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다. 너무너무 아팠다.... 지난 연휴를 편히 지내지를 못했다. 그 이유인즉 바톨린 낭종으로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고생한 일대기를 요약하자면 아래와같다. 09/13(월) 대음순이 묵직하게 가라앉는 증상 + 분비물증가 09/16(목) 정기검진 + 질경검사 + 질초음파 = 질경부길이 정상 BUT 검사받는게 너무 아팠음. 09/17(금) 정기검진결과 = 내과방문, 갑상선저하증 약 처방(씬지로이드) 09/18(토) 질구 종기+압통 = 주사기 배농 + 항생제처방, 균검사 09/21(화) 배농부위 소독, 균검사결과 전부 음성 09/23(목) 배농부위 소독 = 지속관찰, 항생제투약 중단. 09/13(월) 지난주 초부터 대음순부분이 묵직하게 내려앉는 느낌이 있었다. 아기가 많이 커져서 그 무게때문에 밑이 내려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