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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미국 주식 투자계획

 가. 사업분야 

  1) 디지털(클라우드/데이터/5G)

  2) 경제정상화

  3) 친환경

 

  1) 디지털 (클라우드/데이터/5G)

    ㅇ MSF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ㅇ SKYY  (ETF)

    ㅇ ASML (반도체 노광장비)

    ㅇ AMT (통신타워)

    ㅇ AAPL  (5G 휴대폰), QCOMㅌ(QCOM 5G 칩)

    ㅇ TSLA  (자율주행)

    ㅇ 페이팔 (전자결제, 비트코인)

 

  2) 경제정상화

     ㅇ SBUX (커피_배달서비스진출)

     ㅇ COST (필수재_온라인몰진출)

     ㅇ DIS    (테마파크/온갖창작물판권/미디어/동영상)

     ㅇ여행 &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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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친환경

     ㅇ NEE  (넥스트 에라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발전/공급)

     ㅇ SEDG (솔라엑지, 태양광 인버터 글로벌 점유율 1위)

         - 미국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시장 내 점유율 59%

            인버터 : 발전된 전류를 교류(AC)로 변환하는 기능을 지닌 장치

         - 미국의 그린 뉴딜 정책 수혜로 태양광 시장 확대 

            그린뉴딜 : 205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 사용

                          2035년까지 태양광 패널 5억개 설치

                          설치 이후로 유지보수 목적으로 꾸준한 수요있을 것

     ㅇTSLA (전기차)

         - 미국의 그린 뉴딜 정책 수혜

            그린뉴딜 : 2050년까지 제초탄소 배출.

                          2035년 이후 내연기관차 퇴출 

                          2025년 비내연기관차 침투율 20% 목표

                          2021년 주요 대기오염지역 신차의 80%는 비내연기관차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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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파랗게 물들은 미국주식

지난달부터~월초까지 하락세에 바닥을 치던 미국주식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예전에 9월 초에 급락을 한 번 겪었던 뒤여서 그런지. 미국주식이 하락했어도 이번에는 마음이 그렇게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어차피 다시 올라갈거. 언제 떨어지나... 하고 계속 눈여겨서 보고 있었을 뿐~! 지난 하락장에서 보유주식수를 한두주씩 늘렸다. 애플(AAPL), AMD,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주씩 늘렸고. ASML, DIA, MTUM, SKYY,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H는 한 주씩 늘렸다.

 

지난 9월말과 비교해서 두드러지게 성장을 한 주식은.

구글(GOOGL)과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이다. 이 뒤를 잇는것은 ASML인데 각각 수익률이 21%, 15%, 15%로 굉장한 성장율을 보여줬다. 특히 구글은 배당금을 주지 않아서 팔아야할까.. 팔아야할까 하면서도. 내가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고있고 매일 한시간가량은 유튜브에 시간을 쓰고있기 때문에. 안팔고 버티고있었는데. 코로나 백신이 3상 연구까지 진행되었기에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 광고주수가 많아지면서 수익률이 회복되고있다고한다. 그래서 이번 분기에 주식이 신고가를 갱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엄청난 성장을 이뤘는데. 머지않아서 한 두번정도 쉬어가는 시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1455.까지 떨어졌을 때는 진짜 팔고싶었는데. 안팔고 두길 잘했다. 희희.

 

덕분에 올해 달성하고싶었던 자산목표액을 달성했다. 사실 9월2일의 하락장이 오기 직전에. 금액을 달성을 했었는데. 하루 이틀밤사이에 하염없이 바닥을 치는걸보고서 크게 좌절했었더랬다. 급상승은 급락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던 슬픈 시기였다. 흑흑. 하지만 뭐.. 어찌저찌 되었건 쓸데없이 사고팔고 안했고. 수수료 아끼면서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 마켓의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으니(자느라)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기다리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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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국주식에 쏠려있지 않은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표방하고있지만. 채권의 세계가 너무 어려워서 아직 채권이 없다. 금도 아직 비중이 작아서 포트를 더 늘려야한다. 다음주에는 주식을 좀 덜하고 금을 한 두어게 더 사볼까...생각중이다. 지금 금도 조금씩 하락세를 타고있어서 한 개 두개 씩 늘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거같다. (금은 주식처럼 배당금이 없어서..후.. 요즘들어서 관심이 덜하긴 했다.)

