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투자일기 작성에 굉장히 소홀했다.

임신을 핑계로 대보지만..

달리 주식투자에 적극적으로 포폴을 바꾼다거나 갈아탄다거나 해야할 이슈가 없었기 때문이기도하다. 

 

일단 미국주식 국채 금리 등을 확인해보면.. 지난 6월에 비해서 물가와 10년물 국채가 꽤나 오르긴했다.

10-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물가) 2.37% 
10-Year Trasury Constant Maturity Rate (10년 국채) 1.31%
10-Year Treasury Inflation-indexed Secruty, Constant Maturity (물가연동국채) -1.06%

1.31-(-1.06)= 2.37 물가

 

작년부터 지금까지 테이퍼링이 시작될거다 라는 이야깃거리가 계속해서 들려오고있는데. 연준에서 이렇다할 확실한 액션을 취하고있지는 않다. 잠깐 금리가 솟구쳐서 시장에 조정이 오기는 했었으나. 역시나 얼마지나지 않아서 소강상태로 들어서서 물가는 횡보하고있는 중으로보인다. 다만, 저점을 갱신하지 않고있음으로 지속적인 하방을 향할지는 눈여겨 지켜볼만 하다. 

 

10-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시장이 생각하는 물가의 방향에 따라서 주식시장의 활기가 요동치기 때문에.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물가하락인 상태가 투자하기 마음이 편한 상태이기도하다. 만일 물가그래프가 하향한다면 일부주식을 매도하여 재상승시점에 재진입을 노려봄직도 하다. 이번에 테이퍼링이 들어가게된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금리를 동결시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니 저러니 신경쓰기 힘들고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를 한다면 지금부터 앞으로 계속, 금리와 무관하게 돈을 잘 버는 기업을 선정해서 장기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나의 경우는 지난 3월부터 기술주60% 가치주40%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현상황을 유지하고있다.  워낙에 투자금이 소액이라서 포폴분배에 큰 효과는 없겠지만^^.. 이렇게 하면서.. 위험관리도 하고..뭐..그런거겠찌..호호

하여간. 미리 테이퍼링을 대비해서 가치주 비중을 높혔더니... 이제와서 옮길만한게 없다.

 

위의 표에서 TSM을 빼고 전부 투자 중...

안정성장 38%

고속성장주 31%

테마성장 8%

배당성장 1.5%

ETF 21%

 

나쁘지 않은 형국인데, 테이퍼링을 감안하면 배당성장의 비중을 좀 더 늘려도 좋을 거같다. 근데 내 투자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배당주는 딱히 끌리지가 않아서.. 기왕이면 배당도 받고 성장도 하는 안정성장주 또는 ETF로의 투자를 하는 편이다. 그래서 배당주의 비중이 현저히 낮음.

 

여러곳에서 주워들은 정보로 앞으로.. 그러니까 내후년 2023년까지의 성장률 미래반영정도로 성장률을 파악해보면. 위 표처럼 계산이 나오는데..(정확하지 않을 수있음으로 믿지 마시길) 위의 기준으로 매수를 하고있다. 대부분의 보유주식의 경우 최대성장률에 임박해있기에 추가매수를 하고있지 않은데. 만일 현 상황에서 무언가 추가매수를 한다면 구글이나, 애플을 더 사지 않을까..? TSMC를 사지 않는 이유는... 파운더리 형태의 산업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별종목별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구글의 경우 아름다운 우상향을 하고있긴 하지만.. 200일 평균선으로부터 거의 30%가량 상승되어있어서 고평가 또는 사람들의 심리가 지나치게 선반영된 감이 없지 않아 있다는 기술적해석을 내놓을 수있다. 사람의 심리가 반영이 많이 되어있으면 기대보다 실적이 못나오거나하면... 급락하는 경우도 왕왕 생기기때문에. 매수보류를 하고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인거같다. 뭐.. 나는 최소 3년을 바라본다고하면 구매해도 상관은 없지만.. 투자할 수있는 시드가 제한되어있음을 생각해보면 동일 기간내에 수익을 조금이라도 낼 수있는 안정적투자를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 초에 지지부진한 성장율을 보여줬던 애플. 200일선에 닿을때마다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20일선 또는 50~60일선에 닿았을때마다 한 개 두개씩 적립식 매수를 하면 안정적이지 않으까 생각한다. 지금으로서는 20일선에 닿아있으니. 매월 적립식으로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은 매수시점으로보인다.  얼마 안있으면 신상 헤드셋을 내보이기도하는 호재뉴스도있고 아직까지도 미국주식1위의 자리를 지키고있는 안정성 측면이나 배당을 준다는 점도 강점이기도 하니까... 애플이용자들의 충성도도 변화가 없는듯하다.

