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이렇게 먹고나면 6시 전까지는 엄청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6시 15분되면 갑자기 엄청 배고파짐;;
그래서 애기는 더 놀고 싶어하는데, 얼른 밥먹자고하고 자리에 먼저 앉아버리게 된다 ㅋㅋ
변경 저녁 메뉴:
점심에 밥을 먹게되니 저녁에 탄수화물이 과하게 먹고싶어지지는 않더라.
그래서 저녁은 샐러드& 단백질(22g 섭취 목표)로 차리고, 곁들임으로 당근라페나, 올리브, 캐이퍼 등을 먹는다.
저녁 샐러드에 들기름과 올리브유를 듬뿍 뿌려먹으려고 노력 하고있다.
이렇게 일단 첫번째 식단교정을 했고, 또 사정에 따라 변동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나는 그릇이 허전한게 싫어서 알록달록 하게 담다보니 너무 화려한 식탁이 되버리는게 문제...
보통 다이어트를 한다고하면 닭, 고, 야 메뉴를 생각하기 마련인데...그렇게 생각했을 떄 떠오르는 조촐한 이미지와
상반된 밥상이 완성되곤한다.
반응형
그래서 1월 1일부터 1월 13일까지 식이를 교정한 결과, 체지방은 0.8kg이 빠지고, 근육은 0.1kg늘었다. 역시 살이 피둥피둥하게 붙어있는 초반이라서인지, 식단을 조금 한 것으로도 금방 체지방이 빠진다.
그리고 근력운동을 한 뒤에 시간이 30분 남짓으로 애매하여 유산소를 못했었는데. 오늘 스텝밀? 통상 천국의 계단이라는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게되어서, 자투리 시간에도 유산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면 조금 더 속도가 나겠지? ㅎㅎㅎ. 소중한 근육을 잃지 않게 노력해야지..시작이 좋다.
23년과 비교하자면, FED에서 2020년에 긴급으로 금리인하를 한 뒤로 계속 금리를 올렸고, 또 올린상태를 유지하고있었는데. 작년부터는 통화량의 증가폭도 줄이고 있는 상황.
미국시장내 고용지수. 즉 실업율을 보면 최근들어서 다시 상향한 것으로 보여진다.(=경기둔화, 경제 활성도 낮음, 돈의 유동성 낮음, 생산성 낮음, GDP낮음, 경제불황 의미), FED의 파월은 연착륙(=금리인하)를 할 것을 가정했어서. 올해 금리인하를 한다고하였다.
금리를 인하한다는 뜻은 무엇인가? 또 금리를 인하함으로 인하여 투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공부해야할 시점. 혹은 공부한 내용을 반영해야하는 시점이 도래했다는 뜻이다.
금리란 돈의 가격, 채권의 할인율을 말한다. 금리가 인하한다는 뜻은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 즉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여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적다는 뜻이다.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에서 예금의 이자가 낮아지고 또 대출의 이자 또한 낮아진다. 경제에서 돈의 흐름이 막혀있는 것은 금리를 낮춰서 은행에 예금을 맞기지 않음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또 확보된 유동성과 저금리의 대출을 통하여 시장에 현금의 흐름을 만들겠다는 뜻. 이렇게 풀린 현금들은 주식시장으로 흘러가게된다.
또한,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의 할인율이 낮아지게되는데. 1000원짜리 채권을 9000원에 살 수 있던 것을 , 9500원에 살수 있게 된다면. 누가 채권을 살 것인가? 그럼으로 추가로 유입되는 채권으로의 현금이 줄어들게되고 상대적으로. 주식시작으로 돈이 몰리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위의 두가지 흐름으로 주식시작으로 돈이 흘러갈 것을 예상하여 주식시장은 벌써 선반영하여 상승하였는데.
지난달 하락을 한 것을 벌써 만회하여 그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벌써 올라왔다. 올해중으로 FED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여짐으로.. 현금비중을 높혀두었다면 이제 조금씩 우량주 중심, 혹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에 조금씩 투자를 하는게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반응형
미국의 주민이 아닌,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환율차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FED에서 금리 인하를 하겠다.(=돈의 가치를 낮추겠다.)라는 발언 때문인지. 우리나라 원화 대비 환율도 많이 낮아진 상태.
1400원 가까이 올라갔던 환율이, 현재 1325원 가까이 내려왔고. 금리인하가 확정된다면 조금 더 내려가지 않을까 기대한다. 현재로써는 많은 금액을 환전하여 주식 상승을 기대할지, 또는 금리가 인하 확정 되어 환율이 내려간 뒤에, 미화달러를 구매하여 추후 언젠가 올 환차익을 기대할지를 고민해야할 단계인거 같다.
