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가 뭔지는 알아야 뉴스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 주식시장에 공매도거래를 금지하여 시장 흐름이 좋다는 내용을 많이 봤다. 공매도가 무언가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했지만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처음에는 안되었다. 주식을 몇 번 더 사고팔고 주식값의 상승으로 시세차익을 얻고 나니 공매도가 무엇인지 이제 이해를 할 수있는 수준이 되었다.
terms.naver.com/entry.nhn?docId=66030&cid=43667&categoryId=43667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는 주식을 먼저 사서 보유하며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면 매도하여 처음 샀을 때와 팔때의 시세차익으로 이득을 본다. 그러나 공매도를 하는 외인과 기관은 완전히 반대로 움직인다.
기관은 보유하고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다 비싼값에 미리 팔고, 해당 주식의 값이 떨어지면 그때 주식을 사서 갚는 구조를 가지고있다. 주식을 빌려다팔 때에 값이 높고 나중에 살때에 값이 낮아져야 차익을 얻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성장보다는 시장이 하락하는 걸 더 선호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의 경우 공매도를 하기에 어렵게 되어있다고한다. 기관과 외인은 공매도 거래가 비교적 쉽게 되어있기 때문에. 코로나와 같이 전세계의 시장이 하락장을 탈 수 밖에 없을 때에 공매도거래를 풀어두었더라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어떻게 되어있었을까?
공매도의 순기능은 주식시장에 끼어있는 거품을 걷어내는 역할을 한다고한다. 하락할 주식을 알아보는 안목이라는 것은 해당 사업, 기업의 전망 또는 이익구조 등을 잘 알아볼 수 있다는 뜻인데. 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천정부지로 솟을 주식들의 값을 공매도로 안정세를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순기능이 있다고 한다.
아래는 공매도 종합포털의 오해와 진실에 나와있는 공매도관련 내용이다.
http://short.krx.co.kr/contents/SRT/03/03010000/SRT03010000.jsp
시간이 될때에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공매도에 관한 오해와 진실만 읽어보아도 공매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거 같다.
아래 링크에서는 공매도의 순기능에 대한 사례가 일부 소개되어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814500120&wlog_tag3=naver
그렇다면 공매도 현황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위의 공매도 종합 포털에서 종목별로 확인이 가능하고 엑셀자료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공매도 거래가 많아진다는 것은 해당 주식이 하락할가능성(거품)이 높다는 뜻인데.
공매도가 줄어들 수록 하락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보니 주식거래에 참고지표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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