 

그렇다면. 구글 vs 애플 둘 중에 하나만 구매해야한다면? 주식 한 주의 값이 좀 더 저렴한 AAPL을 구매하지 않을까^^..!!! 물론 구글도 너무 좋지만.. 내 시드는 작고 소중하니까..ㅠㅠ

 

그래도 어찌저찌 고사리같은 손으로 주식투자를 놓지 않았기 때문일까. 미국주식의 전체 평균 수익률이 36%를 넘어섰다. 갈수록 추가매수(불타기)를 덜하여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은행예금/적금으로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수치의 수익률이다보니 기쁘기 그지 없다. 

5개년 평균환율인 1139(매매기준율)를 넘어섰다.

 

투자심리가 공포쪽으로 기울어진 것 치고...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너무 활발하고 좋다...

 

 

SPY도 DIA도 계속 우상향하고있다.

 

이런상황에서 우리같은 개미 투자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사실 시장의 변화에 미리 대비를 한답시고 포폴을 조정하거나 매수 매도를 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법이고. 그 계획이 미래와 맞아떨어질 가능성을 그리 높지 않다. 그렇다면...

단기가 아닌 아주 긴 장기투자를 생각하며 투자를 해야할 것이며, 장기투자를 위해서는 앞으로 변화되는 우리의 삶에서 새롭게 나타날 혁신적인 기업 또는 미래에도 그 가치가 퇴색되지 않는 기업을 발굴하거나 투자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같은 주린이는. 혁신적인 기업을 알아보는 눈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래산업군 전체에 투자하는 ETF나 증권사의 산업레포트 등을 활용해야될테다. 또한 끊임없이. 현재 보유 중인 주식보다 더 나은 주식이 있는지. 보유중인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거나 매력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본다.

 

 

그런의미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중에 추가매수를 위해서 눈여겨보고있는 종목이 몇가지 있다.

 

 

솔라엣지. 태양광 인버터 사업 점유율이 40%에 달하는 큰 기업이다. 일전에도 너무 고점에 들어가서 손절치고. 저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에 재진입했는데. 저점이. 저점이 아니었다. ^^. 다행스럽게도 많은 주수를 매입한게 아닌지라 손해가 크지는 않은게 다행이랄까. 지금은 매수시점가보다 많이 올라와서 다행이 손해보고있는 상태는 아니다.

 

이평선그래프를 보면 200일선의 아래쪽에 위치해있다가. 최근 며칠사이에 200일선 위로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목표주가를 살펴보면 300달러위를 상회하고있는데. 현주식가격이 300달러 미만임으로 투자가치가 없지 않다. 물론 지금의 상승이 단기적일지는 한번의 하락과 상승을 지켜보아야할테지만. 이미 200일선 위로 올라온 것만으로도 투자심리가 회복되었다고 볼 만한 가치가있다. 또한 2분기 실적이 작년 동분기에 비해여 30%이상 상승하기도했고 바이든 정부에서 친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기도하며 앞으로도 친환경산업군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 환경임으로 앞으로의 수익을 더더욱 좋아질 것이다.  기술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금리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상태. 얼마여간 더 지켜보다가.. 추가매수를 하던지 하면 좋을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UNH도 적립식으로 꾸준히 추가매수하기 좋은 종목인거같다. 보험업을 하고있기 때문에 당연 테이퍼일=금리인상이 올경우 더욱더 수익률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기업이기 때문이기도하다. 은행과 같은 개념으로 배당면이나 성장면이나 참 좋다. 일단 배당금이 빵빵해서 참 좋다..

