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 19로 인해 하게된 재택근무덕에 주식투자에 뛰어든지 벌써 반년이 넘었다.

유튜브, 블로그, 타큐멘터리를 통해 기초지식을 쌓고 강남에 초보자용 주식 강의도 들으며 열심히 공부를 했더랬다. 남들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나 혼자서 꾸준히 해낼 수있는 길을 찾으려고 부던히 공부하고 노력했는데. 결국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매일 미국 주식의 분위기를 살핀다거나 새로운 종목을 직접 발굴하고 현지시찰을 간다거나 하는 일은 해낼 수 없는 사람임을 깨달았다. 덕분에 내가 알고있어야하는 정보를 요목조목 정리해서 알려주는 구독서비스를 이용하여 알차게 이용해먹고있다.

 

이용기간이 길어질 수록 내가 아직도 모르고 있었던 정보들을 새로이 알아낼 수도있었고. 떠먹여준 수준의 정보를 알아보지 못한 나의 안목을 탓하기도했다.(대표적인 예로는 (SBUX)) 

 

올 한해간 내가 체감해가며 세운 별거 아닌 투자 기준!

 

1) 쉬어가는 말에 올라타기(옥석가리기)

2) 성장 배당주, 적립식 투자

4) 내 주머니, 니 주머니 털어가는 회사

 

꾸준히 들어오는 배당금과 분배금이 한달을 즐겁게 꾸려주고. 달리는 말에 올라탔다가 떨어지는 것 보다는 쉬어가는 말을 골라타고 천천히 올라가는게 내 성격에 맞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내 주머니와 너의 주머니에서 나가는 커피값이 모여 스타벅스, 코스트코 같은 거대한 기업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들을 알고나니 어느 기업에 투자를 해야할지 감이 오기 시작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까지 진출한 기업들이 얼마나 탄탄한 구조를 지니고 있을지는 말해 무엇할까. 위의 기준을 잡으니까 투자가 조금 더 쉬워졌다. 다른사람들은 PER니 뭐니 계산한다지만... 내가 신생기업을 투자하는게 아니니까. 이런 부분은 크게 의미가 없어졌다.

 

 

 

올해의 마지막은 미국의 부양책이 통과하길 바라며. 지난 주의 미국 주식장 분위기를 살펴볼까한다.

 

초록과 빨강이 적절히 섞인 모습

지나치게 초록색이지도 빨갛지도 않은 분위기. 지난 주에는 코스트코에서 8년만의 특별배당금을 지급한다고하여 코스트코의 주식이 폭발적으로 올라갔다. 이 기쁜사실을 남편에게도 이야기했지만 남편은 특별배당금을 노리고 들어간터라. 이후 계속된 하락으로 슬퍼해하고있다는 이야기 ㅎㅎㅎㅎㅎㅎㅎ.

 

 

피어 앤 그리드도 양호

지난주까지만해도 EXTREME GREED 까지 올라갔었던거같은데. 적당히 양호한 수준에서 머물러 있어 주고있다. 자본금을 유지하거나 수익실현을 하기에 좋은 환경인거같다. 나중에 저 바늘이 FEAR 쪽으로 넘어오면 겁먹지 말고 추가 매수를 거침없이 해나가리라! 

 

지난 1년간의 VIX 지수

오늘날짜로부터 정확하게 1년간의 VIX 지수를 살펴보면. 코로나 19의 정체가 밝혀지고 전염성의 위험성이 밝혀진 후로 말도안되게 치솟았던. 지수를 확인할 수있다. 75이상까지 넘어갔다니.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이 저렇게 많았었다. 이후로도 다른 유럽, 미국 주요 주들의 봉쇄령 등과 같은 조치에 VIX 주식이 위아래로 요동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최근은 25 이하를 유지하는 상황으로 꽤 양호한 편이다. 아직 코로나19로부터 모든 인류가 안전하지는 않은 상황이기때문에 지수고 이전처럼 20 이하로 내려오지는 못하고있는 상황이지만 현 상황이 마냥 나쁘게만은 보이지 않는다.

