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9월 초에 급락을 한 번 겪었던 뒤여서 그런지. 미국주식이 하락했어도 이번에는 마음이 그렇게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어차피 다시 올라갈거. 언제 떨어지나... 하고 계속 눈여겨서 보고 있었을 뿐~! 지난 하락장에서 보유주식수를 한두주씩 늘렸다. 애플(AAPL), AMD,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주씩 늘렸고. ASML, DIA, MTUM, SKYY,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H는 한 주씩 늘렸다.
지난 9월말과 비교해서 두드러지게 성장을 한 주식은.
구글(GOOGL)과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이다. 이 뒤를 잇는것은 ASML인데 각각 수익률이 21%, 15%, 15%로 굉장한 성장율을 보여줬다. 특히 구글은 배당금을 주지 않아서 팔아야할까.. 팔아야할까 하면서도. 내가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고있고 매일 한시간가량은 유튜브에 시간을 쓰고있기 때문에. 안팔고 버티고있었는데. 코로나 백신이 3상 연구까지 진행되었기에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 광고주수가 많아지면서 수익률이 회복되고있다고한다. 그래서 이번 분기에 주식이 신고가를 갱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엄청난 성장을 이뤘는데. 머지않아서 한 두번정도 쉬어가는 시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1455.까지 떨어졌을 때는 진짜 팔고싶었는데. 안팔고 두길 잘했다. 희희.
덕분에 올해 달성하고싶었던 자산목표액을 달성했다. 사실 9월2일의 하락장이 오기 직전에. 금액을 달성을 했었는데. 하루 이틀밤사이에 하염없이 바닥을 치는걸보고서 크게 좌절했었더랬다. 급상승은 급락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던 슬픈 시기였다. 흑흑. 하지만 뭐.. 어찌저찌 되었건 쓸데없이 사고팔고 안했고. 수수료 아끼면서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 마켓의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으니(자느라)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기다리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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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표방하고있지만. 채권의 세계가 너무 어려워서 아직 채권이 없다. 금도 아직 비중이 작아서 포트를 더 늘려야한다. 다음주에는 주식을 좀 덜하고 금을 한 두어게 더 사볼까...생각중이다. 지금 금도 조금씩 하락세를 타고있어서 한 개 두개 씩 늘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거같다. (금은 주식처럼 배당금이 없어서..후.. 요즘들어서 관심이 덜하긴 했다.)
8월에 비해서는 시총순으로 미국주식에 순위를 매겨/ㅆ을때 크게 변동이 있어 보이는 건은 없는거같다.
테슬라야 뭐 시장전체가 시끄럽게 올라왔었던지라 추가 설명은 하지 않는게 좋을 거같다. 이외에 유나이티스헬스그룹(UNH)도 많이 순위가 올라왔고, 엔비디아도 크게 성장했다. 보유주식들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는거같아서 뿌듯하다. 후후.
이 글을 적을때만해도 아직 홈페이지가 개설되기 이전이어서. 삼성전자 배당금을 확인하는게 쉽지가 않았다. 며칠 전까지만해도 저 사이트에 들어가면서 아직 인가.. 아직..?! 아직이야?! 이러면서 배당금을 얼마나 받게 될지. 특별 배당금을 받게 될지 어쩔지 설레여했으나 결론적으로 배당금액에 큰 차이는 없었다.
그동안 배당금을 받아왔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3분기 중으로 새로이 삼성전자 주주가 된 주린이들의 경우 배당금을 어디에서 받아야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여 헤맬거 같았다. 삼성전자는 3분기 중에 배당금 통지서(우편)에서 인터넷사이트조회로 배당금 통지 방법을 변경하였다.
그래서 얌전히 기다리기만 한다면야. 삼성전자를 구매한 주식증권계좌로 배당금이 자연스럽게 들어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미리 알고싶고 좀 더 자세히 알고싶은게 사람 마음이고. 처음 주식하는 주린이라면 더더욱 궁금하기 떄문에 아래와 같은 설명글을 적어본다.
회원가입을 해야 진행이 가능하고.
회원가입 시에 위의 약관의 내용에 동의를 해야하는데. 마케팅 관련 내용없이 필수 정보 제공에 관한 동의만 있으니 부담없이 가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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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증 방법은 공인인증과 휴대폰이 있는데. 공인인증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함으로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인증...
필수적으로 입력해야하는 정보들을 차근차근 입력해보자.
