, 봉쇄. 재택근무, 업장 폐쇄, 여행 금지 등으로 돈 쓸 곳이 없어졌다. 몇은 가전, 가구를 바꿨다. 생각이 좀 있는 사람들이라면 주식(로빈후더=개미)에 투자를 했다. 특히 코로나가 있던 없던간에 사람의 이동과 관계 없는 업체들 (비컨텍트)의 주식이 활활 날아올랐는데. 대표주자가 반도체, 클라우드, 전자결재, 플래폼(유통, 엔터) 였다. 

 

이에 편승하여 나 또한 미국 주식에 발을 담궜다. 지금 미국 보유주식수는 15개가 되었다.

 

ETF (4) : QQQ, DIA, SPY, MTUM

개별(11) : 테슬라TSLA,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 엔비디아NVDA, AMD, 코스트코COST,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G, DOCU SIGN, ASML

 

이 중에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구매한 DOCU SIGN. 수익이 10%를 넘으면 매매 처분 할 예정이다.

언컨텍트 사회로 진입하면서 공문서 등이 필요할때에 서명하는 우리나라의 공인인증서격인거 같은데 실제로 저 서명을 사용해보지를 않았으니. 해외사람들이 어디에 써먹는건지. 어떨때 필요한건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10%를 달성하려면 한 참 멀었지만. .. 그래도 코로나가 장기화 됨으로 전체적으로 우상햘할거라 믿.. 믿는다.

 

 

주식분할

테슬라와 애플이 주식분할 호재가 있었다. 키움증권기준으로는 8월 28일까지 매수체결된 건은 주말중에 분할되어 8월 31일에는 분할된 주식이 배분되어있을거라고한다. 그래서. 가뜩이나 훨훨 날아가는 중이었던 테슬라와 애플이 순식간에 상승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다음세대 핸드폰의 출시라는 호재와 곂쳤고 테슬라는 S&P편입과 배터리데이라는 이슈와 곂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foliagebrn.tistory.com/35

[투자일기] 테슬라 액면분할과 나스닥 하락

2020/08/12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시대의 흐름이 변해가면서 전기자동차 혹은 수소전기차의 산업 발전이 부쩍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을 다니다보면 하루에 테슬라를 2대 이상 마주칠 정

foliagebrn.tistory.com

테슬라로 배우는 뼈아픈 주식경험이 있다.

 

바로 2주가량 전에 보유하고있던 테슬라 4개의 주식중 2주를 1400대에 팔아버린 것. ㅜㅜㅠㅠ 팔자마자 하늘로 훨훨 날아오르는 테슬라를 보면서 뒤섞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었다.

 

4개중에 2개를 팔긴 했지만 아직 2개가 남아있으니 다행이다 ^^!!

4개중에 2개를 안팔았으면 지금 수익의 2개일텐데 어휴.. ㅠㅠ 왜팔았지.

 

이런 생각에 아쉬움 반 기쁨 반의 묘한 감정을 가지고 계속 테슬라를 지켜봤더랬다. 그리고 어제밤까지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테슬라를 보며. 아.. 주식 분할 이후 잠시의 하락한 뒤 다시 상승한다는데. 차라리 지금 1주를 더 사놓으면 좀 낫지 않을까? 평단도 1200이니까 하락이 두 번 크게 와도 버틸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했고. 11시에 가까운 나의 두뇌는 굉장히 더뎌져서 이미 1주가 매수체결이 된 줄도 모르고 왜 주문이 안되지? 하면서 1주를 더 주문하는 슬픈 짓을 저질렀다. 그래서 예상하였던 평단 $1500이 거래끝내고보니 $1745가 되었다는 슬픈이야기. 불타기를 해도 너무 불타기를 했다.

 

테슬라 1주 안사고 아마존 사고싶었는데. 아마존은 무슨. 테슬라만 잔뜩 들어서 포트의 30%가 테슬라다. 젠장. 원래 10%였는데 언제 이렇게 불어났지.. 어휴....