728x90

지난 5일간의 VIX 지수

지난 5일간의 VIX 지수를 살펴보면. 지난주에 미국 추가부양책이 통가 되네 마네 어쩌네 하면서 지수가 요동치는 모습을 확인 할 수있다. 부양책이 체결되면 미국시장에 돈이 풀리게되고 곧 주식상승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양책과 밀접하게 주식과 VIX지수가 요동치는 걸 확인 할 수있었다.

 

부양책은 부양책이고. 이제 양적완화가 점점 마무리 되어갈 거라고 생각한다. FED의 행보를 잘 살펴볼 때다.

 

또 미화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하락하고있는 점도 투자에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오늘 환율이 $1=1,093\ 이다.

2020/12/14 환율
코로나 이후 환율 하락폭

코로나 19로 인해 하락한 환율을 확인할 수있다. 여러가지 요인들이있겠지만 미국의 양적완화와 미국의 내수를 진작시키기위한 FED의 노력이 아니었을까 싶다. 덕분에 원화자산의 평가가 높아지게 되면서 코스피 시장이 활성화 되는 이점을 얻기는 했다. 그러나. 원화보다 외화투자를 더 많이 하고있는 입장에서는 마냥 달갑지가 않다.

 

환율이 1200원일때 진입해서 1090일때 나온다고하면, 100만원을 투자한 사람은 9만원의 손실을 보게되는 것이다...그럼으로 환율이 낮은 지금 진입 또는 외화달러를 매수해놓아야 가내가 평안할 수가있는데. 

 

지난 2015부터 연도별 평균환율

지난 2015년부터 연도별 미화 환율 평균을 보면 오늘날처럼 낮은 값이 결코 흔한 기회가 아님을 알 수있다. 현재 지갑이 충분하지는 않은 고로. 소액으로 20만, 30만원 단위로라도 미화달러를 매수를 해놓아야겠다. 환차익은 세금을 안내니까 말이다.

반응형
반응형

1. 2021년 미국 주식 투자계획

 가. 사업분야 

  1) 디지털(클라우드/데이터/5G)

  2) 경제정상화

  3) 친환경

 

  1) 디지털 (클라우드/데이터/5G)

    ㅇ MSF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ㅇ SKYY  (ETF)

    ㅇ ASML (반도체 노광장비)

    ㅇ AMT (통신타워)

    ㅇ AAPL  (5G 휴대폰), QCOMㅌ(QCOM 5G 칩)

    ㅇ TSLA  (자율주행)

    ㅇ 페이팔 (전자결제, 비트코인)

 

  2) 경제정상화

     ㅇ SBUX (커피_배달서비스진출)

     ㅇ COST (필수재_온라인몰진출)

     ㅇ DIS    (테마파크/온갖창작물판권/미디어/동영상)

     ㅇ여행 & 관광

728x90

 3) 친환경

     ㅇ NEE  (넥스트 에라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발전/공급)

     ㅇ SEDG (솔라엑지, 태양광 인버터 글로벌 점유율 1위)

         - 미국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시장 내 점유율 59%

            인버터 : 발전된 전류를 교류(AC)로 변환하는 기능을 지닌 장치

         - 미국의 그린 뉴딜 정책 수혜로 태양광 시장 확대 

            그린뉴딜 : 205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 사용

                          2035년까지 태양광 패널 5억개 설치

                          설치 이후로 유지보수 목적으로 꾸준한 수요있을 것

     ㅇTSLA (전기차)

         - 미국의 그린 뉴딜 정책 수혜

            그린뉴딜 : 2050년까지 제초탄소 배출.