회원가입 이후 로그인을 다시 한 뒤에, 메인 화면을 보면 이번 분기에 입금받을 배당금이 얼마인지 확인 할 수있다. 다른 계좌정보를 등록하거나 할 필요없이. 삼성전자 주식을 산 증권사의 계좌로 배당금이 자동 입금됨으로 참고자료로 활용하면 좋다.
지난 5월에 몇 주를 더 사서 이번에는 입금액이 꽤 크다. ㅎㅎ
특별 배당금이니 어쩌니 하긴 했지만 역시나, 1주당 354원임에는 변화가 없다.
경기가 안좋을 때에 몇 주 더 사고싶었는데. 그 이후로 승승장구하고있고 지금은 신고가까지 달성하고있는지라. 추가구매는 하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의 방역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금 외인들의 자본이 밖으로 쑤~~~우욱 빠져나갔을 때에 추가구매를 위해서 총알을 장전해 두고 있어야 겠다. 12월에 부부동반 여행이 계획되어있는데 그때 들어갈 비용까지 잘 계산해서 허리띠를 살짝 졸려매고있어야겠다.. 휴..
엊그제만 해도 6만원을 넘을락말락 했는데 순식간에 6만원을 훌쩍 뚫고 넘어가버렸네. ㅎㅎ
그동안 미국주식도 요동치고(대선) 한국주식도 덩달아서 요동치고 나의 마음도 그러할 뻔 했는데.
9월의 폭락을 이미 한 번 겪어서 그랬을까. 이번에는 마음이 슬퍼지고 걱정스럽고 잠도 안오고 하지는 않고.
어떤 주식을 좀 더 파이를 늘려볼까... 하고 고민을 했다.
배당금도 없는 구글 주식을 팔아버릴까말까 고민하기를 오조오억번을 했었으나. 안팔길 잘했는지 시원하게 신고가를 뚫고 올라가준 덕에 요즘 기분이 좋다.. 후후.. 테슬라는 $410~$420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지반을 다지고있고. 코스트코도 조용하고 강하게 위로 한발짝씩 올라가고있다.
지난 두달간의 미국주식 투자에 관한 내용은 따로 블로그 글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우선은 5천원의 수익을 안겨준 삼성전자 땡큐.. !! 많은 주식을 보유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은행예금보다는 확실히 낫다고 다시금 느끼고있다. 한 번 더 밑으로 쉬러 내려와주면 조금 더 살텐데. 후.. 지금 살짝 과열된게 아닐까 싶어서 성급하게 추가구매를 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이전의 경험으로 알게되었듯이. 나는 상승하는 말에 올라타는 방식보다는. 쉬어가는 말 위에 살짝 올라타는게 더 성미에 맞는 거같아서. 성급하지 않게. 릴렉스 하고있어야겠다.
이 동네로 시집온지 얼마안되서 홍은사거리를 중심으로 거의 매일을 오가면서 주위를 열심히 구경했다. 그중에 눈에 띄었던 곳이 바로 복래찬합. 가게에 대한 설명도 딱히 없어서 저 곳이 무엇인가 한 참을 궁금해하다가 도시락집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아~ 찬합이 도시락이었지하고 나중에 깨달음을 얻었다.
복래찬합이 위치한 곳은 대로변이기는 하지만 대로가의 아파트가 건설중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었다. 그래서 나도 차에서만 가게를 들여다보게되었는데. 당최 문을 언제 여는 건지 알 수가 없는거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주말에 저 앞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주말은 잘 안하시는 것 같았다. 평일 낮에 주된 장사를 하시는지 저녁시간에는 늘상 셔터가 내려앉아있었다.
그래서 저곳을 어떻게 해야 가볼 수 있을까 하고 고심하던차에 배달에 민족에 이곳이 나타났다.
별점 4.9의 위엄. 프리미엄 도시락 가격으로 도시락을 배달해주시고있다. 예약을 하면 홀에서 식사도 할 수있는 것 같앗는데 아직 홀에 방문을 해본 적은 없다.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도 되고 마침 재택근무이기도해서 배달시켜먹기를 두어번 했는거 같다. 덮밥도 먹어보고 도시락도 주문해서 먹어보고. 얼마전에는 추석을 기념으로하여 추선반찬도시락을 시켜먹었는데. 세상에나....
같이 들어있는 간장돼지갈비하고 온갖종류의 전과 물김치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거다. 물김치를 한 입 머금자마자 바로 그자리에서 반을 마셔버렸다;; 식당에서 파는 물김치는 묘하게 달고 닝닝한데. 정~~말 시원하고 깔끔하고 간도 딱 맞는게 내 스타일이었다.