 

이미 평단이 잔뜩 올라갔으니. 예전만큼 편하게 테슬라를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을테다.... 어쩌겠는가. 이미 저질러진 것을 ㅜㅜㅜ

 

그리고 애플도 4주 더 샀다.  테슬라가 경쟁상대가 애플이라고했으니 둘 가지다 구매해 놓아야지 ㅋㅋ. 애플 2개만 더사면 두개의 종목 매입가가 비등해지는데... 한 주 더 살까 하다가 참았다.

 

남편은 애플 주식분할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나머지 주식들을 모두 처분해서 애플에 몰빵했는데. 나는 그때 물린 애들이 많아서 정리를 할 수가 없었다 ㅜㅜ 슬픔....

 

www.cnbc.com/2020/08/27/powell-announces-new-fed-approach-to-inflation-that-could-keep-rates-lower-for-longer.html

 

 

위에 테슬라랑 애플을 사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FRED의장이 연설을 하면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거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면 은행에 돈을 넣어두어도 이자가 적기 때문에 지금의 한국 개미들처럼 예금이 아닌 주식을 하게되고 또 대출금리가 낮기 때문에 다른 사업에 투자하기가 쉬워져 돈이 시장에 많이 풀리고 잘 쓰이게되어서 경제가 활성화 되게되고 이는 주식시장의 호재로도 해석이 되기 때문이다. 시장의 유동성이 주식으로 몰리면 잘나가는 주식은 더욱 잘나가게 되는 법이고 현재 미국 시총 1위인 애플과 많은 로빈후더와 개미들의 관심주인 테슬라로 몰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경기부양책으로 FRED에서 달러화폐를 계속 찍어내면 달러화폐의 구매력은 하락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고. 기축통화인 달러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되면 이에 연동하는 한화 또한 하락하는건 당연한 이야기. 그래서 한화예금으로 있었던 현금을 달러로 바꿔서 주식에 얼른 넣기도한 이유이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돈을 계속 찍어내면, 달러화폐의 구매력이 낮아지고(=돈의 가치 떨어지고)이는 곳 물가상승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라고 일단 예상은 해보지만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는 모르겠다.

 

 

8/28 네이버 시장지표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달러가 가치가 떨어진다면, 금으로 시선이 이동하게 되는데. 최근에 본 유튜브에서 금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던져준 영상이 있었다. 그간 인플레이션 헷지 용도로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서 금 값이 오르는 줄 알았는데. 이와 상관없이 금 채굴량에 따라서 금값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거였다. 시간 날때 다시 찬찬히 살펴봐야겠다.

 

youtu.be/Phuz4P8YF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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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뭔지는 알아야 뉴스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 주식시장에 공매도거래를 금지하여 시장 흐름이 좋다는 내용을 많이 봤다. 공매도가 무언가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했지만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처음에는 안되었다. 주식을 몇 번 더 사고팔고 주식값의 상승으로 시세차익을 얻고 나니 공매도가 무엇인지 이제 이해를 할 수있는 수준이 되었다.

 

terms.naver.com/entry.nhn?docId=66030&cid=43667&categoryId=43667

 

공매도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

terms.naver.com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는 주식을 먼저 사서 보유하며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면 매도하여 처음 샀을 때와 팔때의 시세차익으로 이득을 본다. 그러나 공매도를 하는 외인과 기관은 완전히 반대로 움직인다.

개인과 공매도자의 수익창출 구조

기관은 보유하고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다 비싼값에 미리 팔고, 해당 주식의 값이 떨어지면 그때 주식을 사서 갚는 구조를 가지고있다. 주식을 빌려다팔 때에 값이 높고 나중에 살때에 값이 낮아져야 차익을 얻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성장보다는 시장이 하락하는 걸 더 선호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의 경우 공매도를 하기에 어렵게 되어있다고한다. 기관과 외인은 공매도 거래가 비교적 쉽게 되어있기 때문에. 코로나와 같이 전세계의 시장이 하락장을 탈 수 밖에 없을 때에 공매도거래를 풀어두었더라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어떻게 되어있었을까? 