 

2020/08/10 월대비 미국주식 시총 변동표

8월에 비해서는 시총순으로 미국주식에 순위를 매겨/ㅆ을때 크게 변동이 있어 보이는 건은 없는거같다. 

테슬라야 뭐 시장전체가 시끄럽게 올라왔었던지라 추가 설명은 하지 않는게 좋을 거같다. 이외에 유나이티스헬스그룹(UNH)도 많이 순위가 올라왔고, 엔비디아도 크게 성장했다. 보유주식들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는거같아서 뿌듯하다. 후후.

엔비디아는(NVDA)는 9월과 비교해서 시가총액은 늘었으나 9월에 대비해서 순위는 살짝 내려갔고.  UNH도 마찬가지다. 안팔고 두길 잘했다.. 뿌듯.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다음해의 투자처를 잘 알아봐야겠다. 바이든의 당선이 확실시 되기도하였고. 새로운 미국 정권에서 어떤 기조를 가지고 갈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부지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파악해볼 시간이 된 거같다. 

 

우선 5G관련한 주식이 아직 크게 없어서 지금도 계속 꾸준히 상한가를 치고있는 퀄컴을 살것이냐. 아니면 통신타워를 위해 AT&T를 살것이냐 고민을 해봐야겠다....

 

 

꾸준히 늘어나는 배당금

이번달은 애플의 배당금이 입금되어서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있었다.

SPY, QQQ, AAPL, COST, ASML 크~ ASML 배당금 진짜 굉장하다. 4주밖에 안가지고있는데 세후로 입금된 배당금이 부려 $5.93 굉장.. 애플은 60몇개 보유중임에도 입금된 배당금은 $10.98인데..비교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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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에 고지된 바와 같이 우편으로 보내던 배당금 내역을 이제는

언커넥트사회에 맞춰 웹사이트에서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의 배당금 조회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난 3분기에 고지된 바와 같이 우편으로 보내던 배당금 내역을 이제는

언커넥트사회에 맞춰 웹사이트에서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의 배당금 조회는 위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foliagebrn.tistory.com/36

 

[투자일기] 삼성전자 배당금 통지서 도착, 삼성전자 배당금 통지방법 전환(우편->인터넷조회)

2020/08/13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기업인 삼성전자에 투자 보유하고있는 주식에 대한 배당금 통지서가 날라왔다. 인생의 첫번째 배당락일은 2020/05/19일이었는데 이때는 보유하고있던 삼성주식수가

foliagebrn.tistory.com

이 글을 적을때만해도 아직 홈페이지가 개설되기 이전이어서. 삼성전자 배당금을 확인하는게 쉽지가 않았다. 며칠 전까지만해도 저 사이트에 들어가면서 아직 인가.. 아직..?! 아직이야?! 이러면서 배당금을 얼마나 받게 될지. 특별 배당금을 받게 될지 어쩔지 설레여했으나 결론적으로 배당금액에 큰 차이는 없었다.

 

그동안 배당금을 받아왔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3분기 중으로 새로이 삼성전자 주주가 된 주린이들의 경우 배당금을 어디에서 받아야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여 헤맬거 같았다. 삼성전자는 3분기 중에 배당금 통지서(우편)에서 인터넷사이트조회로 배당금 통지 방법을 변경하였다.

 

그래서 얌전히 기다리기만 한다면야. 삼성전자를 구매한 주식증권계좌로 배당금이 자연스럽게 들어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미리 알고싶고 좀 더 자세히 알고싶은게 사람 마음이고. 처음 주식하는 주린이라면 더더욱 궁금하기 떄문에 아래와 같은 설명글을 적어본다.

 

삼성전자 배당조회 웹 사이트 메인 화면

회원가입을 해야 진행이 가능하고.