                          2035년 이후 내연기관차 퇴출 

                          2025년 비내연기관차 침투율 20% 목표

                          2021년 주요 대기오염지역 신차의 80%는 비내연기관차로 규제

    

 

반응형
반응형

파랗게~ 파랗게 물들은 미국주식

지난달부터~월초까지 하락세에 바닥을 치던 미국주식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예전에 9월 초에 급락을 한 번 겪었던 뒤여서 그런지. 미국주식이 하락했어도 이번에는 마음이 그렇게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어차피 다시 올라갈거. 언제 떨어지나... 하고 계속 눈여겨서 보고 있었을 뿐~! 지난 하락장에서 보유주식수를 한두주씩 늘렸다. 애플(AAPL), AMD,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주씩 늘렸고. ASML, DIA, MTUM, SKYY,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H는 한 주씩 늘렸다.

 

지난 9월말과 비교해서 두드러지게 성장을 한 주식은.

구글(GOOGL)과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이다. 이 뒤를 잇는것은 ASML인데 각각 수익률이 21%, 15%, 15%로 굉장한 성장율을 보여줬다. 특히 구글은 배당금을 주지 않아서 팔아야할까.. 팔아야할까 하면서도. 내가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고있고 매일 한시간가량은 유튜브에 시간을 쓰고있기 때문에. 안팔고 버티고있었는데. 코로나 백신이 3상 연구까지 진행되었기에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 광고주수가 많아지면서 수익률이 회복되고있다고한다. 그래서 이번 분기에 주식이 신고가를 갱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엄청난 성장을 이뤘는데. 머지않아서 한 두번정도 쉬어가는 시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1455.까지 떨어졌을 때는 진짜 팔고싶었는데. 안팔고 두길 잘했다. 희희.

 

덕분에 올해 달성하고싶었던 자산목표액을 달성했다. 사실 9월2일의 하락장이 오기 직전에. 금액을 달성을 했었는데. 하루 이틀밤사이에 하염없이 바닥을 치는걸보고서 크게 좌절했었더랬다. 급상승은 급락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던 슬픈 시기였다. 흑흑. 하지만 뭐.. 어찌저찌 되었건 쓸데없이 사고팔고 안했고. 수수료 아끼면서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 마켓의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으니(자느라)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기다리는 수 밖에.

728x90

 

너무 미국주식에 쏠려있지 않은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표방하고있지만. 채권의 세계가 너무 어려워서 아직 채권이 없다. 금도 아직 비중이 작아서 포트를 더 늘려야한다. 다음주에는 주식을 좀 덜하고 금을 한 두어게 더 사볼까...생각중이다. 지금 금도 조금씩 하락세를 타고있어서 한 개 두개 씩 늘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거같다. (금은 주식처럼 배당금이 없어서..후.. 요즘들어서 관심이 덜하긴 했다.)

 

2020/08/10 월대비 미국주식 시총 변동표

8월에 비해서는 시총순으로 미국주식에 순위를 매겨/ㅆ을때 크게 변동이 있어 보이는 건은 없는거같다. 

테슬라야 뭐 시장전체가 시끄럽게 올라왔었던지라 추가 설명은 하지 않는게 좋을 거같다. 이외에 유나이티스헬스그룹(UNH)도 많이 순위가 올라왔고, 엔비디아도 크게 성장했다. 보유주식들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는거같아서 뿌듯하다. 후후.

엔비디아는(NVDA)는 9월과 비교해서 시가총액은 늘었으나 9월에 대비해서 순위는 살짝 내려갔고.  UNH도 마찬가지다. 안팔고 두길 잘했다.. 뿌듯.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다음해의 투자처를 잘 알아봐야겠다. 바이든의 당선이 확실시 되기도하였고. 새로운 미국 정권에서 어떤 기조를 가지고 갈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부지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파악해볼 시간이 된 거같다. 

 

우선 5G관련한 주식이 아직 크게 없어서 지금도 계속 꾸준히 상한가를 치고있는 퀄컴을 살것이냐. 아니면 통신타워를 위해 AT&T를 살것이냐 고민을 해봐야겠다....

 

 

꾸준히 늘어나는 배당금

이번달은 애플의 배당금이 입금되어서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있었다.

SPY, QQQ, AAPL, COST, ASML 크~ ASML 배당금 진짜 굉장하다. 4주밖에 안가지고있는데 세후로 입금된 배당금이 부려 $5.93 굉장.. 애플은 60몇개 보유중임에도 입금된 배당금은 $10.98인데..비교가 안된다.

