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확산우려에 나를 포함한 회사직원들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우리 팀의 업무는 본인의 업무량을 정해진 시간까지 처리완료하면 그 외의 시간에 뭘 하던 상관이 없었기에 오전중에 업무를 집중적으로 빨리 처리해놓고 오후에는 개인시간으로 많이 활용을 했다. 주로 유튜브를 통해 잡다한 상식을 쌓았는데. 어느순간 부터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재태크관련된 내용들을 제비가 박씨를 물어다 주듯이 한 개 두 개 화면에 띄웠다. 호기심에 영상을 하나 씩 보다보니 '어라? 생각보다 재미있네?' 싶은 내용들이 많았다. 이 영상을 보는 중에. 코로나가 심각해지며 주식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려왔다. 남편과 함께 보았던 '국가부도의 날' 영화가 생각났고. 지금 주식을 구매할 타이밍이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