필수 정보 제공 동의

회원가입 시에 위의 약관의 내용에 동의를 해야하는데. 마케팅 관련 내용없이 필수 정보 제공에 관한 동의만 있으니 부담없이 가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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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증 방법은 공인인증과 휴대폰이 있는데. 공인인증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함으로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인증...

 

 

필수적으로 입력해야하는 정보들을 차근차근 입력해보자. 

회원가입 이후 로그인을 다시 한 뒤에, 메인 화면을 보면 이번 분기에 입금받을 배당금이 얼마인지 확인 할 수있다. 다른 계좌정보를 등록하거나 할 필요없이. 삼성전자 주식을 산 증권사의 계좌로 배당금이 자동 입금됨으로 참고자료로 활용하면 좋다.

 

지난 5월에 몇 주를 더 사서 이번에는 입금액이 꽤 크다. ㅎㅎ

 

3분기 삼성전자배당금
배당금 세부내역

 

특별 배당금이니 어쩌니 하긴 했지만 역시나, 1주당 354원임에는 변화가 없다.

경기가 안좋을 때에 몇 주 더 사고싶었는데. 그 이후로 승승장구하고있고 지금은 신고가까지 달성하고있는지라. 추가구매는 하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의 방역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금 외인들의 자본이 밖으로 쑤~~~우욱 빠져나갔을 때에 추가구매를 위해서 총알을 장전해 두고 있어야 겠다. 12월에 부부동반 여행이 계획되어있는데 그때 들어갈 비용까지 잘 계산해서 허리띠를 살짝 졸려매고있어야겠다.. 휴..

어우 삼성전자 신고가갱신

엊그제만 해도 6만원을 넘을락말락 했는데 순식간에 6만원을 훌쩍 뚫고 넘어가버렸네. ㅎㅎ

 

그동안 미국주식도 요동치고(대선) 한국주식도 덩달아서 요동치고 나의 마음도 그러할 뻔 했는데.

9월의 폭락을 이미 한 번 겪어서 그랬을까. 이번에는 마음이 슬퍼지고 걱정스럽고 잠도 안오고 하지는 않고.

어떤 주식을 좀 더 파이를 늘려볼까... 하고 고민을 했다.

 

배당금도 없는 구글 주식을 팔아버릴까말까 고민하기를 오조오억번을 했었으나. 안팔길 잘했는지 시원하게 신고가를 뚫고 올라가준 덕에 요즘 기분이 좋다.. 후후.. 테슬라는 $410~$420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지반을 다지고있고. 코스트코도 조용하고 강하게 위로 한발짝씩 올라가고있다.

 

지난 두달간의 미국주식 투자에 관한 내용은 따로 블로그 글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우선은 5천원의 수익을 안겨준 삼성전자 땡큐.. !! 많은 주식을 보유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은행예금보다는 확실히 낫다고 다시금 느끼고있다. 한 번 더 밑으로 쉬러 내려와주면 조금 더 살텐데. 후.. 지금 살짝 과열된게 아닐까 싶어서 성급하게 추가구매를 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이전의 경험으로 알게되었듯이. 나는 상승하는 말에 올라타는 방식보다는. 쉬어가는 말 위에 살짝 올라타는게 더 성미에 맞는 거같아서. 성급하지 않게. 릴렉스 하고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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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계속 되는 동안에 집에서 끼니를 때우는게 큰 고민이 되었다.

친정과 시댁이 멀어서 밥을 얻어먹기가 쉽지 않고...

또 너무 귀하게 자랐는지. 냉장고에 한 번 들어간 반찬은 다시 꺼내서 먹지 않는다는 까탈스러움 때문이다.

누구는 무던하게 냉장고에 들어갔던 같은 반찬을 일주일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데.

나는 매끼니 다른 반찬이 올라와야 성이 차니 지 팔자를 지가 꼰다는 말이 제격이다.

 

밥은 하기 싫고 그래도 누가 해준 밥을 먹고 싶을때에 떠오르는 곳이 딱 두군데가있는데

오늘은 재택근무자에게 적합한 복래찬합 이라는 곳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한다.