나는 소액으로 조금씩 환전을 하여 주식상을을 기대할 거 같다... 환율 상승폭보다는 주식상승폭이 일반적으로 더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까지가 중간 정산 시점의 시황 분석이었고.
지금까지의 수익률을 중간 정산 하자면,
자랑할 것이 한가지 있다.
소소하게 보유하고있던 NVDA가 대박을 치면서 수익률이 100%를 상회한 적이 있었다!. 있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은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상태. 100%, 900% 800% 일때 조금씩 매도를 해서 현재는 수익율이 940%가 되었고. 전체 수익률은 다시 60%대로 돌아온 상태. NVDA를 매도한 금액으로 재투자를 해서 전체 수익률이 낮아졌다. 하지만 정산을 했을 시의 수익금을 따진다면 500만원 가량 차이가 있지만 퍼센트로 보니 꽤나 큰 낙폭을 가진것처럼 보여진다.
NVDA를 일부 매수하여 타종목(S&P500, UNH, ASML, COST)로 분배하였고, 이로인해서 올해는 양도차익이 500만원을 넘어가게되어, 또 마이너스 종목이 없어 상계처리 할 수 없는 관계로. 차년도에는 종소세를 드디어 내게되었다.. .!! 호호호
그리고 올해 1월부터 오늘 2024. 8. 29.까지의 배당수익을 정산하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데. 연초에 코스트코에서 특별배당을 올해도 왕창 주어서 배당수익율이 많이 올랐다. 노란색으로 올해의 배당왕을 정리하니 투자금액 대비 배당율이 확실히 높은 O도 상위에 포함되었다. 현재 O의 주식가액($62)이 많이 올랐는데.. 그래도 한 개 씩이라도 모아가야겠다... 쌀 때 많이 많이 사둘걸..^^ 그때도 한 개씩 산게 아쉽다.
하여간 올해 주식시작이 끊임없이 상승세를 탔고. 또 시기 적절하게 NVDA를 가지고 있었던 덕에, 올해 목표했던 자산증가 2400만원을 달성했고. 다음목표를 향해 가고있다. 물론 아직 연중이기 때문에 다시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어찌되었건 손실을 보지 않고. 손해 보지 않고 끊임없이 자산을 증식하는게 목표. 남은 기간동안도 힘내자.
아기가 많이 말할 때는 연속으로 열번을 말하기도 하는데. 어제는 기어이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어둠속에서 아이의 입매가 아래로 기운 모양새를 보았는데. 눈물을 흘린 적은 없었던지라 오늘따라 입매가 기우네 했었다.
그런데 뺨을 쓰다듬어 보니 누워있는 데로 배갯잇을 적시고 있었던 거였다.
"아이고 눈물이가 났구나. 우리 아기가 속상하구나."
라고 말했더니 다시 한번
"엄마 가지 마요."
아기도 알고있는 거였다. 내가 이렇게 인사를 하고 잠이 들고나면 아침에는 없다는 사실을.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5시 40분에 출발하는 지하철 첫 차를 타고. 6시 18분에 회사 인근 역에서 내려. 6시 50분까지 회사에 걸어간다. 그리고는 7시부터 업무를 시작하여 4시에 퇴근. 그리고 5시 50분 정도는 되어야 다시 아기를 만날 수있다.
아기 입장에서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6시가 되어야 겨우 엄마를 볼 수 있다. 20시간이 지나면 엄마를 4시간 동안 만날 수 있다.
복직을 막 시작했을 때는 8시에 출근해서 4시에 퇴근을 했었더랬다. 그때는 6시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했었는데. 거의 한 달 동안은 아기가 새벽에 뒤척거리며 깨어 엄마를 계속 찾았다. 숨죽인채로 출근준비를 하며 닫힌 안방문 밖으로 흘러나오는 아기의 울음소리와 엄마를 찾는 소리를 들으며 출근했다.
아기와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서글픈 마음을 지닌채로 회사에서 일을 했는데.
이제는 조금 지치는지 우울감을 쉽게 떨칠 수가 없다. 지난 이주간 우울했다. 회사에서 말수가 없는 편은 아니었는데 말수도 많이 줄고.... 회사에서 팀장님은 내가 본인에게 화가 났는 줄 알았다고 하니... 우울한 모양새가 여러모로 다른사람들 눈에 띄었나보다.