 

 

'21. 9.  21-21. 에 FOMC 회의 일정이 있는데. 이때에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때 일주일 전후로 시장금리에 변동이 있는지 눈여겨보다가 조정이 필요할경우 일부 매수를 하는 단행을 해야할 지도 모른다. 단기적인 손실을 막기위해서는... 앞으로 주식투자하는게 갈 수록 어려워질 거같다. 눈을 크게 뜨고 시장의 변화를 눈여겨 봐야하는데 ㅜㅜ 쉽지가 않네.... 그래도 해야겠지. 누가 내 돈을 대신 굴려주는게 아니니까..^^...

 

 

반응형
반응형

파랗게~ 파랗게 물들은 미국주식

지난달부터~월초까지 하락세에 바닥을 치던 미국주식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예전에 9월 초에 급락을 한 번 겪었던 뒤여서 그런지. 미국주식이 하락했어도 이번에는 마음이 그렇게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어차피 다시 올라갈거. 언제 떨어지나... 하고 계속 눈여겨서 보고 있었을 뿐~! 지난 하락장에서 보유주식수를 한두주씩 늘렸다. 애플(AAPL), AMD,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주씩 늘렸고. ASML, DIA, MTUM, SKYY,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H는 한 주씩 늘렸다.

 

지난 9월말과 비교해서 두드러지게 성장을 한 주식은.

구글(GOOGL)과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이다. 이 뒤를 잇는것은 ASML인데 각각 수익률이 21%, 15%, 15%로 굉장한 성장율을 보여줬다. 특히 구글은 배당금을 주지 않아서 팔아야할까.. 팔아야할까 하면서도. 내가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고있고 매일 한시간가량은 유튜브에 시간을 쓰고있기 때문에. 안팔고 버티고있었는데. 코로나 백신이 3상 연구까지 진행되었기에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 광고주수가 많아지면서 수익률이 회복되고있다고한다. 그래서 이번 분기에 주식이 신고가를 갱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엄청난 성장을 이뤘는데. 머지않아서 한 두번정도 쉬어가는 시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1455.까지 떨어졌을 때는 진짜 팔고싶었는데. 안팔고 두길 잘했다. 희희.

 

덕분에 올해 달성하고싶었던 자산목표액을 달성했다. 사실 9월2일의 하락장이 오기 직전에. 금액을 달성을 했었는데. 하루 이틀밤사이에 하염없이 바닥을 치는걸보고서 크게 좌절했었더랬다. 급상승은 급락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던 슬픈 시기였다. 흑흑. 하지만 뭐.. 어찌저찌 되었건 쓸데없이 사고팔고 안했고. 수수료 아끼면서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 마켓의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으니(자느라)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기다리는 수 밖에.

728x90

 

너무 미국주식에 쏠려있지 않은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표방하고있지만. 채권의 세계가 너무 어려워서 아직 채권이 없다. 금도 아직 비중이 작아서 포트를 더 늘려야한다. 다음주에는 주식을 좀 덜하고 금을 한 두어게 더 사볼까...생각중이다. 지금 금도 조금씩 하락세를 타고있어서 한 개 두개 씩 늘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거같다. (금은 주식처럼 배당금이 없어서..후.. 요즘들어서 관심이 덜하긴 했다.)

 

2020/08/10 월대비 미국주식 시총 변동표

8월에 비해서는 시총순으로 미국주식에 순위를 매겨/ㅆ을때 크게 변동이 있어 보이는 건은 없는거같다. 

테슬라야 뭐 시장전체가 시끄럽게 올라왔었던지라 추가 설명은 하지 않는게 좋을 거같다. 이외에 유나이티스헬스그룹(UNH)도 많이 순위가 올라왔고, 엔비디아도 크게 성장했다. 보유주식들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는거같아서 뿌듯하다. 후후.

엔비디아는(NVDA)는 9월과 비교해서 시가총액은 늘었으나 9월에 대비해서 순위는 살짝 내려갔고.  UNH도 마찬가지다. 안팔고 두길 잘했다.. 뿌듯.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다음해의 투자처를 잘 알아봐야겠다. 바이든의 당선이 확실시 되기도하였고. 새로운 미국 정권에서 어떤 기조를 가지고 갈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부지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파악해볼 시간이 된 거같다. 

 

우선 5G관련한 주식이 아직 크게 없어서 지금도 계속 꾸준히 상한가를 치고있는 퀄컴을 살것이냐. 아니면 통신타워를 위해 AT&T를 살것이냐 고민을 해봐야겠다....

