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지간신경종을 진단받은지 4개월정도가 된거 같다.
3월부터 아프시 시작했으니 대충 시기가 맞는거같네..
그 사이 병원을 두어번 다녀왔는데. 통증의 범위가 점점 줄어들고있고.
지금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도 통증이 없는 상태.
발바닥 앞볼을 쥐어도 예전만큼 아프지는 않지만. 발의 중심으로 걷다보면 종종 아픔이 느껴지긴한다.
아직 물방울 모양 발패드를 사용하고 있고. 그 외에 발의 아치를 지지해주기 위한 몇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게중에 지간신경종에 도움이 되었던 아이템과 그렇지 않은 아이템들을 분류해보려고 한다.
지금 어딘가에서 지간신경종으로 고생하고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지금 사용하고있는 패드랑 깔창은 2~3가지인데.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치핀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깔창이다.

이렇게.. 신발에 넣어서 사용하는 깔창인데.
이 깔창을 사용하지 전에도 코스트코에서 나온 기능성 아치보조 깔창도 사보았고, 네이버쇼핑몰에서 파는 깔창도 사보았는데.. 두개의 제품이 뒷꿈치 패드 부분이 두꺼워서. 신발에 넣으면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리게되어 오히려 지간신경종을 더 자극하게 되었다...

아치핀 깔창외에도 여러 아이템들을 써봤었는데. 제일 왼쪽 상단에 있는 것이 병원에서 연계하여 구매한 서울의지 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의료용 지간신경종 중족골지지 물방울패드이다. 팰트같이 단단한 소재로 되어있어서 중족골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어서. 중족골 패드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단점은 3만원이라는 것...
사진에 없는 물방울 패드 중에서 실리콘으로 되어있는것두 있었는데. 실리콘이 말랑말랑해서 신경종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너무x999 아파서 사용할 수가 없었다.

이런식으로 전체가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제품이었는데. 생각보다 실리콘이 단단해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손으로 누르면 말랑하게 느껴지는데. 아픈 발에 쓰기에는 그 말랑함의 정도가 부족했던 듯.
그 아래에있는 것은 TRG에서 나온 중종골 물방울모양 패드인데. 겉이 가죽으로 되어있고 속의 충전재는 라텍스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이게 탄성이 좋다보니, 오히려 초기에 발에 염증범위가 넓을때에는 악효과였고. 염증이 좀 잠잠해진 뒤에 쓰니까 좀 더 나은거 같다. 자주 신지 않는 신발에 붙여놓고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슬리퍼에 부착하는 건 비추로.. 슬리퍼에 부착하니 매끄러운 겉면 때문에 슬리퍼 안에서 발이 헛돌아서 아픈 부위를 오히려 자극하기도 했었다. 운동화같이 발의 위치를 잡아주는 형태의 신발에 사용하는게 더 적절할 것 같다.

그리고 가운데에있는 기능성 깔창은, 네이버에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저렴한 아이템이었는데. 발바닥의 중간 아치를 지지해준다고 하여서 구매하였던 건데.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파란색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있어서 지간신경종에 매우 좋지 않았다.
지간신경종이 압박되지 않도록 푹신한 깔창이어야하는데. 중간 아치를 지지하는 것에 치중되어있어서인건지...하여간 실리콘이 발의 중족골두에 위치하여있어. 실리콘의 단단함에 오히려 지간신경종이 매우 자극되었다.
저 깔창끼우고 하루 나갔다 왔다가 이틀에서 사흘간 신경종이 욱신거려서 혼이 났었다..(초기에)

그리고 구매한것은 아치지지로 유명한 스케쳐스에서 구매한 운동화... 그런데 이건.. 깔창이 운동화랑 분리되지 않아서. 중종골을 지지하는 물방울 모양 패드를 정확한 위치에 붙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사놓고 잘 안신고있다.. 발바닥의 중앙 아치는 잘 지지해주는 편.

이 외에도. 중족골의 발가락 뼈 사이에 위치한 신경이. 발가락이 모여서 자극되지 않도록 무슨 방법이 없을까..생각하다가.. 이런식으로 ㅎ... 발가락 패디큐어를 할때에. 발가락이 모이지 않게 사용하는 세퍼레이터도 구매해보았지만.. 우리 딸의 장난감으로 전락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효과가 좋은지 모르겠다.


물방울 패드에서는 아무래도 비싸게 주고샀던 이 물방울 패드가 제일 나았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있는 방법이 따로 없는 듯하다. 한쌍에 3만원이나 해서..일단 한쌍만 샀는데. 아무래도 이신발 저신발 신고싶어서. 한쌍을 더 사려고했는데. 영업판매직원이 한 병원에 상주하는 것이 아니었다보니.. 기다리다가 만나지 못하고 그냥 귀가한 적도 있다...
하지만 써본거중에 이게 제일 낫다.
양모같은것으로 만들어져있어서 발이 미끄러지지도 않고. 단단함의 정도도 적당하며 무게로 눌러도 패드의 모양이 무너지지 않아 중족골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기도 하고. 윗면의 곡률이 중졸곡을 지지하여 신경종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잘 지지해주기 때문에. 기왕 아픈데에 돈쓸거면 이것을 구매하는걸 권장한다.
또, 이렇게 아이템을 좋은 걸 산다고해도 저 패드를 엉뚱한 곳에 부착하면 오히려 신경종을 악화시킬수가 있는데.. 중족골을 지지해주려고하면 생각보다 아래쪽에 물방울 패드를 붙여야했었다.