 

공매도의 순기능은 주식시장에 끼어있는 거품을 걷어내는 역할을 한다고한다. 하락할 주식을 알아보는 안목이라는 것은 해당 사업, 기업의 전망 또는 이익구조 등을 잘 알아볼 수 있다는 뜻인데. 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천정부지로 솟을 주식들의 값을 공매도로 안정세를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순기능이 있다고 한다. 

 

아래는 공매도 종합포털의 오해와 진실에 나와있는 공매도관련 내용이다.

http://short.krx.co.kr/contents/SRT/03/03010000/SRT03010000.jsp

 

공매도 종합 포털 | 오해와 진실 | 오해와 진실

진실3 공매도를 주가 하락의 직접적 원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주식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단순하게 살펴보면 수요가 높은 주식은 가격이 상승하고, 수요가 낮은 주

short.krx.co.kr

시간이 될때에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공매도에 관한 오해와 진실만 읽어보아도 공매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거 같다.

 

아래 링크에서는 공매도의 순기능에 대한 사례가 일부 소개되어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814500120&wlog_tag3=naver

 

[이슈분석]엔론 파산과 테슬라 숏팬츠 사이…공매도가 뭐기에?

공매도(空賣渡). 말 그대로 없는 주식을 파는 투자 기법이다. 실제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주식을 매수해 앞서 빌린 주식을 갚는 투자 방식이다. 이 과정에��

www.seoul.co.kr

 

 

 

그렇다면 공매도 현황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위의 공매도 종합 포털에서 종목별로 확인이 가능하고 엑셀자료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공매도 거래가 많아진다는 것은 해당 주식이 하락할가능성(거품)이 높다는 뜻인데.

공매도가 줄어들 수록 하락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보니 주식거래에 참고지표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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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기업인 삼성전자에 투자 보유하고있는 주식에 대한 배당금 통지서가 날라왔다.

인생의 첫번째 배당락일은 2020/05/19일이었는데 이때는 보유하고있던 삼성주식수가 4개였던지라

배당금이 1,416원이 입금되었다. 

 

처음으로 받은 배당금액이 너무나도 작고 소중해보였다. 은행에 돈을 맡겨서 이자수익은 몇 번 얻었지만. 잊고있다가 집으로 배당금 통지서가 날라오고 또 입금될 날짜까지 적혀서 오는 새로운 경험을 하니 기분이 묘했다.

 

분기 배당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왜인지 삼성전자 배당락일이 9월이고 입금일이 10월이라는 착각을 하면서 살고있었는데. 늦게까지 모임을 갖고 집에 들어오니 남편이 우편물을 받아두고 기다리고있었다. 날짜를 착각해서 내가 가지고있는 한국주식들 중에 분기배당이 다른게 있었나? 하고 의구심을 갖고있었는데 봉투를 열어보니 다름아닌 삼성전자였다.

 

5월 이후로 주식을 6주 더 추가매수하여 삼성전자 총 보유수는 10주가되었다.

배당금 또한 상승하였는데 총 3,540원이 입금될 예정이란다. 2배가량 상승한 배당금이 기분이 좋아지는건 당연지사.

 

인생 첫 번째 배당금

 

두번째 삼성전자 배당금

 

코로나로인해 3월에 주식이 폭락했고 현재 삼전의 주식은 코로나 폭락이전까지 고점을 거의 회복하였다. 반도체 전쟁에 대비하기위하여 공장을 계속하여 신설하며  TSMC와 겨루고 있는데. 어찌되었거나 대만기업보다는 우리나라기업이 전쟁에서 승리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많이 든다. 그렇게되면 주식값도 많이 오르게되고 그러면 내 주머니도 두둑해지고 영업이익이 많이 남으면 배당금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김칫국을 마셔본다.