 

반응형
반응형

9월 배당/분배금 총 $9.07 입금

 

소액이지만 뿌듯한 분배금이 입금되었다.

9월은 보유한 주식의 손익이 가장 크게 요동친 달이었다.

목표했던 금액에 달성한지 이틀여만에 다시 제자리로 원상복구 되었던 달이기도하였고.

공포와 환희가 무엇인지 절절히 깨닫게 된 달이기도 하였다.

 

덕분에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보다는(테슬라)

시장의 조정이 깊게 왔을 때에 저점에 우량주를 매수하는게 나의 정신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되새길 수 있었다.

 

MSFT  $5.64

DIA     $1.03

UNH   $2.13

NVDA $0.27

 

위 4가지 항목의 배당/분배금이 입금되었다.

 

MSFT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금도 손실된 상태인데. 이렇게 배당금이라도 주니까 마음에 위안이 된다.

9월중에 조정이 왔을때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저점에 꾸준히 구매를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가지고있었던 주식의 수가 많아서 그리 많이 낮추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번분기에 배당금 지급률을 또 인상한다고하니. 그것을 위안으로 삼아야겠다.

지금까지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대체할 수있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식보유는 꾸준하게 할 예정이다.

그러나 마소가 5위 밑으로 내려간다면 처분을 하고 다른 성장/배당주를 찾아볼 요량이다.

 

DIA

 

소량으로 보유하고있는 DIA는 매월 분배금을 줘서 기분이 좋다.

이번달은 그간 받았던 분배금 중에서 가장 큰 금액인 $1.03가 입금되었다.

정말 작고 소듕한 분배금... ㅎㅎ

언젠가 코로나가 끝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에 1주씩 꾸준히 적립식 구매할 예정이다.

코로나가 끝나면 훨훨 날아가기를 기대한다.

 

 

UNH

 

영 맥을 못추고있는 UNH. 현재 손익분기점을 위아래로 움직이고있는게 영 신통치가 않다.

역시나 코로나19의영향을 많이 받고있는 종목이기 때문인가 싶다.

마찬가지로 헬스케어에서 큰 파이를 잡고있는 종목이기에 꾸준히 매수할 셈이지만,

DIA 보다는 비중을 적게 가져갈 생각이다.

 

NVDA

 

얼마전 ARM을 인수한다고 소문난 NVDA.

여러 투자사에서도 내년에도 잘팔리고 잘 벌 유망기업으로 분류되어있다.

 

 

언컨텍트의 확산화로 활성화되는 e-sports만 보아도 게임산업에 사용되는 GPU의 시장성장성이 확고하고

자율주행차에 사용될 딥러닝기술에서 엔비디아의 GPU가 각광받고 있다고하니 이 또한 시장성장성이 높게 보여진다. 

하락지점이 올...지 잘 모르겠지만. 이 주식또한 지켜보고있다가 하락점이 나타나면 매수할 요량이다.

 

과연..10월중에 한개라도 주울 수 있을런지...!!

 

 

 

반응형
반응형

9/9 미국주식 순위변동.. 

 

2020/09/09 불바다가 된 미국주식

 

손정의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었을까? 아니면 하늘높은 줄 모르고 쌓아올린 바벨탑이었을까.

무엇이었던 간에 욕심이 큰 화를 불렀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원금 손실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어젯밤과 같은 속도로 또 한번 하락폭이 온다면 ㅜㅜ 원금에 마이너스가 생기고 물리게생겼다.

 

 

공포지수가 살짝 꺽인 모습
2020년 3월경 코로나때에 비하면 VIX지수가 낮은 편이긴하다.

변동성의 크기를 나타내는 VIX 지수를 통해서 시장분위기를 살펴보면. 8월 말부터 변동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지수가 무엇을 뜻하는 건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미국주식의 하락폭을 겪은 뒤에야 뼈에 새기게 되었다. ㅜㅜ. 이제 VIX지수가 올라갈때에는 매수보다는 매도를 하며 손실을 대비한 수익실현을 해야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VIX지수가 그렇게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지금에서는 달리 수익실현을 할 수 있을 종목이 더는 없기 때문에 이 혼란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섣불리 추가매수를 하지 않고 잘 버텨야겠다.