 

https://place.map.kakao.com/1889266805

 

복래찬합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497 1층 (홍은동 90-2)

place.map.kakao.com

이 동네로 시집온지 얼마안되서 홍은사거리를 중심으로 거의 매일을 오가면서 주위를 열심히 구경했다. 그중에 눈에 띄었던 곳이 바로 복래찬합. 가게에 대한 설명도 딱히 없어서 저 곳이 무엇인가 한 참을 궁금해하다가 도시락집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아~ 찬합이 도시락이었지하고 나중에 깨달음을 얻었다.

 

복래찬합이 위치한 곳은 대로변이기는 하지만 대로가의 아파트가 건설중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었다. 그래서 나도 차에서만 가게를 들여다보게되었는데. 당최 문을 언제 여는 건지 알 수가 없는거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주말에 저 앞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주말은 잘 안하시는 것 같았다. 평일 낮에 주된 장사를 하시는지 저녁시간에는 늘상 셔터가 내려앉아있었다.

 

그래서 저곳을 어떻게 해야 가볼 수 있을까 하고 고심하던차에 배달에 민족에 이곳이 나타났다.

 

배달의 민족에 등록된 복래찬합

별점 4.9의 위엄. 프리미엄 도시락 가격으로 도시락을 배달해주시고있다. 예약을 하면 홀에서 식사도 할 수있는 것 같앗는데 아직 홀에 방문을 해본 적은 없다.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도 되고 마침 재택근무이기도해서 배달시켜먹기를 두어번 했는거 같다. 덮밥도 먹어보고 도시락도 주문해서 먹어보고. 얼마전에는 추석을 기념으로하여 추선반찬도시락을 시켜먹었는데. 세상에나....

같이 들어있는 간장돼지갈비하고 온갖종류의 전과 물김치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거다. 물김치를 한 입 머금자마자 바로 그자리에서 반을 마셔버렸다;; 식당에서 파는 물김치는 묘하게 달고 닝닝한데. 정~~말 시원하고 깔끔하고 간도 딱 맞는게 내 스타일이었다.

 

 

복래찬합의 추석한정메뉴 

복래찬합에서는 물김치라고해서 정말 물만 주지는 않는 것이다. 물김치에 들어있는 시원한 배추와 무가 어찌나 끝내주던지. 아삭아삭하고 감칠맛이 넘쳐서 먹는 즐거움이 엄청났다. 자고로 맛있는 집은 그 집의 김치를 먹어보면 알아본다는데. 복래찬합의 물김치는 진짜 끝내줬다. 사시사철 메뉴로 따로 팔았으면 할 정도로 내 취향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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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복래찬합의 물김치에 대한 찬사는 여기까지 하기로하고. 물김치 외의 메인 메뉴였던 추석 전가 돼지갈비가 또 그렇게 끝내줬다. 깨끗한 기름으로 부쳐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기만 했던 ㅜㅜ 정말 집에서 만든 맛이 나는 온갖종류의 전이 또 맛있었다. 가장 밑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꼬지가 있었다. 두부로 속을 채운 고추전도 맛있었고.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음식들이었을 텐에 어쩜 이렇게 많은 종류를 담아내었을지. 우리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 해주지 못할텐데.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음식을 받아서 먹어볼 수있다니 안좋아할래야 안 좋아할 수가 없다.

 

혼자 먹기에 양이 많아서. 받아본 반찬을 세번으로 나누어서 식사를 했다. 14000원 가량을 세번에 나누어서 먹으니. 한끼니에 5천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었다... 정말 끝내주는 가격에 끝내주는 맛에 끝내주는 양...

 

복래찬합의 사장님의 연령이 어찌되시는가 싶은데 우리 엄마뻘이거나 더 어리실거같다. 인스타그램이라던가 배민도 꽤 잘 다루시는 걸 보니 요즘 시대에 잘 적응하고 계신거 같다. 우리 엄마도 시대의 흐름에 도태되지 않고 적응 할 수있으면 좋을텐데...

 

소녀.. 소녀 한번 만나보면 너무 행복할거같다.

