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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미국 10년물, 2년물 금리를 눈여겨 봐야하는 이유

경제위기 신호 파악하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 물가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경제호황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 경제불황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 통화정책의 대리변수 2년물 금리 상승> 금리 인상=통화정책 긴축 2년물 금리 하락> 금리 하락=통화정책 완화 따라서 10년물 국채 금리와 2년물 국채 금리간의 차이가 많이 벌어질 수록 투자시장의 분위기가 좋고 10년물 국채 금리과 2년물 국채 금리간의 차이가 많이 줄어들수록 투자시장의 분위기가 안좋아진다. 이와 더불어 컨퍼런스보드에서 매주 화요일에 발행하는 소비자신뢰지수(CCI: Consumer Confidence Index)를 함께 보면 소비자들의 장기에 대한 기대치와 현재 상황에 인지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같은 금리와 비슷한 방향성을..

[투자일기] 미국주식이냐 한국주식이냐

요즘들어서 미국주식 vs 한국주식에 대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나도 첫 시작은 한국주식으로 시작하긴 했었으나... 이래저래 알아보고 공부하다보니까 결국 결론은 미국주식으로 났다. 그리고 그 생각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더 공고해지고있다. 특히나 지금과 같이 일반적이지 않은 경제시장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미국에서 양적완화로 시장에 말도안되는 거의 십년치에 달하는 달러를 풀어버렸고 그로인해 인플레이션이 다가오는게 불보듯 뻔한 현실이다. 유가선물이 마이너스였던 때도 있고 금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도 있었으며 금리는 저금리가되어 대출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기도했다. 시장에 돈이 넘치게되니 한국주식 또한 미국주식처럼 넘치게 올랐는데. 문제는 FOMC에서 양적완화를 줄이겠다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였..

[임신일기] 임신33주1일차(9개월)_침대쿵, 부종, 배뭉침, 불면증

1. 침대쿵 이번 일기의 이슈는 침대에서 떨어진 거다. 아침에 정신을 다 차리지 못한 상태에서 일어나다가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다... 밤사이에 화장실을 자주 가기 때문에 내가 침대의 바깥쪽에서 잠을 자는데. 이제 배가 38인치나 되어서 바로 일어날 수가 없기에 옆으로 몸을 굴려서 일어나야한다. 그런데 나의 생각보다 침대가 짧았다. 구르던 자세 그대로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다행스럽게도 팔과 무릎으로 몸을 지지해서 배에 충격이 가하는건 없었다... 단지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팔에 근육통이 생겨서 양팔이 욱신거리는 정도... 살면서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본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적잖이 놀랬다. 거실에서 잠을 깨고있던 남편도 한 걸음에 달려왔다. 2. 부종 날이 갈 수록 부종이 심해지고있다. 좀 짜게 먹었다 ..

[임신일기] 32주차 3일(9개월)_역아탈출, 산모정기검진, 결혼기념일

1. 산모정기검진 이번회차 정기검진을 다녀왔다~! 10시 15분 예약을 해서, 소변검사를 위해 9시 40분까지 병원에 방문. 이제 코로나 접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여서 그런지 병원도 굉장히 한산했다. 지난번 목요일에 방문했을때에는 앉을 자리도 없이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주 여유롭게 대기를 할 수 있었다. 32주 2일차 초음파 지난번 검진때에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었던 터라. 이번 검진까지인 2주간 식사관리를 좀 하였다. 당 섭취를 지나치게 늘리지 않기 위해서 즐겨 먹었던 초콜렛과 초코우유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끊었다...! 물론 초코우유를 완전히 끊을 수는 없어서 오틀리 초콜릿맛으로 대체하긴 하였지만. 예전에 하루에 한 컵씩 잔뜩 먹었다면 지금은 100ml 이하로 하루에 한 잔이 안되게 마시고 있다. 또..

[피해배상] 비행기소음피해보상금 승소 및 보상금입금

http://www.taeinlaw.com/ 비행기 소음피해 배상신청 www.taeinlaw.com 내가 살던 본가는 수원으로 공군비행장의 소음피해가 굉장히 심한 곳이었다. 전투비행기가 훈련을 하러 날아오르면 티비 소리는 물론이거니와 전화통화도 불가하고 심할 때에는 창문에 진동이 느껴지기까지 했었다. 학생과 회사원인 나와 아빠는 비행기 소음 범위 외의 지역으로 학교로 회사로 가있어서 피해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늘상 집안에만 있었던 가정주부인 엄마는 난청, 이명이 심해지고 가는귀가 먹었다. 그러던 중에 비행기 소음피해보상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우리 가족은 단체로 소송 신청을 했다. 개인으로 진행되지 않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한데 모아서 소송을 하는 것이었다. 개개인별로 연락은 없었고 언니가 결혼할 즈음되..