만약에 줍는다고해도 대장주 위주로만 (시총 1~5위) 사야겠다.

 

지난밤 하락폭으로 인해 미국주식 시총 순위에 변화가 있었다.

 

09/09기준 미국주식시총순위

 

2020/09/09일자 기준 미국주식 시총순위는 위의 표와 같다. 지난 08/31일과 대비한 순위변동을 가장 우측에 표시하여두었는데. 급등하였던 종목인 테슬라(TSLA)와 엔비디아(NVDA)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홈디포가 하락한 이유는..잘 모르겠다.... 

 

테슬라는 지난번의 뇌동매매로 평단이 $349 였던 터라. 손실을 보기전에 $367 선에서 모두 매도하였다. 그럼에도 테슬라에 미련이 남아서 $330에 1주를 정찰병으로 매입하였다. $330면... 잃어도 하룻밤만 가슴쓰리게 있으면 될 거 같다. 흑.

테슬라는 주식경험이 얼마 안되는 주린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주식이었다.

728x90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

 

이 말의 뜻을 깊게 느낄 수 있었던 장이었다. 

8월 말에만 해도 한달간 주식 수익률을 정리하면서 1년의 자산성장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뿌듯해하며. 추가 목표치를 설정했었다. 그때의 기쁨과 환희를 느낄 때에 팔았어야 했는데. 더 오를거라는 막연함에 일부의 수익실현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있었던에 수익률이 떨어진 원인이었다.

 

이번에 주식이 하락함으로 인해서 포트폴리오를 재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굳건해졌다.

투자금액에 비하여 종목의 개수가 여전히 많음으로 개수를 줄여보려는 요량이다.

첫번째로 정리할 주식은 도큐사인(DOCU) 이전에도 말했지만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구매했던 건이라 10%의 이익이 발생하면 팔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정리할 주식은 SKYY 이다. 이미 MSFT를 구매해두었기 때문에 굳이 클라우드 ETF를 중복으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이번의 투자로 나의 종목선정이 안목에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투자 초기에 결심했던 바와 같이 ETF의 비중을 다시 높히려고한다. 휴... 개별종목으로 투자를 한다면 그만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개별종목을 고르는 눈이 주린이라는 부분에 있다. 

 

새로 배운 것 

하락폭을 예상할 수있는 수치가 VIX외에 채권 수익률 그래프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앙찌다이어리~에서 자료를 퍼왔다.

원본 자료의 출처는 : youtu.be/rcW66hRhmEA

위의 자료가 나온 원본 자료 출처

 

채권과 주식은 서로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그러한 성격을 주식시장의 투자에 적극적으로 대입시킬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위 영상의 내용에서 내가 배워야했던 점은 8월 28일 FED의 저금리 기조 유지는 평균금리2%를 유지하겠다는 거였고. 금년도 인플레가 1%여도 내년에 3%가 되어도 결과론적으로 2%이니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겠다는 거였다.  (과거에 이 연설을 보고 나는 주식을 추가매입하였는데 잘못된 해석이었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 연준이 시장에 돈을 풀 것이라 생각을 하였는데, 연준이 시장에 돈을 푸는 방법이 채권 매입이었다. 이로인해서 채권가격의 상승이 이뤄졌다. 채권의 매력도가 주식보다 올라가면서 주식시장의 돈이 채권으로 몰리게 된 것. 그로인해 주식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거였다. 후..... 완전히 잘못된 해석으로 잘못된 투자를 한 것이었다.)