 

우리 엄마는 버스를 타고 다니지 않은지 오래되어서. 맨처음 교통카드 단말기가 버스에 부착되었을때 나오는 안내멘트 "탑승인원을 말씀하시고 교통카드를 태그하세요." 라는말에 육성으로 "두 명~!!" 이라고 카드단말기를 향해 말을 했었다. ㅋㅋㅋㅋ. 그때부터 엄마를 세상의 흐름에 던져놓았어야했는데. 이제는 인터넷 쇼핑을 엄두도 못내는 걸 보면 안타깝다.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긴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가 워낙에 방대하게 많이 쏟아져나오고있고. 간편결제의 개념이 없고 또 스마트폰뱅킹이나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토스 등에 대한 적응을 쉽게 못했다. 그래서 나에게 많은 질문이 오는데 문제는 나도 모른다는 것. 한 집에서 같이 살아도 혼자서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눌러서 해놓은 설정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은데. 내가 없는 곳에서 다양한 일을 해 놓고서는 본인도 무엇을 설명해야 하는지를 모르니. 수수께끼가 다름 없다. 결국에는 은행관련은 내가 해결해줄 수 없으니 콜센터에 물어보라고 하는 수밖에...

 

마찬가지로 우리집에서는 티비를 보지 않는데. 티비를 늘상 켜두고있는 엄마나 아빠가 티비수신관련 문제를 나에게 물어보아도. MBC가 SBS가 몇 번인지도 모르는 내가 답을 해줄 수 있을리가 만무하다. 결국은 콜센터...

 

어쩌다 이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부럽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사장님이다~ 이 말이다.

조만간 물김치를 위해서 또 사먹어야겠다.. .그때까지 물김치가 남아있기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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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배당/분배금 총 $9.07 입금

 

소액이지만 뿌듯한 분배금이 입금되었다.

9월은 보유한 주식의 손익이 가장 크게 요동친 달이었다.

목표했던 금액에 달성한지 이틀여만에 다시 제자리로 원상복구 되었던 달이기도하였고.

공포와 환희가 무엇인지 절절히 깨닫게 된 달이기도 하였다.

 

덕분에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보다는(테슬라)

시장의 조정이 깊게 왔을 때에 저점에 우량주를 매수하는게 나의 정신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되새길 수 있었다.

 

MSFT  $5.64

DIA     $1.03

UNH   $2.13

NVDA $0.27

 

위 4가지 항목의 배당/분배금이 입금되었다.

 

MSFT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금도 손실된 상태인데. 이렇게 배당금이라도 주니까 마음에 위안이 된다.

9월중에 조정이 왔을때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저점에 꾸준히 구매를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가지고있었던 주식의 수가 많아서 그리 많이 낮추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번분기에 배당금 지급률을 또 인상한다고하니. 그것을 위안으로 삼아야겠다.

지금까지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대체할 수있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식보유는 꾸준하게 할 예정이다.

그러나 마소가 5위 밑으로 내려간다면 처분을 하고 다른 성장/배당주를 찾아볼 요량이다.

 

DIA

 

소량으로 보유하고있는 DIA는 매월 분배금을 줘서 기분이 좋다.

이번달은 그간 받았던 분배금 중에서 가장 큰 금액인 $1.03가 입금되었다.

정말 작고 소듕한 분배금... ㅎㅎ

언젠가 코로나가 끝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에 1주씩 꾸준히 적립식 구매할 예정이다.

코로나가 끝나면 훨훨 날아가기를 기대한다.

 

 

UNH

 

영 맥을 못추고있는 UNH. 현재 손익분기점을 위아래로 움직이고있는게 영 신통치가 않다.

역시나 코로나19의영향을 많이 받고있는 종목이기 때문인가 싶다.

마찬가지로 헬스케어에서 큰 파이를 잡고있는 종목이기에 꾸준히 매수할 셈이지만,

DIA 보다는 비중을 적게 가져갈 생각이다.

 

NVDA

 

얼마전 ARM을 인수한다고 소문난 NVDA.

여러 투자사에서도 내년에도 잘팔리고 잘 벌 유망기업으로 분류되어있다.