[임신일기] 임신31주1일차_불면의 밤, 호흡 곤란

간밤을 거의 뜬 눈으로 보냈다. 한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느라 그렇기도하고. 그렇게 화장실을 다녀오면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좌로 누우나 우로 누우나 똑바로 누우나 배의 무게에 눌려서 몸이 편치 않고. 숨이 차니까 편히 잠들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새벽 5시가 되기전에 눈이 뜨였다. 역시나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자리에 누워 한참 있어도 다시 잠들기는 글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대폰을 들고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어두컴컴한 거실에 낮은등을 키고 앉았다. 이 시간에는 달리 할 만한 것도 없고 피곤한것은 그대로이고 골반이 뻐근하게 아팠다. 소파에 비스듬하게 기대어있으니 뱃속에서 아기가 움직이느라 배가 출렁거렸다. 이제 힘이 굉장히 강해져서 아기가 움직이면 몸통이 흔들리곤한다. 핸드폰..

[임신일기] 30주6일차_숨막힘, 부종, 허리통증

본격적으로 아기가 자라기 시작하면서 육체적인 고통이 시작되었다. 몸에서 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내장기관이 위 아래로 밀려 눌리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이제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계단 오르기를 한 듯이 숨이 차기 시작했다. 앉으나 서나 누우나 숨이 찬다. 숨이 차는걸 조금 참고있으면 심장이 두쾅!두쾅!거리면서 엄청난 기세로 뛰게되니 자연스레 자세를 이리 뒤척 저리 뒤척 거리게 된다. 그래도 다행인거는 저 상태에서 먹을거 다 먹고 소화도 다 시키고 방구도 뿡뿡 잘뀐다는 거다. 이렇게 글을 쓰느라 앉아있는 동안에도 심장이 쿵쾅쿵쾅. 저절로 한숨을 쉬게되고 코로 숨쉬는 것도 모자르니 자꾸 개구호흡을 하게되서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잠들기전에도 한 자세로 있으면 숨이 차고 힘이들어서. 좌 우로 뒤척거리..

[투자일기] 미국주식 시황_어마어마한 상승장

지난 한달간의 주식상승 퍼폼이 어마무시하다. 헝다그룹 파산설부터 시작되었던 주식하락장이 급격히 회복하면서 주식상승 반등이 어마어마했던 것. 테슬라는 한달간 상승률이 37.85%나된다. 우와우. 덕분에 30%대로 떨어졌던 나의 미국주식 수익률이 현재는 45%에 육박하게되었다. 다시보아도 굉장하다. 뭐 이번 상승장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급격히 오른만큼 다시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일희일비 하지는 말아야겠다. 또 이렇게 회복되는 시장을 보면서 느끼는데. 공포에서 사야한다는 그 말이 몇 번이고 되새겨진다. 주가가 빨간불로 마구하락할때에 기회를 잡는 사람이 초록불을 즐길 수있다. 주식을 한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반복되는 주식조정장을 맞이할때마다 마인드가 다잡히는게 느껴진다. 처음 조정장을 ..

[임신일기] 30주차 3일(8개월)_백신접종에 대한 고민

30주차 검진을 다녀왔다... 방문일 역시나 병원이 백신접종 병원이어서인지 대기인원이 굉장히 많았다. 10시에 접수를 하고 문진실에서 가벼운 대질을 한뒤 채혈실에가서 소변검사를 받고 산과대기실에 도착한게 10시 45분. 산과진료 예약시간은 10시 45분이어서 시간맞춰서 도착했구나~ 하고 안도하고있었는데. 백신 접종을 하러 온 사람이 많은 탓이었는지. 혹은 내 앞에 진료를 받으러온 분들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진료였는지... 내가 진료실에 입장한 시간은 11시 30분가량되었다. 다행히도 나는 소파에 앉아서 대기할 수있었는데. 백신을 맞으러온 사람들이 많아 & 거리두기 좌석으로 서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러온 임산부들도 꽤 되었는데. 젊고 건강해보이는 분들이 여럿 소파에 앉아 다..

[투자일기] 2022년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세우기

주요이슈 1) 인플레이션(=물가상승) - 기업의 이익 감소(물가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생산원자재, 인건비값 증가 -> 기업의 순이익 감소 -> 주가반영) * 실제 영향의 유무와 없이 투자자의 심리가 주가의 등락을 결정 이때의 수혜주) 비트코인, 에너지, 원자재 2) 금리인상 - 금리인상 -> 채권 수익률 상승 -> 채권 수요 증가 -> 주식 수요 감소 -> 주가반영 * 실제와 다르게 금리가 오를거라는 투자자의 심리가 주가의 등락을 결정 3) 팬데믹 탈출(=리오프닝) - 소비심리 위축 해소 ㅇ 데이터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ㅇ 자율주행 - 애플, 구글, 아마존 ㅇ 재생에너지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ㅇ 우주항공 - 아마존, 구글 ㅇ 메타버스 - 마이크로소프트, 페..

재테크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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