복래찬합에서는 물김치라고해서 정말 물만 주지는 않는 것이다. 물김치에 들어있는 시원한 배추와 무가 어찌나 끝내주던지. 아삭아삭하고 감칠맛이 넘쳐서 먹는 즐거움이 엄청났다. 자고로 맛있는 집은 그 집의 김치를 먹어보면 알아본다는데. 복래찬합의 물김치는 진짜 끝내줬다. 사시사철 메뉴로 따로 팔았으면 할 정도로 내 취향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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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복래찬합의 물김치에 대한 찬사는 여기까지 하기로하고. 물김치 외의 메인 메뉴였던 추석 전가 돼지갈비가 또 그렇게 끝내줬다. 깨끗한 기름으로 부쳐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기만 했던 ㅜㅜ 정말 집에서 만든 맛이 나는 온갖종류의 전이 또 맛있었다. 가장 밑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꼬지가 있었다. 두부로 속을 채운 고추전도 맛있었고.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음식들이었을 텐에 어쩜 이렇게 많은 종류를 담아내었을지. 우리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 해주지 못할텐데.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음식을 받아서 먹어볼 수있다니 안좋아할래야 안 좋아할 수가 없다.
혼자 먹기에 양이 많아서. 받아본 반찬을 세번으로 나누어서 식사를 했다. 14000원 가량을 세번에 나누어서 먹으니. 한끼니에 5천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었다... 정말 끝내주는 가격에 끝내주는 맛에 끝내주는 양...
복래찬합의 사장님의 연령이 어찌되시는가 싶은데 우리 엄마뻘이거나 더 어리실거같다. 인스타그램이라던가 배민도 꽤 잘 다루시는 걸 보니 요즘 시대에 잘 적응하고 계신거 같다. 우리 엄마도 시대의 흐름에 도태되지 않고 적응 할 수있으면 좋을텐데...
우리 엄마는 버스를 타고 다니지 않은지 오래되어서. 맨처음 교통카드 단말기가 버스에 부착되었을때 나오는 안내멘트 "탑승인원을 말씀하시고 교통카드를 태그하세요." 라는말에 육성으로 "두 명~!!" 이라고 카드단말기를 향해 말을 했었다. ㅋㅋㅋㅋ. 그때부터 엄마를 세상의 흐름에 던져놓았어야했는데. 이제는 인터넷 쇼핑을 엄두도 못내는 걸 보면 안타깝다.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긴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가 워낙에 방대하게 많이 쏟아져나오고있고. 간편결제의 개념이 없고 또 스마트폰뱅킹이나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토스 등에 대한 적응을 쉽게 못했다. 그래서 나에게 많은 질문이 오는데 문제는 나도 모른다는 것. 한 집에서 같이 살아도 혼자서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눌러서 해놓은 설정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은데. 내가 없는 곳에서 다양한 일을 해 놓고서는 본인도 무엇을 설명해야 하는지를 모르니. 수수께끼가 다름 없다. 결국에는 은행관련은 내가 해결해줄 수 없으니 콜센터에 물어보라고 하는 수밖에...
마찬가지로 우리집에서는 티비를 보지 않는데. 티비를 늘상 켜두고있는 엄마나 아빠가 티비수신관련 문제를 나에게 물어보아도. MBC가 SBS가 몇 번인지도 모르는 내가 답을 해줄 수 있을리가 만무하다. 결국은 콜센터...
어쩌다 이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부럽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사장님이다~ 이 말이다.
조만간 물김치를 위해서 또 사먹어야겠다.. .그때까지 물김치가 남아있기를..제발......
어젯밤과 같은 속도로 또 한번 하락폭이 온다면 ㅜㅜ 원금에 마이너스가 생기고 물리게생겼다.
변동성의 크기를 나타내는 VIX 지수를 통해서 시장분위기를 살펴보면. 8월 말부터 변동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지수가 무엇을 뜻하는 건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미국주식의 하락폭을 겪은 뒤에야 뼈에 새기게 되었다. ㅜㅜ. 이제 VIX지수가 올라갈때에는 매수보다는 매도를 하며 손실을 대비한 수익실현을 해야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VIX지수가 그렇게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지금에서는 달리 수익실현을 할 수 있을 종목이 더는 없기 때문에 이 혼란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섣불리 추가매수를 하지 않고 잘 버텨야겠다.
만약에 줍는다고해도 대장주 위주로만 (시총 1~5위) 사야겠다.
지난밤 하락폭으로 인해 미국주식 시총 순위에 변화가 있었다.