 

3천원으로 다른 주식을 가질 수는 없지만. 현재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하는데 투입한 금액이 43만원인데 평가금액은 53만원이나 되고 3개월만에 3500원의 배당금을 얻었으니. 연 이율로 따지면 수익율이 3.26% 가까이 된다. 요즘 좋다는 은행 이자에 추가혜택을 이것저것끼워넣어도 2.0%를 넘기가 쉽지 않은데. 배당금 수익율도 저정도로 큰데다가 시세차익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있으니.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람이면 우리나라 우량주를 적금 납입하듯이 한달에 한 주 두 주 모으는 것도 돈을 늘려가는 재미를 얻을 수있지 않은가 싶다.

 

분할 매수도 좋은 방법이지만. 매월 월급받아서 투자하기에는 분할 매수보다는 적립식 투자가 더 마음에 안정을 가져오는 것 같다. 여기에서도 다시 말해보지만 정말... 술마시고 예금헐어서 주식을 사는 객기는 다시 부리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삼성전자에서 배당금을 우편으로 주지 않고 인터넷에 내용을 공개한다고한다.

 

삼성전자 배당조회 서비스 전환 안내

궁금해서 dividend.samsung.com 으로 접속해보려하였으나. 아직 사이트에 연결 할 수 없다고 나온다. 나중에 다음 배당락일이 지난 이후에 저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봐야겠다.

아직 홈페이지 개소 이전인가보다

 

배당금 통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이제 우편과 같은 아날로그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하니 아쉬움이 있기도 했다. 정보전달이후 폐기되는 물건이기는 하지만 뜻하지 않은 날에 배당금 우편 통지서를 만나면 서프라이즈~~~!를 받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 그런게 없어진다고 하니 말이다.

 

한편으로는 모바일, 홈페이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는 갈 수록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게되고. 정보의 비대칭속에서 살아가게 될 수밖에 없겠구나를 알게되었다. 나도 아주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닌데 아직도 키오스크매장에 가면 메뉴를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여 헤매일 때가 있곤하다. 나또한 이러한데 나보다 연세가 많은신 분들은 어떠할까.

 

4차 산업혁명에 이르러서는 자율주행자동차과 AI가 탑재된 IOT 기술이 주위에 만연하게 될 텐데. 변화할 세상속에서 도태된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늘 세상변화 발맞춰서 살아야겠다.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것들을 겪고 보는게 중요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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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시대의 흐름이 변해가면서

전기자동차 혹은 수소전기차의 산업 발전이 부쩍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을 다니다보면 하루에 테슬라를 2대 이상 마주칠 정도가 되었으니 이미 전기차 및 자율주행보조수단은 우리생활속 깊숙히 들어와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는데. LG화학이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를 생산함에 세계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또 흑자전환까지 하게되면서 주가는 연일 고공상승하고있고 현대차또한 전기차 생산을 하기에 주가가 최근 지속적으로 상향중이다.

 

이에 반하여 테슬라는 계속 하락을 면치 못하고있는데.

다양한 전기차 생산업체가 상장을 하고있고 전기차관련주로 풍부한 유동성이 쏠리고 있는거에 비하면 굉장히 대조적이다. 슈뢰딩거나 니오 현대차로 돈이 몰리고있으나 전기차의 선두기업이라고 할만한 테슬라는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평단이 $1200대여서 소액의 수익실현이라도 하기위하여 주식을 2개 팔았다. 판 돈으로 나스닥을 끌어올리는 몇가지 주식을 샀는데(주로 반도체) 너무 성급하게 구매한 것 같다.

 

개인적인 투자 원칙은 불타기는 하지 않는 다는 것인데 실수해버렸다.