 

 

언컨텍트의 확산화로 활성화되는 e-sports만 보아도 게임산업에 사용되는 GPU의 시장성장성이 확고하고

자율주행차에 사용될 딥러닝기술에서 엔비디아의 GPU가 각광받고 있다고하니 이 또한 시장성장성이 높게 보여진다. 

하락지점이 올...지 잘 모르겠지만. 이 주식또한 지켜보고있다가 하락점이 나타나면 매수할 요량이다.

 

과연..10월중에 한개라도 주울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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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미국주식 순위변동.. 

 

2020/09/09 불바다가 된 미국주식

 

손정의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었을까? 아니면 하늘높은 줄 모르고 쌓아올린 바벨탑이었을까.

무엇이었던 간에 욕심이 큰 화를 불렀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원금 손실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어젯밤과 같은 속도로 또 한번 하락폭이 온다면 ㅜㅜ 원금에 마이너스가 생기고 물리게생겼다.

 

 

공포지수가 살짝 꺽인 모습
2020년 3월경 코로나때에 비하면 VIX지수가 낮은 편이긴하다.

변동성의 크기를 나타내는 VIX 지수를 통해서 시장분위기를 살펴보면. 8월 말부터 변동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지수가 무엇을 뜻하는 건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미국주식의 하락폭을 겪은 뒤에야 뼈에 새기게 되었다. ㅜㅜ. 이제 VIX지수가 올라갈때에는 매수보다는 매도를 하며 손실을 대비한 수익실현을 해야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VIX지수가 그렇게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지금에서는 달리 수익실현을 할 수 있을 종목이 더는 없기 때문에 이 혼란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섣불리 추가매수를 하지 않고 잘 버텨야겠다.

만약에 줍는다고해도 대장주 위주로만 (시총 1~5위) 사야겠다.

 

지난밤 하락폭으로 인해 미국주식 시총 순위에 변화가 있었다.

 

09/09기준 미국주식시총순위

 

2020/09/09일자 기준 미국주식 시총순위는 위의 표와 같다. 지난 08/31일과 대비한 순위변동을 가장 우측에 표시하여두었는데. 급등하였던 종목인 테슬라(TSLA)와 엔비디아(NVDA)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홈디포가 하락한 이유는..잘 모르겠다.... 

 

테슬라는 지난번의 뇌동매매로 평단이 $349 였던 터라. 손실을 보기전에 $367 선에서 모두 매도하였다. 그럼에도 테슬라에 미련이 남아서 $330에 1주를 정찰병으로 매입하였다. $330면... 잃어도 하룻밤만 가슴쓰리게 있으면 될 거 같다. 흑.

테슬라는 주식경험이 얼마 안되는 주린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주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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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

 

이 말의 뜻을 깊게 느낄 수 있었던 장이었다. 

8월 말에만 해도 한달간 주식 수익률을 정리하면서 1년의 자산성장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뿌듯해하며. 추가 목표치를 설정했었다. 그때의 기쁨과 환희를 느낄 때에 팔았어야 했는데. 더 오를거라는 막연함에 일부의 수익실현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있었던에 수익률이 떨어진 원인이었다.

 

이번에 주식이 하락함으로 인해서 포트폴리오를 재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굳건해졌다.

투자금액에 비하여 종목의 개수가 여전히 많음으로 개수를 줄여보려는 요량이다.

첫번째로 정리할 주식은 도큐사인(DOCU) 이전에도 말했지만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구매했던 건이라 10%의 이익이 발생하면 팔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정리할 주식은 SKYY 이다. 이미 MSFT를 구매해두었기 때문에 굳이 클라우드 ETF를 중복으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이번의 투자로 나의 종목선정이 안목에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투자 초기에 결심했던 바와 같이 ETF의 비중을 다시 높히려고한다. 휴... 개별종목으로 투자를 한다면 그만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개별종목을 고르는 눈이 주린이라는 부분에 있다. 

 

새로 배운 것 

하락폭을 예상할 수있는 수치가 VIX외에 채권 수익률 그래프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앙찌다이어리~에서 자료를 퍼왔다.