2020/09/09일자 기준 미국주식 시총순위는 위의 표와 같다. 지난 08/31일과 대비한 순위변동을 가장 우측에 표시하여두었는데. 급등하였던 종목인 테슬라(TSLA)와 엔비디아(NVDA)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홈디포가 하락한 이유는..잘 모르겠다....
테슬라는 지난번의 뇌동매매로 평단이 $349 였던 터라. 손실을 보기전에 $367 선에서 모두 매도하였다. 그럼에도 테슬라에 미련이 남아서 $330에 1주를 정찰병으로 매입하였다. $330면... 잃어도 하룻밤만 가슴쓰리게 있으면 될 거 같다. 흑.
테슬라는 주식경험이 얼마 안되는 주린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주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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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
이 말의 뜻을 깊게 느낄 수 있었던 장이었다.
8월 말에만 해도 한달간 주식 수익률을 정리하면서 1년의 자산성장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뿌듯해하며. 추가 목표치를 설정했었다. 그때의 기쁨과 환희를 느낄 때에 팔았어야 했는데. 더 오를거라는 막연함에 일부의 수익실현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있었던에 수익률이 떨어진 원인이었다.
이번에 주식이 하락함으로 인해서 포트폴리오를 재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굳건해졌다.
투자금액에 비하여 종목의 개수가 여전히 많음으로 개수를 줄여보려는 요량이다.
첫번째로 정리할 주식은 도큐사인(DOCU) 이전에도 말했지만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구매했던 건이라 10%의 이익이 발생하면 팔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정리할 주식은 SKYY 이다. 이미 MSFT를 구매해두었기 때문에 굳이 클라우드 ETF를 중복으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이번의 투자로 나의 종목선정이 안목에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투자 초기에 결심했던 바와 같이 ETF의 비중을 다시 높히려고한다. 휴... 개별종목으로 투자를 한다면 그만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개별종목을 고르는 눈이 주린이라는 부분에 있다.
채권과 주식은 서로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그러한 성격을 주식시장의 투자에 적극적으로 대입시킬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위 영상의 내용에서 내가 배워야했던 점은 8월 28일 FED의 저금리 기조 유지는 평균금리2%를 유지하겠다는 거였고. 금년도 인플레가 1%여도 내년에 3%가 되어도 결과론적으로 2%이니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겠다는 거였다. (과거에 이 연설을 보고 나는 주식을 추가매입하였는데 잘못된 해석이었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 연준이 시장에 돈을 풀 것이라 생각을 하였는데, 연준이 시장에 돈을 푸는 방법이 채권 매입이었다. 이로인해서 채권가격의 상승이 이뤄졌다. 채권의 매력도가 주식보다 올라가면서 주식시장의 돈이 채권으로 몰리게 된 것. 그로인해 주식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거였다. 후..... 완전히 잘못된 해석으로 잘못된 투자를 한 것이었다.)
연준의 발표를 제대로 이해하였다면 하락장을 대비하거나 채권에 투자를 했어야할 것이었는데. 전체 시장을 볼 눈도 없이 부분만 이해하고 신념을 가지니 이번과 같은 큰 혼란을 온 몸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이에 반해서 한국주식시장을 아직 저정도로 빠지지 않았는데. 급격히 상승하지 않은 만큼 내려오는 폭도 낮은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가 디지털 뉴딜 및 4차산업혁명 5G의 수혜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오늘 하락장일 때에 소량 매집을 하려하였으나 원하는 만큼 하락폭이 나오지 않았다. 참으로 안타깝다.
미국주식은 아직까지는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았다. 주초에 수익율이 6백~7백선을 오갔었는데 현재는 2~3백 선에서 머무르고있다. 포트폴리오의 70%가 기술주로 구성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나스닥이 연일 고점을 갱신할 만큼 유동성이 기술주로 빠르게 몰렸고 상승세도 남달랐다. 빠르게 오른만큼 빠르게 오른 결과라고 생각한다.
미국기준으로 9/3일 에프터 마켓가격. 즉 9/4일 새벽장의 테슬라 가격이 $381까지 떨어졌다. 하루만에 15%가 급락한 것이다. 1:5 분할을 하였음으로 $1905로 이천슬라가 무너진 것이다. 다른거보다 테슬라가 가장 걱정이 된다. 현재 평단가가 $349로. 앞으로 9%piont 하락하게되면 투자금에 마이너스가 생기게 된다. 후.. 액분 이전에 추매를 제대로 하기만 했었어도 이정도로 걱정을 할 일은 없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