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바다. 바다하면 강릉은 이미 완성된 공식 아닐까? 그래서 남편이랑 같이 룰루랄라 다녀온 강릉에서 머물렀던 호텔리뷰를 시작해볼까 한다. 강릉 여행의 핑계거리는 곧 다가오는 나의 생일 ㅎㅎㅎ 핑계로 여러가지를 먹고 마시고 즐기고왔다. 올림피아 호텔을 예약하게 된 이유는. 여행시작일 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아서 인기 많은 객실들은 이미 만실이었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 강릉여행만 벌써 수어차례 여러 호텔을 많이 다녀왔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초호화객실보다는 기본이 잘 갖춰져있는 호텔을 찾는게 마음이 편해졌다. 비싸고 고급스러운 호텔에 머무느라 야외활동을 자제하게되는게 조금... 시간이 아깝게 느껴진다고할까. 살고있는 집에 만족도가 낮다면 큰 금액을 주고서라도 더 좋은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