지난번에 술마시고 주식을 구매할때도 불타기를 해버렸고. 

불이 잠시 사그러졌을때에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하락장에 며칠을 괴로워했더랬다.

그런데 이번에 또 그랬으니..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구나...

 

그래서 테슬라는 2개나 없어졌고, 나스닥 관련된 주식은 늘어났으나. 

테슬라를 팔고 산 나스닥주식들은 모두 하락을 면치못하였고 ㅠㅠㅠ

(러시아 백신 개발 발표로 인한 언컨텍트주 차익 실현과 텍트주(항공,여행,금융)상승 기대로 자본 이동_현재 주가 바닥임으로 투자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음)

테슬라는 장마감이후 1:5 액면분할을 이야기하여 판매금액보다 더 상승했다.. ^^....속상

 

공포에 사서 모든사람이 이야기할때 팔라고했으나

미래를 알아볼 수 없는 눈이 있으니 이런 때에 이렇게 슬플일을 자처하게 되는거 같다...

기업의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주가하락=시장조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게 좋다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빨간불이 뜨는 주식을 보고있자니... 속이 쓰려서 그만....

 

한창 불탈때에 샀고, 나스닥시장에 조정이 왔으니.. 휴.. .. 다시 빨간불 보려면 한~~~참 걸리겠구나 싶다.

 

 

하여간 그래서~. 테슬라든, 현대차든, 니오든 뭐든간에 얘들이 서로 치킨게임하고 있을 때에도 돈을 벌 수있는 기업이 어디가 있는가 생각해보았더니. LG화학과 같은 2차전지 생산 업체가 돈을 벌게 될거같다. 표준규격의 배터리를 생산해낸다면 어느 업체의 자동차이든. 그 전기자동차도 표준규격을 따라야할 터이니. 어디에 팔던지 상관없지 않은가 말이다. 

 

테슬라에서 배터리데이에 어떤 혁신을 또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테슬라 주식을 그만 버리고 지니고 있어야겠다.

 

스페이스 X가 대기권을 벗어났다가 다시 지상에 착륙하는 영상을 봤을때에

테슬라라는 기업이 꿈꾸는 미래에 매료되었던 것 처럼 ... 그 때의 그 놀라움을 잊지말자.. !! 흑흑.. 잊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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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배당금이라고하고 ETF는 분배금이라고 하는 줄도 모르던 때가있었는데.

재미삼아 1개씩 구매해놓았던 ETF로부터 분배금이 소액 들어왔다.

 

SKYY $0.04

SKYY는 클라우드 관련 업체를 묶은 인덱스 펀드이다. 요렇게 말하면 뭔가 설명이 애매한데 클라우드 사업으로 수익을 내고있는 관련 기업들은 한데 묶은 보따리라고 이해하는게 좋다. SKYY가 품고있는 회사는 아래와 같다.

 

아마존,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가 4%대로 상위를 유지하고 있고 밑으로 구글 오라클 등이 있다. 어딜가든 구글은 3위로구나. 구글 주식에 관하여 고민이 갈 수록 깊어진다....

 

SKYU $70대 주가 유지
배당금은 $0.04로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코로나19로 인해서 5G도입이 지연되고있다. 하지만 5G로 인하여 변하게될 세상이 형상은 이미 어느정도 갖춰져있고 이 중에서도 크게 변화적용될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 현재 투자가격이 높지는 않기 때문에 꾸준히 적립매수를 한다면 크게 이득을 보지는 못해도 흐름에 발맞춰가는 수익을 받을 수는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꾸준히 적립식 매수를 하여 덩어리가 커진다면 이보다 상위 가격의 개별 주식으로 갈아타는 방법도 고민해보아야겠다.