 

 

꾸준히 늘어나는 배당금

이번달은 애플의 배당금이 입금되어서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있었다.

SPY, QQQ, AAPL, COST, ASML 크~ ASML 배당금 진짜 굉장하다. 4주밖에 안가지고있는데 세후로 입금된 배당금이 부려 $5.93 굉장.. 애플은 60몇개 보유중임에도 입금된 배당금은 $10.98인데..비교가 안된다.

 

반응형
반응형

 

지난 3일밤 동안 기술주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어젯밤에는 기술주 뿐만아니라 다우산업까지 하락하여 미국시장 전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불바다가 된 미국시장

 

이에 반해서 한국주식시장을 아직 저정도로 빠지지 않았는데. 급격히 상승하지 않은 만큼 내려오는 폭도 낮은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가 디지털 뉴딜 및 4차산업혁명 5G의 수혜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오늘 하락장일 때에 소량 매집을 하려하였으나 원하는 만큼 하락폭이 나오지 않았다. 참으로 안타깝다.

 

미국주식은 아직까지는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았다. 주초에 수익율이 6백~7백선을 오갔었는데 현재는 2~3백 선에서 머무르고있다. 포트폴리오의 70%가 기술주로 구성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나스닥이 연일 고점을 갱신할 만큼 유동성이 기술주로 빠르게 몰렸고 상승세도 남달랐다. 빠르게 오른만큼 빠르게 오른 결과라고 생각한다.

 

미국기준 9/3일 에프터마켓 가격 $381

미국기준으로 9/3일 에프터 마켓가격. 즉 9/4일 새벽장의 테슬라 가격이 $381까지 떨어졌다. 하루만에 15%가 급락한 것이다. 1:5 분할을 하였음으로 $1905로 이천슬라가 무너진 것이다. 다른거보다 테슬라가 가장 걱정이 된다. 현재 평단가가 $349로.  앞으로 9%piont 하락하게되면 투자금에 마이너스가 생기게 된다.  후.. 액분 이전에 추매를 제대로 하기만 했었어도 이정도로 걱정을 할 일은 없을 텐데... 

 

테슬라에 대한 슬픈 이야기는 아래의 글에서...

foliagebrn.tistory.com/41

 

오늘 밤을 무사히 넘기고 다시 상승세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얼마안되는 주린이의 삶을 살았지만 이 중에 가장 크게 세운 원칙을 하나 세웠다.

 

시장의 움직임에 매도하지 말자.

   종목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시장 전체의 하락에 흔들리지말자.

   코로나때를 생각해보면 전체 시장이 하락했고 회복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추가 하락이 발생한다면 4차산업혁명 5G를 주도할 기업의 주식을 한개 또는 두개정도 추매해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8/28

 

코로나. ..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확진자가 2만명이 넘지 않았는데

지금 미국은 확진자수가 아래의 그림과 같다. 어마무시하다....

 

08/27일자 미국 코로나19 사망자수

 

 

어느 지역은 봉쇄도 되고 영화배우들도 코로나에 걸려서 콜록거리기까지 하고있는데. 이에 반해 미국주식은 나스닥 지수와 S&P지수는 고점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있다.

 

미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시장에 풀린 돈들이 시장으로 몰렸다. 지역간 이동 금지와, 봉쇄. 재택근무, 업장 폐쇄, 여행 금지 등으로 돈 쓸 곳이 없어졌다. 몇은 가전, 가구를 바꿨다. 생각이 좀 있는 사람들이라면 주식(로빈후더=개미)에 투자를 했다. 특히 코로나가 있던 없던간에 사람의 이동과 관계 없는 업체들 (비컨텍트)의 주식이 활활 날아올랐는데. 대표주자가 반도체, 클라우드, 전자결재, 플래폼(유통, 엔터) 였다. 

 

이에 편승하여 나 또한 미국 주식에 발을 담궜다. 지금 미국 보유주식수는 15개가 되었다.

 

ETF (4) : QQQ, DIA, SPY, MTUM

개별(11) : 테슬라TSLA,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 엔비디아NVDA, AMD, 코스트코COST,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G, DOCU SIGN, ASML

 

이 중에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구매한 DOCU SIGN. 수익이 10%를 넘으면 매매 처분 할 예정이다.