https://youtu.be/p8nYu5CYT1s?si=Jw67jjJumB6hFASL
게중에 위의 유튜브에서 대학병원 교수님이 정확하게 물방울 패드를 부착할 수 있는 위치를 영상을 통해 설명해주시는데. 이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 되었다. 물방울 패드를 부착하는 방법이 그렇게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서.. 정보를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그래서. 운동화는 여럿이고. 쓸만한 물방울 패드는 한 쌍밖에 없었기에... 물방울 패드를 붙인 깔창을 이 운동화, 저 운동화에 옮겨가면서 사용하였는데. 이래서는 안된다.......
깔창의 크기가 고정되어있으니까, 이 신발 저 신발에 끼워 넣어서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신발마다 바닥의 모양과 폭 너비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깔창을 끼워넣는다고해도. 발의 위치가 달라져서... 물방울 패드가 정확한 위치에 오지 않고 오히려 신경종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
나는 이 사실을 차마 알지 못하고.. 이 신발 저 신발에 똑같은 깔창을 끼워넣었다가.. 어느날은 유난히 발이 더 아프고. 어느날은 유난히 괜찮고 하기를 여러번... 그러다가 엄마에게 아치핀을 선물받아 신발에 끼워넣다가. 운동화가 바뀌면.. 똑같은 깔창을 넣어도 물방울 패드가 발에 오는 위치가 달라진다는걸 알았다.
예전에는 나의 감각과 시각적 추측으로만, 물방울 패드의 위치를 가늠했었다면. 이제는 나의 발 모양에 맞는 아치핀패드가 일종의 가늠자가 되어서. 아치핀 패드로부터 물방울 패드가 얼마나 튀어나왔느냐..!! 로 물방울 패드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있게 되었던 것이다.... 세상에....... 이걸 몰랐다니...
바보같지만 어쩌겠어.. 늦게라도 알아차렸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아치핀을 가이드 삼아서 두번째로 즐겨신는 운동화에 중족골 패드의 위치를 바꿔보았다.
결과는 이후 미세조정이 필요하긴 했지만. 대만족. 역시 자극부위에 자극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의 가장 발이 편한 조합은
아치핀 + 서울의지 물방울모양 중족골패드 + 운동화 이 조합이 가장 발이 안아팠다.
아치핀을 끼우기 전까지는 헬스를 몇개월을 했음에도 발의 아치가 무너져있는 상태였는데.
한달여간 끼고 다니니, 이제 발의 중앙아치가 꽤나 생겼고. 아치핀을 하고 다녀도 발에 이물감이 거의 들지 않는다.
처음 일주일 특히 초반 사흘간은 지하철을 타고 집에가는 길에 발아치가 너무 불편해서 힘들었었지만.. 지금은 전혀...
집안에서도 실내화를 신지 않고 걸어다녀도 아프지 않는 수준까지 되었다.
그래도 아직 실내화를 신고 다니는 습관을 유지 중이긴 하다 ㅎㅎ.
그래서. 결론은.
지간신경종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
발의 중간아치가 무너진 사람의 경우
나처럼 아치핀깔창과 물방울 패드를 함께 사용해보는걸 권장한다.
그리고 스니커즈와 같은 발바닥이 조금 단단한 유형의 신발에는 아래와 같은 푹신할 깔창을 사서 사용 중...

발이 더 나으면 페닥(Pedaq)에서 나온 깔창을 사용해보고 싶다.
https://smartstore.naver.com/pedag?nl-ts-pid=jbOY0dqptbNssOx6h1hssssstIl-224417&tr=slsmn
페닥코리아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ince1955 독일 대표 명품 깔창 브랜드, 페닥입니다.
smartstore.naver.com
페닥에서도 기능성 깔창이 여러개 나오는데. 이 중에서... 중족골 지지 기능이 잇는 깔창이 여럿있는데..
나중에 구두를 신을 수 있을 정도까지 나으면. 이런 보조적인 깔창을 사서 사용해보고싶다.

끝!
2025.04.25 - [부유하는 일상/건강일지] - [질병일지] 지간신경종 1개월차 SNU 방문 후기 앞꿈치 통증 중족골 통증
[질병일지] 지간신경종 1개월차 SNU 방문 후기 앞꿈치 통증 중족골 통증
2025.04.01 - [부유하는 일상/건강일지] - [체력단련] 워킹맘 출근전 헬스 3개월 후기_체지방 36.9% [체력단련] 워킹맘 출근전 헬스 3개월 후기_체지방 36.9%3개월만에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3월에
foliagebrn.tistory.com
2025.05.30 - [부유하는 일상/건강일지] - [질병일지] 발앞꿈치 통증 지간신경종 2개월 경과
불러오는 중입니다...
'부유하는 일상 > 건강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체력단련] 워킹맘 아침 공복 헬스 8개월 후기_ 체지방 36.8 (1) | 2025.09.10 |
|---|---|
| [체력단련] 워킹만 헬스 6개월 후기_드디어 ! 체지방 36.2% (0) | 2025.07.04 |
| [질병일지] 발앞꿈치 통증 지간신경종 2개월 경과 (0) | 2025.05.30 |
| [질병일지] 지간신경종 1개월차 SNU 방문 후기 앞꿈치 통증 중족골 통증 (0) | 2025.04.25 |
| [체력단련] 워킹맘 출근전 헬스 3개월 후기_체지방 36.9% (1) | 2025.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