 

DIA $0.64

DIA에 대하여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싶다. 미국 전통산업군이라고 볼 수있는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이다. 초기 투자이후 한달간 횡보형세였는데 최근 도널드 트럼프가 항공산업 지원에 대해 언급한 이후로 지수가 살짝 더 올라갔다. 나의 입담에 홀려 한창 고점이었던 $270대에 구매한 친구는 그 한달동안 마이너스라며 DIA가 어떻게 다이아몬드냐며 원망을 하였는데. 최근 다시 $270를 넘어서고있어서 마음에 위안이 되고있다... DIA야 힘을내..~~!!!

 

 

지금까지 보유한 국내외 주식종목수가 원자재(금) 포함하여 딱 19개가 되었다. 이 중에 처분을 고민하고있는 것은 코로나19로인해 매출에 타격을 받고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있는 구글이고 추가매수를 고민하고있는건은 NVDA($447/시총 275.51 B)와 AMD($84/시총 99.61 B), 그리고 ROCU이다. 

 

모두 주가가 쭉쭉 올라가고 있는 형상이라서 겁이 나긴 하지만....

앞으로 3~5년을 내다 본다면 앞으로 변화할 초격차 5G시대를 맞이하기위한 데이터센터 설립과 이에 응하는 장비(전기차, IOT, 콘솔게임 등)에 탑제될 공통장비(반도체)생산업체로써 이익이 증대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 관계에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이 내 마음대로 제값에 처분이 된다면 적어도 엔비디아 2주와 AMD 7주는 매수 할 수있지 않을까...?

구글이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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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

 

돈워리스쿨로 알게된 소몽님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소수의견을 구독 중에

8월에 소수의견구독자와 소수몽키 카페회원을 대상으로하는 주식 입문자 세미나를 하신다고하여

기회가 좋아서 참여하게 되었다.

 

소수의견을 구독 중이어서 다행스럽게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었다.

하루하루 날을 꼽아가면서 세미나가 열리기를 기대하던 날에도 역시나 장대비가 내렸지만

돈 공부를 향한 나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세미나 시작시간은 13:00 이었고 시작이전 2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비가 오는 상황인지라 20분 이전부터 입장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셔서 다행히 빗속에 있지는 않아도 되었다.

 

소몽님과 앙찌님께서는 빗속에서 짐을 옮기고 하시느라 분주하셨는지 쿠키가 깨졌다고도 말씀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세미나를 열어주셔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세미나에 참여한 인원중 90%는 주식계좌를 가지고있었고 10%는 주식계좌가 아직 없었던 거 같았다.

또 코로나가 극심하였던 3월부터 주식을 시작한 인원이 50% 가량되는 것을 보아 

세미나에 참여한 인원들의 주식에 대한 배움수준이 비슷비슷했던 것 같다.

 

3월부터 8월까지 일단 주식이라는 것에 발을 담궜고. 워낙에 주가가 저렴했던 시절인지라 매수하는 종목마다 이득을 볼 수있는 운좋은 시절이었다. 그러나 6월부터는 하락했던 주식이 거의 회복이 되었기에 코로나가 한 창 심했을 때에 비하면 수익률이 그다지 좋지는 못하였다. 미국시장 또한 일부지역이 봉쇄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지구 멸망수준까지 선반영 되어있다고 할 정도이니...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주린이로써는 어느방향으로 나가야할지 갈팡질팡했었을 때에 딱 시기적절하게 세미나를 들을 수 있었다.

 

앞서 많은 사람들이 후기를 통하여 이야기 해주었던 바와 같이 세미나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은 알찬 강의를 들을 수있었다. 남편도 함께 들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유튜브로 또 소몽카페를 통해서 소몽님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유튜브나 기록으로 남지 않는 곳에서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여져서 마치 옆집 삼촌이나 남동생이 이야기해주거 같아서 편하게 세미나에 집중 할 수있었던 것 같다.