언컨텍트 사회로 진입하면서 공문서 등이 필요할때에 서명하는 우리나라의 공인인증서격인거 같은데 실제로 저 서명을 사용해보지를 않았으니. 해외사람들이 어디에 써먹는건지. 어떨때 필요한건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10%를 달성하려면 한 참 멀었지만. .. 그래도 코로나가 장기화 됨으로 전체적으로 우상햘할거라 믿.. 믿는다.

 

 

주식분할

테슬라와 애플이 주식분할 호재가 있었다. 키움증권기준으로는 8월 28일까지 매수체결된 건은 주말중에 분할되어 8월 31일에는 분할된 주식이 배분되어있을거라고한다. 그래서. 가뜩이나 훨훨 날아가는 중이었던 테슬라와 애플이 순식간에 상승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다음세대 핸드폰의 출시라는 호재와 곂쳤고 테슬라는 S&P편입과 배터리데이라는 이슈와 곂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foliagebrn.tistory.com/35

[투자일기] 테슬라 액면분할과 나스닥 하락

2020/08/12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시대의 흐름이 변해가면서 전기자동차 혹은 수소전기차의 산업 발전이 부쩍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을 다니다보면 하루에 테슬라를 2대 이상 마주칠 정

foliagebrn.tistory.com

테슬라로 배우는 뼈아픈 주식경험이 있다.

 

바로 2주가량 전에 보유하고있던 테슬라 4개의 주식중 2주를 1400대에 팔아버린 것. ㅜㅜㅠㅠ 팔자마자 하늘로 훨훨 날아오르는 테슬라를 보면서 뒤섞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었다.

 

4개중에 2개를 팔긴 했지만 아직 2개가 남아있으니 다행이다 ^^!!

4개중에 2개를 안팔았으면 지금 수익의 2개일텐데 어휴.. ㅠㅠ 왜팔았지.

 

이런 생각에 아쉬움 반 기쁨 반의 묘한 감정을 가지고 계속 테슬라를 지켜봤더랬다. 그리고 어제밤까지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테슬라를 보며. 아.. 주식 분할 이후 잠시의 하락한 뒤 다시 상승한다는데. 차라리 지금 1주를 더 사놓으면 좀 낫지 않을까? 평단도 1200이니까 하락이 두 번 크게 와도 버틸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했고. 11시에 가까운 나의 두뇌는 굉장히 더뎌져서 이미 1주가 매수체결이 된 줄도 모르고 왜 주문이 안되지? 하면서 1주를 더 주문하는 슬픈 짓을 저질렀다. 그래서 예상하였던 평단 $1500이 거래끝내고보니 $1745가 되었다는 슬픈이야기. 불타기를 해도 너무 불타기를 했다.

 

테슬라 1주 안사고 아마존 사고싶었는데. 아마존은 무슨. 테슬라만 잔뜩 들어서 포트의 30%가 테슬라다. 젠장. 원래 10%였는데 언제 이렇게 불어났지.. 어휴....

 

이미 평단이 잔뜩 올라갔으니. 예전만큼 편하게 테슬라를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을테다.... 어쩌겠는가. 이미 저질러진 것을 ㅜㅜㅜ

 

그리고 애플도 4주 더 샀다.  테슬라가 경쟁상대가 애플이라고했으니 둘 가지다 구매해 놓아야지 ㅋㅋ. 애플 2개만 더사면 두개의 종목 매입가가 비등해지는데... 한 주 더 살까 하다가 참았다.

 

남편은 애플 주식분할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나머지 주식들을 모두 처분해서 애플에 몰빵했는데. 나는 그때 물린 애들이 많아서 정리를 할 수가 없었다 ㅜㅜ 슬픔....

