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되어있던 정기검진을 다녀왔다. 아침 9시 20분에 병원에 도착하여 병원에서 나올때는 12시 20분이었다. 이 날 진행한 검진 항목은 정말 많았다. 이날의 병원내 행로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접수/예진실 2. 소변검사/채혈/심전도 3. 내과(갑상선) 4. X-RAY 5. 분만실/태동검사 6. 산부인과/초음파/산도검사 오래 걸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나의 예상보다 훨씬 오래 병원에 있었어야했다. ㅠㅠ 마지막 검사장소인 부인과에서는 초음파를 하는중에 배가 고파서 꼬르륵 꼬르륵 거릴 정도 ㅎㅎ;; 원래는 병원 검진이 끝나면 남편이랑 같이... 좀 먼 곳으로 보쌈을 먹으려 가려고했었는데. 요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서 남편이 포장을 해오기로 해놨다. 그래서 병원 문 밖을 나서자마자 남편이 차려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