 

세미나에서 배운점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한국 주식은 국내에서 쉽게 어떠한 정보든 쉽게 접근 할 수있지만. 미국주식은 정보를 대체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던 주린이들에게 어느 사이트, 어느 어플, 매체를 통해서 얻을 수있고 이를 통해서 어떠한 정보와 어떠한 기준점을 잡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수업을 듣는 중에서도 보유중인 주식 중에 떠나보내야할 주식이 무엇이 있는지 떠올랐고.

또 이 주식을 떠나보내기 위해서 어떠한 정보들을 더 알아보고 확신을 얻어야하는지를 알 수있게 되었다.

전과 같았으면 횡보하는 주식을 보며.. 에잉.. 더 안오르네.. 하고 그냥 매도를 할 것이었다면

이제는 다시 한 번 나의 선택이 올바른가를 판단할 수있는 지표가 생겼다는 점이다.

 

이 부분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주식생활에 큰 이정표가 생긴것처럼 마음이 든든해졌다. 

 

장대비가 오는 날에도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주신 소몽님 앙찌님께 감사드리고

들 숨마다 행복과 부가 쌓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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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삼성전자, 하이닉스, TSMC, 인텔, AMD의 특징이 무엇일까?

 

모두 반도체생산 업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이고.

하이닉스는 2위.

TSMC는 애플와 화웨이를 애닳게 만들정도로 반도체 생산력을 가진 큰 기업이고

컴퓨터를 키면 로고가 멋지게 나오던 인텔, 그리고 그 인텔을 꺽고 크게 상승하고있는 AMD도 마찬가지다.

 

모두 반도체와 연관된 기업이고 반도체를 통해 수익을 창출 하는 기업이다.

그렇다면 이 기업들이 모두 반도체를 만드는 기계를 개별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모든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개발하여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ASML이라는 기업을 알게되기 전까지말이다.

 

쉽게 말하면 제육볶음집에서 제육볶음을 만들어서 팔려면 가스렌지가 필요한데. 이 가스렌지를 만드는 기업이 바로 ASML 이라는 거다. 어떤 요리(반도체)를 만들던지 이 가스렌지가 없다면 음식을 만들기 어렵다는 거다. 가스렌지가 많을 수록 더 많고 다양한 반도체를 만들 수있고. 그렇게 될 수록 시장 점유율이 높아진다는 거다. 

 

요즘에는 인덕션도 있고 하이라이터도 있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는 거는 묻지 않아도 답이 나올테다. ASML의 시장점유율도 마찬가지다.

 

ASML에서 생산하는 EUV장비는 반도체 회사 소개영상에도 많이 나오는 금 빛의 웨이퍼에 반도체칩을 그리는데 빛(극자외선)을 쏘아내는 기계를 말한다.

웨이퍼

반도체의 회로가 얇고 거리가 더욱 가까워질수록 반도체의 처리속도와 저장용량이 많아진다고 보면되는데. 이는 곧 상품의 성능과 직결되기때문에 더욱 미세한 반도체를 생산해낼 수있는 EUV를 누가 더 많이 더 빨리 확보하느냐가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좌지 우지 한다. 

 

ASML에서 1년간 생산해낼 수있는 EUV장비의 개수는 20~30여대밖에 되지 않음으로 쟁탈전은 더욱 격렬할 수밖에 없어보인다. 삼성전자에서도 파운드리(주문생산: 설계도를 타 업체에서 가져오면 만들어주는방법)에 돌입하였고 이로인해 TSMC와 삼성전자의 피튀기는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5G의 일상화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앞으로 피하지 못할 변화에 필수재인 반도체를 두고 어느 업체를 왕으로 만들지는 ASML의 손에 달린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현재 ASML의 주가가 생각보다 많이 떨어져있는데 지금과 같은 조정시점에 한 개 두 개씩 모아가다보면 손실 없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해본다.

 

www.asml.com/en

 

ASML | The world's supplier to the semiconductor industry

ASML is the leading supplier to the semiconductor industry, driving lithography system innovation to make chips smaller, faster and greener.

www.asm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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