1월에 처음 좌측 하악 가장 안쪽 어금니에서부터 치주염이 생겨서 약물치료한지 서나흘만에 완치. 그리고나서 세달 뒤인 4월달이 되어서 또다시 치주염 발생... 1월달에도 4월달에도 좌측 하악에 매복해있는 사랑니로부터 치주염이 기인한 원인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4월에 치주염을 약물로 치료하는데... 약물이 잘 듣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치주염으로 아플바에야! 차라리 사랑니를 뽑아버리자! 어차피 치주염때문에 고생하는거...한방에 고생하고 말자! 라는 마음으로 긴급하게 찾아보기 시작한 사랑니 발치 전문 병원.
1순위는 잎사귀치과 병원
2순위는 사랑이아프니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
둘다 사랑니 발치로 유명한 병원이었는데. 잎사귀병원보다는 사랑이아프니 병원이 접근성으로나 예약가능 시간으로보나 조금 더 매력적이어서 출근한지 세시간만에 갑자기 사랑니 발치하러 이동...
예약시간 11시를 맞추기이해서 회사에서 병원까지 1,4천원의 택시비를 지불해가면서까지 치과에 도착하였는데..출발 한 시간전에 타이레놀을 한 알 먹고 출발..! 떨리는 마음으로 문진표도 작성하고...CT도 찍고 했는데. 떨리는 마음 감 출 길이 없었다...
치료베드에 누워서 질의사항이 있다면 지금 다 질문하라는 내용에 머릿속에 여기저기 떠다니던 질문들을 하긴 했는데.... 치료를 받고 난 뒤에야 이런 질문도 할껄...하고 후회하는 내용들이 몇 있었다.
1. 발치를 한 뒤에 어떠한 상황일 때에 다시 내원을 해야하나요?
- 발치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혹은 감염이 되었을 때의 증상 판단 기준
2. 발치를 하고 난 뒤의 통증이 처방기간보다 초과할경우 내원하여 추가 처방이 가능한가요?
3. 처방약을 먹었을 때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났을 경우 복용약 교체가 가능한지 등
위에 대한 내용들을 물어보았으면 좋았을 텐데...하여간 베드에 누운 순간 너무 겁을 먹은지라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하는걸 진정시키고있는데. 하필 입고간 상의가 흰색었다.
"입고 오신 옷이 흰색이라서. 피가 튈 수도 있으니 담요를 위에까지 많이 올릴게요." 라는 말씀에... 더더욱 겁을 집어먹고 품에 안겨주신 인형을 꽉 부여잡았다.
어렸을 적의 충치 치료를 할 때에는 마취주사가 굉장히 아팠었는데. 이제 의술도 기술이 발전하였는지 마취 주사는 뻐근하기는 했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그리고 몇 분여의 시간이 흐른 뒤에 찾아오신 의사선생님께서 발치를 시작했다.
뽀각 쪼각 뽀각 쪼각 으득 으득 하더니 윗니도 빠지고 아랫니도 빠지고. 10여분도 안걸리는 시간에 모든 것이 끝났다. 11시 예약이었으나 병원에 10시 30분이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하였는데. 발치를 하고 나니 11시가 되지 않았다. 발치 후 유의사항을 듣고 매복사랑니를 뽑은 자리의 실밥을 제거하기위한 재방문 일자예약을 말씀하셨으나. 집과 회사. 양방향에서 거리가 멀었음으로 사랑이아프니 병원에서는 예약을 하지 않았고. 집 근처의 치과로 예약을 잡았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까지는 발치부위에 물려준 거즈를 꼭 물고 있었는데. 목구멍으로 피가 질금질금 넘어가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꽉 물라고 해서 꽉 물었더니 턱이 너무 아팠다. 아무래도 마취를 한 탓에 내가 얼마나 세게 거즈를 물고 있는건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그렇기 때문이리라.
그 뒤로 집에가서 몸살 난듯이 누워있다가 4시반쯤에 아기를 하원시키려 준비하려 자리에서 일어난 순간부터 눈물이 줄줄줄 날 정도로 통증이 시작되었다. ㅠㅠ 마취가 풀려버린거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고 아이랑 놀이터에서 놀러다니고 잘 재우기까지했는데..
이 이후로 일주일간 발치의 통증으로 자다가 새벽에 여러번 깨고 다시 잠들지 못했다.... 너무 아파서 다시 잠에 들지 못했다. 첫날은 마취와 강한 진통제로 잘 버텼지만 그 다음날부터는 정말..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반응형
일단 발치를 한 번에 두개를 하였다보니 발치 후유증이 만만치 않았다.
