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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뭉침 2

[임신일기] 임신38주1일(10개월)_배뭉침, 치골통, 식욕부진, 낮잠

임신 38주 1일차가 되었다. 벌써..! 분만 예정일이 1월 4일이다. 이 분만예정일에 맞춰서 태어나는 아이는 5%밖에 되지 않고 전후 2주내로 아기가 태어난다고하니.. 나는 이제 분만시기에 다달은 상태... 무섭다... 내일은 산과정기검진에 가서 내진...ㅜㅜ을 한다고하는데.. 걱정이 많다. 내진으로인한 경부 자극으로 진통이 걸려서 내진한지 이틀내로 아이를 분만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고... 분만 뿐만아니라 내진혈을 흘리는 사람도 있다고하고.. 그냥 기분이 더럽다는 사람도있고 참 다양하다. 최대한 아프지 않게 빨리 끝났으면 하는게 나의 바램. 이제 매번 검진을 갈때마다 내진을 해서 자궁경부의 열림의 정도와 경도를 확인한다는데 후아..ㅠㅠ 애기를 낳는 순간까지 내진을 하겠지... 어휴... 이 방법외에는 ..

[임신일기] 29주2일(8개월_임신후기)_가진통

밤 9시반부터인가.. 아기가 쓸 모빌에 들어가는 건전지 장착부위에 녹이 슬어있길래 남편이랑 한창 녹제거를 했다. 녹제거가 끝나갈 무렵 배가 뭉치고 아파서 침대에 드러누웠는데 그 뒤로 11시 반즈음 잠이 들 때까지 가진통이 있었다. 침대에 드러누우러 가서야 안건데. 어제는 어쩐지 일이 계속있어서 업무 중간에 잠시라도 눕지 못했고. 점심시간에는 식사를 차리고 설거지를 하고 반찬통을 비우고 나니 점심시간이 몇 분 남지 않기도했고. 밥먹은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누워있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러니까.. 밤 9시 반즈음에 처음 자리에 누웠던 것.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배가 뭉친걸로만 알고. 좌로 누웠다가 우로 누웠다가 했었다. 그런데 배가 너무 단단해서 도통 풀리지가 않았다. 몸의 자세를 바꿀때에도 배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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