 

연준의 발표를 제대로 이해하였다면 하락장을 대비하거나 채권에 투자를 했어야할 것이었는데. 전체 시장을 볼 눈도 없이 부분만 이해하고 신념을 가지니 이번과 같은 큰 혼란을 온 몸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하여간 이번 하락장이 더 길어지지만 않기를 바랄 뿐이다 ㅜㅜ~~ 이제 그만~ 멈춰주렴~

 

 

반응형
반응형

 

지난 3일밤 동안 기술주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어젯밤에는 기술주 뿐만아니라 다우산업까지 하락하여 미국시장 전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불바다가 된 미국시장

 

이에 반해서 한국주식시장을 아직 저정도로 빠지지 않았는데. 급격히 상승하지 않은 만큼 내려오는 폭도 낮은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가 디지털 뉴딜 및 4차산업혁명 5G의 수혜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오늘 하락장일 때에 소량 매집을 하려하였으나 원하는 만큼 하락폭이 나오지 않았다. 참으로 안타깝다.

 

미국주식은 아직까지는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았다. 주초에 수익율이 6백~7백선을 오갔었는데 현재는 2~3백 선에서 머무르고있다. 포트폴리오의 70%가 기술주로 구성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나스닥이 연일 고점을 갱신할 만큼 유동성이 기술주로 빠르게 몰렸고 상승세도 남달랐다. 빠르게 오른만큼 빠르게 오른 결과라고 생각한다.

 

미국기준 9/3일 에프터마켓 가격 $381

미국기준으로 9/3일 에프터 마켓가격. 즉 9/4일 새벽장의 테슬라 가격이 $381까지 떨어졌다. 하루만에 15%가 급락한 것이다. 1:5 분할을 하였음으로 $1905로 이천슬라가 무너진 것이다. 다른거보다 테슬라가 가장 걱정이 된다. 현재 평단가가 $349로.  앞으로 9%piont 하락하게되면 투자금에 마이너스가 생기게 된다.  후.. 액분 이전에 추매를 제대로 하기만 했었어도 이정도로 걱정을 할 일은 없을 텐데... 

 

테슬라에 대한 슬픈 이야기는 아래의 글에서...

foliagebrn.tistory.com/41

 

오늘 밤을 무사히 넘기고 다시 상승세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얼마안되는 주린이의 삶을 살았지만 이 중에 가장 크게 세운 원칙을 하나 세웠다.

 

시장의 움직임에 매도하지 말자.

   종목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시장 전체의 하락에 흔들리지말자.

   코로나때를 생각해보면 전체 시장이 하락했고 회복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추가 하락이 발생한다면 4차산업혁명 5G를 주도할 기업의 주식을 한개 또는 두개정도 추매해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미국주식 시총 순위 맵

 

 

 

8월 31일 종가 기준으로 미국주식의 시총순위를 나열하였을때의 비교입니다.

지난 8월 10일날짜에도 데이터를 올렸었는데 그 이후 크게 급등한 종목들이 몇 있었습니다.

 

테슬라(TSLA)의 경우 이미 많은 주린이들이 눈여겨 보고있는 종목이기도 한데

8월31일 주식분할 이후 주당 $50씩 상회하여 8월 10일 대비 20포인트 순위를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NVDA)또한 제4차산업혁명 및 5G 유망종목으로 빠르게 순위상승하고있으며

 

홈디포(HD)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하여 자가격리, 재택근무등으로 자택내 소비시간이 길어지게되며

인테리어를 위해서 또는 영구정 재택근무 대비로 인하여 매출이 많이 늘은 영향으로 보입니다.

 

아마존(AMZN)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앞질렀습니다. 아마존과 마소가 미국내 틱톡운영권을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마존 주식이 없는지라 마소가 인수에 성공하여 밀레니얼시장의 접근을 좀 더 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 엑셀자료는 첨부되어있습니다.

 

미국주식 2020년 8월 시가총액.xlsx
0.83MB

반응형
반응형

 

20200810.xlsx
0.17MB

1. 애플

2. 마이크로소프트

3. 아마존

4. 구글

5. 페북

7. 알비바바

8. 텐센트 ▲

9. 크라운 캐슬

10. 버크셔 헤서웨이

11. 비자

12. 존슨앤 존슨

13. TSMC

14. 월마트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