첫번째로 아팠고 두번째로 아팠고 세번째로 신경이 잠시간 마비가되었는 듯 했다.
멀쩡한 이를 발치를 한 것은 살아생전에 처음이라서 발치를 한 고통이 이정도로 아플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일주일이 자나서 통증이 가라앉을 즈음이 되자 그제야 주위사람들에게 우스게소리로 이렇게 말 할 수 있었다.
"왜 사람들이 사람들을 고문할 때 생 니를 뽑는지 알 거 같아요. 하핫."
진짜 그랬다. 왼쪽의 위와 아래에 난 사랑니를 각기 하나씩. 거기에 아래의 사랑니는 매복. 잇몸을 절개해서 안에 있는 사랑니를 부셔서 꺼냈다. 그리고 사랑니의 신경조직은 머리와 턱뼈에 연결되어있는데. 그걸 무자비하게 ㅠㅠ 뽑아내니 연결되어있는 신경들에 손상이 일어나 신경통도 함께 온 것이다.
입은 제대로 벌리지도 못하겠고. 턱을 누가 정으로 때리는 거 같기도하고. 드라이버로 쑤시는 거 같기도하고. 누가 내 머리를 밟고 있는 거 같기도한데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 대다가. 회사는 나가야하고 아기는 아기대로 돌보와야하고. 거기에 처방받은 항생제, 소염제, 해열진통제 중에서 나와 맞지 않는 약이 있는건지 아니면 통증이 너무 세서인지. 약만 먹으면 병든 닭처럼 졸거나 소화를 하지 못해서 입덧하는 임산부마냥 헛구역질도 했다. 이 상태로 주말을 보내고 출근을 하니 완전히 기진맥진...
일주일간은 제대로 일을 수행하지 못하고 그냥 약기운에 취해 잠을 쫓으려 애쓰는 한 주간을 보냈고 또 주말을 보내고 나니처방받은 오일치의 약이 똑 떨어졌다. 집 근처의 치과를 찾아가서 회복상태를 진료 받고 처방약을 새로이 사흘치를 받았다. 회복은 정상적으로 잘 되고있다는데 거의 일주일은 되어가는데 왜이리 아픈지.... 나는 왜 멍청이 같이 한 번에 발치를 두 개나 했는지...!!! 후회했지만 새로 처방받은 약은 전에 처방받은 약과 같은 성분이라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 비교적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고 속도 울렁거리지 않았다.
그리고 정확히 발치한 날로부터 일주일이 되는날 집근처 치과에 방문하여 실밥을 휘리릭 뽑았다. 실밥을 뽑고 소독도 한차례하고. 잘 회복되고있다는 말을 한 번 더 듣고나니 혹시라도 덧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솜사탕처럼 사르륵 녹아버렸다.
그리고 이제는 타이레놀 8시간 이알 서방정 하나만으로도 하루를 버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하루 한알은 아니로 아침 저녁으로 먹어줘야하긴 하지만 말이다. 3~4시간 간격으로 진통제를 먹던거에 비하면 충분히 많은 회복을 이루었다.
이제 발치한 날로부터 10일정도가 되었는데. 양치질을 할 때에는 아직도 발치 근처에 칫솔모가 닿으면 아프고. 양칫물을 가글 할때에는 상처부위가 뻐근하게 아프다. 그리고 실수로라도 입을 닫고 재채기를 하면 더더욱 아파 눈물이 찔끔나기는 한다.
그리고 외적으로는 부은 곳이 많지 않아보이는데. 입 안쪽의 붓기는 아직 다 빠지지 않은 것인지. 발치근처의 볼살이 잇몸모양으로 집혀있다. 반대쪽의 발치하지 않은 부위는 잇몸모양으로 눌려있지 않은데.. 아무래도 이 입안의 붓기는 잇몸에 완전히 아물고 발치로 비어버린 잇몸안쪽의 구멍이 메워질 때까지는 함께하지 않을까?
사랑니를 발치하고 난 구멍은 메워지는데 한 달 여가 걸린다고한다. 무려 6월달까지는 속빈강정 잇몸과 함께해야하는 것...
사랑니를 발치하고나서 좋은 점은..? 굳이 입을 크~~~게 벌려서 사랑니 안쪽까지 닦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편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다는 정도...? 이전에도 요령이 생겨서 그렇게 어렵게 양치질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이렇게 발치를 하고 나니... 좀 불편했었구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얻게된 교훈은.
사랑니는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가 생긴 애만 뽑자 .. ^^.. 귀찮다고 한 번에 뽑았다가 골로갈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