원본 자료의 출처는 : youtu.be/rcW66hRhmEA

위의 자료가 나온 원본 자료 출처

 

채권과 주식은 서로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그러한 성격을 주식시장의 투자에 적극적으로 대입시킬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위 영상의 내용에서 내가 배워야했던 점은 8월 28일 FED의 저금리 기조 유지는 평균금리2%를 유지하겠다는 거였고. 금년도 인플레가 1%여도 내년에 3%가 되어도 결과론적으로 2%이니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겠다는 거였다.  (과거에 이 연설을 보고 나는 주식을 추가매입하였는데 잘못된 해석이었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 연준이 시장에 돈을 풀 것이라 생각을 하였는데, 연준이 시장에 돈을 푸는 방법이 채권 매입이었다. 이로인해서 채권가격의 상승이 이뤄졌다. 채권의 매력도가 주식보다 올라가면서 주식시장의 돈이 채권으로 몰리게 된 것. 그로인해 주식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거였다. 후..... 완전히 잘못된 해석으로 잘못된 투자를 한 것이었다.)

 

연준의 발표를 제대로 이해하였다면 하락장을 대비하거나 채권에 투자를 했어야할 것이었는데. 전체 시장을 볼 눈도 없이 부분만 이해하고 신념을 가지니 이번과 같은 큰 혼란을 온 몸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하여간 이번 하락장이 더 길어지지만 않기를 바랄 뿐이다 ㅜㅜ~~ 이제 그만~ 멈춰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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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밤 동안 기술주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어젯밤에는 기술주 뿐만아니라 다우산업까지 하락하여 미국시장 전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불바다가 된 미국시장

 

이에 반해서 한국주식시장을 아직 저정도로 빠지지 않았는데. 급격히 상승하지 않은 만큼 내려오는 폭도 낮은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가 디지털 뉴딜 및 4차산업혁명 5G의 수혜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오늘 하락장일 때에 소량 매집을 하려하였으나 원하는 만큼 하락폭이 나오지 않았다. 참으로 안타깝다.

 

미국주식은 아직까지는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았다. 주초에 수익율이 6백~7백선을 오갔었는데 현재는 2~3백 선에서 머무르고있다. 포트폴리오의 70%가 기술주로 구성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나스닥이 연일 고점을 갱신할 만큼 유동성이 기술주로 빠르게 몰렸고 상승세도 남달랐다. 빠르게 오른만큼 빠르게 오른 결과라고 생각한다.

 

미국기준 9/3일 에프터마켓 가격 $381

미국기준으로 9/3일 에프터 마켓가격. 즉 9/4일 새벽장의 테슬라 가격이 $381까지 떨어졌다. 하루만에 15%가 급락한 것이다. 1:5 분할을 하였음으로 $1905로 이천슬라가 무너진 것이다. 다른거보다 테슬라가 가장 걱정이 된다. 현재 평단가가 $349로.  앞으로 9%piont 하락하게되면 투자금에 마이너스가 생기게 된다.  후.. 액분 이전에 추매를 제대로 하기만 했었어도 이정도로 걱정을 할 일은 없을 텐데... 

 

테슬라에 대한 슬픈 이야기는 아래의 글에서...

foliagebrn.tistory.com/41

 

오늘 밤을 무사히 넘기고 다시 상승세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얼마안되는 주린이의 삶을 살았지만 이 중에 가장 크게 세운 원칙을 하나 세웠다.

 

시장의 움직임에 매도하지 말자.

   종목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시장 전체의 하락에 흔들리지말자.

   코로나때를 생각해보면 전체 시장이 하락했고 회복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추가 하락이 발생한다면 4차산업혁명 5G를 주도할 기업의 주식을 한개 또는 두개정도 추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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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달의 분배금과,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지난달에 $0.67에 비하면 정말 큰 분배금이 들어왔다.

미래에 월 배당 $1500가 되는게 목표이다. 목표는 크게.. !!!

 

주식의 복리효과를 믿어가며.

근로소득을 놓지 않고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해야겠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한 뒤로 10년 채권 가격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도 조금 더 공부해서 채권으로 자산분배를 하기 위한 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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