 

www.cnbc.com/2020/08/27/powell-announces-new-fed-approach-to-inflation-that-could-keep-rates-lower-for-longer.html

 

 

위에 테슬라랑 애플을 사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FRED의장이 연설을 하면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거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면 은행에 돈을 넣어두어도 이자가 적기 때문에 지금의 한국 개미들처럼 예금이 아닌 주식을 하게되고 또 대출금리가 낮기 때문에 다른 사업에 투자하기가 쉬워져 돈이 시장에 많이 풀리고 잘 쓰이게되어서 경제가 활성화 되게되고 이는 주식시장의 호재로도 해석이 되기 때문이다. 시장의 유동성이 주식으로 몰리면 잘나가는 주식은 더욱 잘나가게 되는 법이고 현재 미국 시총 1위인 애플과 많은 로빈후더와 개미들의 관심주인 테슬라로 몰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경기부양책으로 FRED에서 달러화폐를 계속 찍어내면 달러화폐의 구매력은 하락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고. 기축통화인 달러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되면 이에 연동하는 한화 또한 하락하는건 당연한 이야기. 그래서 한화예금으로 있었던 현금을 달러로 바꿔서 주식에 얼른 넣기도한 이유이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돈을 계속 찍어내면, 달러화폐의 구매력이 낮아지고(=돈의 가치 떨어지고)이는 곳 물가상승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라고 일단 예상은 해보지만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는 모르겠다.

 

 

8/28 네이버 시장지표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달러가 가치가 떨어진다면, 금으로 시선이 이동하게 되는데. 최근에 본 유튜브에서 금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던져준 영상이 있었다. 그간 인플레이션 헷지 용도로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서 금 값이 오르는 줄 알았는데. 이와 상관없이 금 채굴량에 따라서 금값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거였다. 시간 날때 다시 찬찬히 살펴봐야겠다.

 

youtu.be/Phuz4P8YFD4

반응형
반응형

우리나라 주식은 네이버증권 메뉴만 들어가도 시가총액순 배당률 PER ROE 재무재표 등 어마어마한 내용을 손쉽게 확인 할 수있다. 그러나 미국주식에 대한 내용은 네이버에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그럴 경우 미국에서 어느 회사가 시가총액 상위에 속하는지 알아보려면 해외 사이트에 접속해야한다.

 

https://kr.investing.com/

 

주식시장 시세와 금융뉴스 - Investing.com

Investing.com은 무료 실시간 시세, 포트폴리오, 챠트, 최신 금융 뉴스, 주식시장 데이터 및 기타를 제공.

kr.investing.com

해외 주식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인베스팅 닷컴. 위의 주소로 접속하여 미국의 시가총액순 회사를 알아보자.

 

인베스팅닷컴->외환->주식 종목검색기

영어가 익숙하지 않는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말고 크롬으로 인베스팅 닷컴에 접속하면 영어를 한국어로 자동 번역해준다.  인베스팅 닷컴에 접속해서 메뉴바중에서 시장->주식->주식 종목 검색기로 메뉴를 타고 들어간다.

 

국가선택->미국->시가총액

좌측에 국가에 미국을 선택하면된다. 보다시피 다양항 국가를 조회할 수있기에 개도국 투자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미국->시가총액 선택하면 하단에 시가총액순으로 정렬이 된다.

2020/08/04일자 기준으로 애플이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가 2위, 아마존이 3위이다.

 

애플의 경우 자사주 매입후 소각하는 작업도 하여 주주친화적인 성격이 강한데. 최근 주식을 1:4로 액면분할한다고하여 주가가 더욱더 올랐다.

 

마이크로 소프트도미-중 갈등으로 심화된 틱톡이용자 제재에 관한 인수가 호재로 적용하였는데. 코로나에 접어들면서 타 SNS의 이용자는 급감한 반면 틱톡이용자는 더욱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선택이지 싶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이 클라우드에서 많이 발생했었으나 수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기에 틱톡으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있다면 마이크로 소프트도 더욱 적극적으로 인수를 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경제를 이끌어나갈 밀레니얼들이 선호하는 틱톡을 마소가 끌어안게 된다면 애플과 같이 브랜드 충성도도 높힐 수있어서 미래의 수익까지 연결될 수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달 애플, 마소를 각 10주씩 매수했으나 미국이 발표한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높아서 경기침체를 우려한 수익실현 매물들이 많이 발생하였고 이로인하여 수익율이 마이너스였으나 위의 두가지 호재로 플러스로 전환 하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 그러나... 저렴한 시점에 추가 매수를 하면 더욱 좋았을 테지만, 수중에 유동성 현금이 부족하여 매수를 못한 점이 아쉬우기 짝이 없다... 가지고 싶은 주식을 매수하기위하여 총알을 상시 준비해 둬야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